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
머리를 싸고 있는 뇌두개골과 암면을 형성하는 안면골로 구성되어 있다.
뇌두개골은 6개 8종, 안면골 9종 15개로 총 15종 23개의 뼈로 되어 있다.
구분 쌍으로된 뼈 하나로된 뼈
뇌두개골 측두골, 두정골 후두골, 접형골, 전두골,사골
안면골 하비갑개, 누골,비골,구개골,상악골, 관골(협골) 서골, 하악골, 설골
1. 뇌두개골
가. 전두골
출생시는 두개의 뼈로 되어 있지만 성인이 되면 하나로 봉합된다. 이 봉합을 전두봉합이라고 한다.
안와와 비강벽의 일부를 형성하고 이마를 이룬다.
나. 두정골 (두개골의 4봉합)
좌우 한쌍의 사각형 편평골로 4면 4각을 가지고 있다. 좌우두정골 사이의 시상봉합, 전두골사이의 봉합을 관상봉합
후두골과 두정골사이의 봉합을 인자봉합(람다봉합), 측두골과 두절골 사이를 인상봉합이라고 한다.
# 천문
신생아의 경우 두개골은 몇 군데 아직 골화되지 않고 막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이를 천문이라고 한다.
두개골에는 4종 6개의 천문이 있다.
대천문/소천문/전측두천문2/후측두정천문2
다. 후두골
후두부 후두개와에 있는 대후두공은 두개강과 척주관이 이어지고 연수가 척수에 이어지는 부분이다.
라. 측두골
두개의 측방과 저부에 위치한 좌/우 한쌍의 뼈인데 속에 평형, 감각기의 중요한 부분을 수용하고 있으며, 내경동맥,내이신경 및
많은 자율신경이 지나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뼈이다.
마. 접형골
두개골 저부의 중앙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함기골이다. 체, 소익, 대익 및 2개의 익상돌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익에는 시신경관이
있고, 대익에는 정원공, 난원공, 극공의 통로가 있다.
바. 사골
사골은 입방형이며 많은 소강으로 되어 가볍고 함기성이 강하다. 사판, 수직판, 및 두객로의 사골미로 구성되어 있다. 사판은 비강의 지붕을 이루는 수평위의 골판이며, 많은 소공이 있으며 후신경의 통로가 된다.
2. 안면골
가. 상악골
안면의 중앙에 있으며, 좌/우 한쌍이 합쳐져서 위 턱을 형성한다. 이뼈는 체(안와의 하벽과 비강의 외측벽 형성)와 4개의 공기
(전두돌기, 관골돌기(=협골돌기), 구개돌기, 치조돌기)로 구성되어 있다.
나. 하악골
우리 몸에서 가장 강한 단일골로서 악관절에서 두개의 양측의 측두골두가 가동적으로 결합한다.
하악골은 하악체와 하악지로 구분된다. 상연의 치조궁에서 아래 치아를 수용하며, 하악지의 끝에 있는 하악두와 측두골의 하악와가 관절하여 악관절을 형성한다.
다. 누골
안와의 내벽에 있는 한 쌍의 고르지 못한 장방형의 얇은 뼈로 안와의 내측벽에서 사골, 상악골, 전두골과 결합하고 있다.
라. 비골
좌/우 한쌍이 정중선에서 결합하며, 콧등을 이룬다.
마. 협골(관골,광대뼈)
관골은 볼이 튀어나오는 부분으로 안와의 외벽과 바닥의 일부를 이룬다. 3개의 돌기로서 상악골, 전두골 및 측두골과 결합한다.
그 중 측두돌기는 측두골의 관골돌기와 연결하며, 관골궁을 형성한다.
바. 서골
부정사각형의 얇은 골판으로 비중격의 후벽부를 이루며 다소 한 쪽으로 만곡하고 있다. 전면은 사골의 수직판과 비중격연골이 접하고 후면은 양측 후비공의 경계가 된다.
사. 하비갑개
비강의 측면을 이루는 조개껍질 모양의 뼈로서 비강내의 사골의 상중비갑개에 연결된다.
아. 설골
혀의 밑부분에 위치하며 측두골의 경상돌기에 매달려 있다.
자. 구개골
상악골과 접형골 사이의 한 쌍의 뼈다
# 부비강동
비강에 계속되어 뼈속으로 발단한 함기강이다. 전두골 내의 전두동, 상악골 내의 상악동, 접형골 내의 접형동, 사골내의 사골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