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랜드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서 페르시아 만 쪽에 건설한 인공섬들로 워터프런트, 팜 주메이라, 팜 제벨알리, 팜 데이라, 더 월드가 있다.
미래의 국가 사업으로 관광산업에 많이 치중하고 있는 두바이로서는 부르즈 할리파와 함께 야심차게 건설하고 있는 사업이다.
워터프런트와 더 월드는 다르지만 모두 팜이라는 이름의 유래답게 야자나무 같이 디자인 되어 잎에 해당하는 가로로 뻗은 줄기들에는 개인 소유가
가능한 별장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 싸고 있는 거대한 원형 섬들은 방파제 역할을 하며 페르시아만과 두바이 시내를 모두 둘러볼수 있다는 최고의 조망권으로 인해
호텔들과 해변, 고급 식당들이 주로 들어서 있다.
육지랑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가운데를 관통하는 줄기부분에는 별장들로 들어가는 통로 그리고 방파제 역할을 하는 섬으로 들어가기 위한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공사는 유조선급의 큰배를 개조하여 사막모래를 가득싣고 엄청나게 강력한 호스로 모래를 섬이 될때까지 바다에 뿌려서 만들었단다.
팜 주메이라는 가장 많이 알려진 아일랜드이며 주메이라 지역 해안에 지어져서 이름이 팜 주메이라이다.(사진 인터넷)
모노레일로도 연결되어 있으니 차가 없어도 갈 수 있다. 차를 이용할 경우 섬과 섬 사이에 해저터널을 뚫어놔서 단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터널을 지나 아일랜드로 들어서니 정말 고액의 멋있는 별장들이 줄이어 있다.
처음 건축이 되고 나서 국왕이 직접 나서서 비공식적으로 유명 대상자에게 제의 하여 미분양을 해결해서 지금은 헐리우드 스타, 세계 최고의
갑부들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이 곳에 별장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한다.
바깥쪽섬 끝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워터파크이자 호텔인 '아틀란티스 더 팜'이있다.
호텔이 크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어서 인터넷을 찿아 보았다.(출처 인터넷) 여기도 자칭 6성급 최고급 호텔로
시설과 경관이 너무 좋단다. 워터파크는 시설이 아주 좋다. 타워 오브 넵튠(Tower of Neptune)의 워터 슬라이드,
타워 오브 포세이돈(Tower of Poseidon)의 짚라인서킷과 상어석호로 둘러싸인 터널들이 있으며, 로스트 챔버
(The lost Chambers)에서는 65,000마리의 수중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호텔퉁숙객은 워터파크는 무료
라고 한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보트와 사람들이 오간다. 이 곳이 더 유명한 이유는 해수욕과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시 팜 주메이라를 나와서 에미레이츠 몰로 간다.
에미레이츠 몰은 우선 그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랍다. 들어서니 그 큰 중앙홀에 사람들로 넘쳐난다. 쇼핑몰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매장들이 입점해 있고,
Cinestar 영화관과 대형 게임장 그리고 볼링장이 완비된 아케이드가 들어서 있다. 또한 Borders, Debenhams, Zara 및 Harvey Nichols 같은 인기 매장
은 물론 H&M 및 Phat Farm 등의 브랜드 매장에서는 저렴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Via Rodeo에서는 Versace, D&G, Ferragamo 등의 고급 브랜드를
가득하다.
사막에서 스키장을 볼 수 있다드니 정말 스키장에서 즐기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따. 이 스키장
때문에 에미레이트 몰은 자연스럽게 두바이 최대 인기 쇼핑몰이 되었단다. 스키 두바이는 그 자체만
으로도 UAE 내 최대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방문객들은 스키, 스노우보드 및 터보건을 즐기거나
간단하게 스노우 파크에서 눈 던지기 놀이를 할 수 있으니 그 발상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밖은 덥지만 이렇게 대형 빌딩에 들어서면 늘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서 더위를 잊고 즐긴다.
에미레이트 몰에는 쇼핑 도중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무진장이란다.무엇보다도 선 Apres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은 간단한 음료나 폰듀를 즐기기에 제격인 스키 산장 스타일의 레스토랑(Apres)에서는 간단한 음료나 폰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한국식을 비롯한 아주 다양한 세계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Sezzam도 있고, The Butcher's Shop은 남아프리카에서 수입한
훌륭한 재료를 사용하는 레스토랑으로, 질 좋은 육포나 환상적인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단다.
잠시 동안이지만 멋있는 에미레이츠 몰은 고급과 서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마트였다.
박물관과 클릭 올드 숙으로 이동하는 거리에는 경탄을 자아낼만큼 아름다운 건물들이 즐비하다.
건축가들은 이곳에 꼭 한번 와 보아야할 도시인 것 같다.
자유여행이면 트램을 타고 그 중심으로 한번 둘러 보는 것도 참 좋은 듯하다.
민속 박물관 바스타키아는 두바이의 100여년된 역사박물관으로 짧은 역사를 현재까지 어떻게 이어오고 있는지 둘러보는 곳이다.
알 바스타키아(아랍어:حي الفهيدي التاريخي)는 부르두바이 지역의 전통 건물 유적지이다. 지역의 넓이는
약 31,000m²(9,300 여평)로,
19세기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고 있던 60여개 건물로, 일부는 문화 시설과 호텔, 카페와 미술관 등으로 사용 공개되고 있단다.
두바이 전통가옥 단지로 들어섰다.
두바이 전통마을들이 보존되어 있다. 두바이는 아랍어로 "메뚜기"란 뜻이란다. 집 색깔이나 사막 모두가 이렇게 얕은 갈색(브라운, 흙색)이다.
위에 있는 막대기들은 윈드타워(바람의 탑)라고 하는데 바람을 이용한 자연 통풍(에어컨)역할을 한다.
민속촌(두바이 전통가옥) 거리는 그래도 참 깨끗하다.
우리나라 유명 여배우(?)가 이곳에 와서 파라솔을 사서 유명해진 상점이란다.
올드 숙에 들어서니 온갖 잡화들이 즐비하고 사람들로 붐볐다.
이곳은 1600년대 말(1690년)부터 토후국중 유일한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한 중계무역의 중심지였다.
호텔로 돌아오면서 호텔 앞에 있는 몰에 들려서 둘러 보았다.
밖은 덥지만 몰이나 놀이시설등 여러 건물을 잘 마련하여 실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우리가 투숙하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는 마지막 더움이 내려 깔려 있다.
호텔 위에 달을 두둥실 떠 있다. 오늘 하루를 더 쉬면 내일은 두바이몰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고 저녁에 귀국하게 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