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R 소식 (2004. 4.17~5.3)
1. 제40차 집행위원회의 개최
∥ 제40차 집행위원회가 3일 오전 7시 서울클럽 치스맨룸에서 김상철 본부장과 10여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홍목사(아름다운 교회)의 경건회 인도로 열렸습니다.
송부근사무처장의 2004년 1/4분기 재정보고 및 활동보고, 4월 27~2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자유의 날’행사에 참가한 김범수국제부장의 국제활동보고, 임영선보호국장의 긴급구출보고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탈북민들이 탈북, 탈중 후 우리나라 입국 전 제3국을 거치게 될 때 장기체류가 발생되며, 또한 심각한 인권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주목, 이에 대한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2. ‘탈북난민보호UN청원 1,180만명 서명전달’ 3주년 기념행사로 17일 ‘북한구원국제회의’ 공동개최예정
∥ 탈북난민보호UN청원 서명전달‘ 3주년 기념행사로 ’북한구원운동‘과 함께 오는 17일 ’북한구원국제회의‘를 공동개최합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마이클 호로위츠 (美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리차드 사이직 (美 전국복음주의협회(NAE) 부회장), 제프리 도날드슨 (영국의원), 덴젤 데이비스 (영국의원), 노베르트 폴러첸 (독일인의사, 인권활동가), 야마다 후미아키 (日 북조선귀국자의생명과인권을지키는회 대표) 이 참여합니다.
‘탈북난민UN청원서명운동’은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가 결성되는 계기이자 큰 성과를 거둔 운동으로서, 탈북자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하고 난민들의 강제송환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입니다. 1999년 4월~2001년 5월까지 2년여 동안 서명운동을 벌여 대한민국 4명 중 1명이 참여한 수치라고 할 수 있는 11,800,495명분의 서명을 확보, 2001년 5월 16일 UN사무총장에게 전하는 청원서한과 함께 제출했으며, DVD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3. 국제활동보고
1) 美 ‘북한 자유의 날 (North Korea Freedom Day)’ 참가
∥ 지난달 28~29일 美 워싱턴에서 전 세계에 북한인권실상을 알리고 ‘북한인권법안(North Korea Human Rights Act)’의 통과를 촉구하는 ‘북한 자유의 날(North Korea Freedom Day)’ 행사가 미국 내외 주요 종교ㆍ인권단체들이 결성한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n Freedom Coalition, 회장 샌디 리오스)의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북한자유연합 소속단체인 CNKR은 김범수국제부장을 파견, 참가하였으며, CNKR산하단체인 ‘NK친구들’의 오영희씨 등 소속 4명도 참가하여 북한인권실태를 증언했습니다.
2) 북한룡천참사지역 근교지역 中 단둥지방 방문
∥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룡천 열차폭발사고 재해지역 긴급지원을 위한 구호품 전달 및 관련협의를 위해 중국단동으로 출국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 1차 북한룡천돕기 연합지원단>에 송부근 CNKR사무처장이 동행하여 단동을 방문했습니다. 사무처장은 “조선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단동대표부에서 만난 북한 인사들은 냉랭한 표정의 경직된 모습이었으며 감사하다는 그들의 말이 형식적으로 느껴졌다”며, “한국교회와 한국국민들의 동족애를 진심으로 느끼고 감사하는지 의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4. 탈북난민긴급구출활동
∥ 제4차 긴급구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5차 긴급구출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재 중국 단동에서 20여명, 심양에서 30여명의 젊은 청년들(특히 여성들)과 연길에서 10여명, 산동성에 8명과 2가족(7명) 등 도움을 요청하는 탈북난민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체류가 길어질 경우 신변에 큰 위협을 당하게 됩니다.
탈북자들의 애절한 호소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이들을 안전하게 구출(한국입국)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비와 위험이 따릅니다. 이를 위하여 간절한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5. 집행위원과 일반후원으로 CNKR의 활동에 후원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집행위원/일반후원 및 쉰들러클럽(4.17~5.3))
김은수 이종학 장상순 박수경 조은연 김형종
(교회후원 및 법인/단체후원(정기))
갈보리교회 광안교회 경향교회 대석교회 동도교회 명성교회 상신교회 새로남교회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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