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직장운동 경기부 창단식이 3월 21일(목) 오전10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서호대 문화 시민위원장을 비롯한 경주시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주 엘리트 체육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시민을 대표해 선수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출범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창단식을 바로 앞두고 개최된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4회 동아마라톤에서 3위에 입상한 최보라(여자마라톤)선수와 제25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하여 선수 전원이 상위에 입상한 우슈 선수단에게 축하의말을 전했다.
또한 최시장은 앞으로 모든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의 선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그리고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출범이 되기까지 많은 애를 쓴 김원표 체육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창단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내빈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트라이애슬론(남/여), 우슈(남), 궁도(남), 마라톤(여), 검도(여) 등 5개 종목 6개 팀 29명의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들로 구성되어, 앞으로도 도민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스포츠도시 경주를 알리는데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