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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실버강사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혜임
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에서 문양행을 탄다. 성서공단역에서 하차 와룡산을 바라보면서 5분정도 걸어간다. 대구신당초등학교에 자가용차를 이용하여 오신 선생님도 계신다. 지난 5월에 부임하셨다고 하신
신중환 교장선생님을 찾아뵙고 5,6학년 어린이들에게 노인과 행복에 대하여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수업 시작 5분전에 교실로간다.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파워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우리 굿실버강사들에겐 손자손녀들과 같은 어린이들로부터 인사를 받는다. 비록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이지만 지금 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으신 일과 그동안 우리나라가 이처럼 잘 살 수있게 된 것과 230여개국 중에서도 잘 사는 나라를 이룩한 업적을 소개한다.
그러나 이런 노인들이 피땀흘려 이룩한 사실에 비하여 노인들은 4苦로 여생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에서 제일가는 복지국가사회를 이룩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한다.
많은 것들을 알도록 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현재 남여 평균 수명이 78,9세이나 곧 80세 이상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 이상이 되어 고령사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평소에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말벗도 되어주고 함께 생활하지 않은 경우엔 전화로라도 인사드리고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좌리양보하기 등 노인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였지만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를 바라며 마침 종이 울리는 소리 듣고 마침 인사를 나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행복이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입니다. 함께 복창한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허락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항상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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