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남 광양 🌸 벚꽃투어의 추억

[소나기]

이번 투어의 목적은 벚꽃라이딩
그리고 혹시나 있을까 했던 매화꽃
하지만
매화꽃은 없었네요 그래도 구례에서 하동까지
100%만개한 벚꽃으로 아위움보다 인생처음으로
상당히 긴거리의 도로의 벚꽃 가로수를 안지기와
만끽할수 있어 좋은 박투어가 되어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활짝 만개한 벚꽃 가로수길이 10수키로는 되었다
벚꽃에 심취하다보니 얼추 3시는 다되었는데 점심을 못해

추천받은 진월의 제첩회를 맛보기로 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네요

포근한 배를 바이크에 태우고 그간 들려보고 싶었으나

복귀 시간에 쫓겨 들리지 못했던 하동 금오산전망대

하지만 ㅠㅠ 망했습니다
황사로 인하여 기대했던 뷰를 볼수가없네요
이런 ㅠㅠ

짚라인 거리가 상당하네요

저 멀리 노량앞바다를 못보고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 목적지 경남 고성으로 향합니다

멋진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바이크와 안지기의
멋진 모습을 담아봅니다

멋지지요^^

마나님께서 찍어주신 제 모습도

^^
얼굴은 저세히 안보여도 저녁 노을을 담아 좋습니다

노을 사진에 빠지다 저녁식사 장소가 외진곳에 있어

서둘러 도착하니 이런 재료소진으로 영업끝났네요 ㅠㅠ

근처 숙소 검색해봐도 마땅한 곳이 없어 다음날 복귀길에

위치한 진주로 정하고 초행길 야간라이딩을 별로 내키지

않아 광속으로 진주 진양호 인근에서 짐을 풀고

가볍게 쐬주 한잔 기울이고 숙면했네요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인지 몸은 살짝 찌뿌둥~했지만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숙소 바로 옆 황태 해장국집에서 속을 풀고

복귀길에 올라봅니다

진양호변길에 들어서는 순간~~~~

어제와 다른 또 다른 장관이 펼쳐지네요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혹시나 블랙박스에 영상이 남아 있나 확인해보니 벌써 지웢고 없다는 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영상은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합천호 인근에 위치한 합천모토라드카페
경남 내륙의 멋진 명소가 생겼습니다
시원한 블루베리 스무디 한잔하고
합천호를 내려다 볼수 있는 오도산으로(1100고지) 올라갑니다

오도산 정상에서의 합천호

설정샷 날리고 하산

그냥 하산하기 뭐해 셀카~~~
인상이 왜 이모양으로 나오는지 에효~~

하산해서 올려다 보니 꽤 높네요

이후 복귀길에 무주에 들려 용하형님의 아지트 휴카페138

에 들려봅니다

용하형님은 보은으로 출타중이시네요~~
이후 대청호 벚꽃축제 인파 헤집고 나와 숨한번 돌리고
바로 복귀했네요

천키로를 살포시 넘었네요~~~
다음 투어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