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레아 클럽하우스에 씨워치 레스토랑이 맛있다고 아이러브하와이에서 봤지요. ^^
그래서 찾아갔는데. 씨워치 레스토랑이 없더라구요. ㅡㅡ:
와일레아 골프장은 골드/에메랄드/블루코스가 있거든요.
골드/에머랄드 클럽하우스에 씨워치 레스토랑이 있는건데..
여기가 아닌가? 하고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발렛파킹해주는 아저씨가 있길래 씨워치레스토랑이
어디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여기가 맞다고.. 이름이 바꼈다네요. ^^::
씨워치레스토랑 가시려는 분들은 와일레아 골드/에메랄드 클럽하우스로 가시면 됩니다. ^^
1층에 있어요.
- 여기가 클럽하우스예요
Gannon's 로 바꼈어요.^^
씨워치레스토랑의 흔적은 남아있더군요,. ㅎㅎ
예약을 안하고 간거라.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8시가까이 되어서 간거라.. 다행히 자리가 좀 빠질시간이더라구요. ^^
실내엔 테이블이 여유있었으나.. 이런데와선 테라스에 좀 앉아줘야죠..^^
좀 분위기 있나요? ㅎㅎㅎ
좀더 일찍왔다면 석양을 바라보며.. 좀 더 분위기 있었을거 같은데.. ㅎㅎ
그래도 너무 좋더라구요, ^^
민경맘은 하우스와인 한잔해야지.. 하고 메뉴 보니깐 스파클링와인이 180mm 짜리가 있더군요. ㅎㅎ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는 민경맘눈에서 하트 뿅뿅~ ㅎㅎㅎ
와인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하더라구요. 30불대부터 있어요.
근데 민경아빠는 운전을 해야하니.. 저 혼자 마시기엔 한병은 부담스럽고해서 작은걸로. ^^
가격도 저렴해요. ㅎㅎ
조명빨도 어느정도 받구요. ㅋㅋㅋㅋ
soup하나랑 립아이스테이크, 새우..소바..어쩌고를 주문했는데.
soup나온거 보고 눈에 하트뿅뿅~ ㅎㅎㅎ
soup도 너무 맛있었지만. 그릇이!!!!!
이건 빌레로이보흐 뉴웨이브가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민경맘이 모으고 있는 빌보 시리즈지요... ㅎㅎ
역시 뉴웨이브의 자태가 이 분위기있는밤에 딱 어울리네요.
어흑. 이 레스토랑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ㅋㅋㅋㅋㅋ
soup 다 먹고 확인사살들어갑니다. ㅋㅋㅋ
그릇 뒷면의 브랜드를 확인하고자 그릇들춰보고 있으니 담당서버가 바로 가져가버리더라구요. ㅋㅋ
치워달라는걸로 안건지.. 내가 저그릇 어찌할까봐 그런건지.. ㅋㅋㅋㅋ
이 새우요리도 맛있었어요. ^^
여긴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고 양도 적당한게 딱 맘에 드네요. ㅎㅎ
사용하는 그릇도 맘에 들고요.. ㅋㅋㅋㅋㅋ
요즘 카메라에 관심많은 민경양이예요.
아빠를 찍어준다고 저러네요. ^^
저렇게 먹고 $96.90 나왔어요. ^^
팁은 15불 놓고 나왔구요. ㅎㅎ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분위기있는곳에서 맛있는 밥먹고 기분좋게 찰칵! ^^
첫댓글 그저.. 따님이 왜이리 이쁜가 했어요.. 어머님의 미모를 쏘옥 빼다 박았근뇨..
ㅎㅎㅎ 그런가요? ^^ 감사해요.. ㅎㅎㅎㅎㅎ
전 님이 입으신 드레스 볼려구 벌써 수십번 들락 달락 했답니다.. 너무 우아한... ^^ 맘에 쏘옥 들었어요..
엄머엄머~ 넘 미인이세요. 그리고 요 대목에서 [치워달라는걸로 안건지.. 내가 저그릇 어찌할까봐 그런건지.. ㅋㅋㅋㅋ] 저 사무실에서 몰래 보는 건데 빵 터져버렸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