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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로 떠나는 커플여행
서울이나 수도권은 요즘 한낮엔 30도가 육박하는 날씨에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계곡이나 시원한 곳을 찾는데 오늘은 서울근교 1시간 거리에 있는 영흥도를 소개 드리고 커플이 함께 영흥도 십리포와 가까운 커플펜션도 함께 추천 드립니다.
자난 주말의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의 모습 입니다. 서울이나 대도시는 한낮이 30도라는데 이곳 영흥도는 바다바람이 불어 시원할 정도며 응달에 들어가면 써늘할 정도로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네요.
주말을 맞아 가족은 물론 학생 커플등 많은 인파가 해수욕장 모래 밭에 탠트를 치고 물 빠진 갯벌에서 조개잡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단체로 학생들이 찾아와 넓은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집에서 싸가지고 온 음식을 해 먹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요.
영흥도는 대중교통이 편리해 수도권에서는 오이도역에서 매시간마다 있는 790번 노선이 있으며, 영흥도 종점에서는 마음버스인 장경리 코스와 십리포 코스가 있어 위 사진 시간표를 숙지하면 자가용없이 영흥도에 도착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한 여름이나 휴가철에는 도로에 차량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는 영흥도라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강원도 동해안이나 해운대등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근교에 바다를 볼 수 있고 커플과 함께 해수욕장 해변을 두손 잡고 거닐 수 있어요.
커플여행지인 영흥도 종점 인근에 영흥대교 바로 앞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여행을 하면서 먹거리가 있는 수산시장이 지척이며, 영흥도 일대와 서해바다에서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과 수산물을 맛 볼 수 있고, 어시장 내에서 이 모든걸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영흥도 커플여행을 하면서 조용하고 아늑한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곳인 영흥도 드무리해변으로 이곳은 규모는 해수욕장 만 못하나 커플과 함께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이라 주말엔 많은 커플과 가족이 찾는 영흥도의 대표적인 환상의 해변 입니다.
영흥도 환상의 해변인 드무리해변에서 커플과 함께 갯벌체험과 서해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인근 커플펜션인 아이리스 2층 테라스에서 해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시장에서 구입한 조개를 바베큐장에서 먹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아이리스커플펜션 입니다.
커플과 함께하는 영흥도커플펜션 [영흥도 커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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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섬, 바다 그리고 환상의 펜션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섬 바다 펜션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