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 "렌터카는 어디서 예약하고, 하와이에 도착해서는 현장에서 어떻게 이용하죠?" 인 듯합니다.
그래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1. 지역적인 면을 고려하셔야하는데요, 하와이내 어느 섬이든(오아후/마우이/빅아일랜드_힐로, 코나/카우아이등..) 전일정 렌트는 공항을 중심으로 픽업과 반납을 하시면 되는데요, 오아후섬을 제외한 다른 섬들은 모두 공항을 중심으로 하시면 되구요,
※이웃섬들은 별다른 교통편이 없어서, 식당을 가더라도 호텔내를 제외하고는 차량이 필요하게됩니다.
오아후섬은 전 일정 렌트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체류하는 기간중에서 선택에 따라서 1~2일만 이용하는 경우로 보시면 됩니다.
=> 호텔 체류객들에게도 비싼 주차비를 받고, 주차할 곳이 없는 와이키키의 상황과 대중교통이 잘 운영되는 부분, 그리고 선택관광들을 이용하게되면 대부분 교통서비스가 포함되기 때문에 짧은 일정에서는 렌터카가 필요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 구체적인 여행일정을 세우면서, 현지에서 상황에 따라서 렌트를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내, 렌터카회사를 보게되면.... 호텔내 위치한 곳들이 대체로 가격이 아주 높아서 가격적인 면을 고려하면 호텔 밖의 렌터카회사들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2. 예약하는 곳, 예약처....
일단 미리 예약하지 않고, 직접 찾아가서 요청을 하면, 가격면에서 높거나 기간에 따라서 차량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꼭! 필요한 기간에는 예약이 필수로 보셔야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 아래의 "③여행사코너" [렌터카]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보험포함) 확정된 금액으로 예약해드리는 현지여행사의 도움을 요청해보시는 것이 오히려 가격이 좋은 경우로 볼 수 있고, 차가 없어서 예약을 해드릴 수가 없을 수도 있지만, 보험을 포함해서 카페에 가격이 확정된 경우입니다.
☞[렌터카] 견적/예약하러가기~
★★ 또한, 한정된 차량의 수이기는 하지만, 카페내 활동여행사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해당 차량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수시로 출차를 할 수 있어서, 와이키키에서는 최고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미리 예약을 한다는 기준으로...
ⓐ렌터카회사로 전화 또는 웹사이트(영문)를 통해서 직접 예약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해당 렌터카회사(가까운 지점)와 체류하는 호텔과의 거리를 고려해서, 셔틀버스를 미리 요청(영어로..)해야하는 부분과, 보험을 포함하지 않고, 현장에서 가입해야하는 경우도 많아서, 최종가격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대체로 가격이 싸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한국내, 렌터카 예약사이트(대행)를 이용해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요즘 "트XXX소"가 카페에서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고, 렌터카 업체중에 알X모 라는 회사가 한국내 대리점을 인가해서 한국말로 예약이 가능한 듯합니다.
단, 트XXX소로 예약하는 경우에도 알X모로 예약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알X모가 와이키키초입 한 곳에만 지점이 위치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하지 않아서, "힐튼하와이안호텔, 프린스호텔, 일리카이호텔"등 외곽의 호텔이 아니면, 거리상 문제가 있고, 와이키키중심거리/비치에 위치한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버스나 도보로 30분가까이 이동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트XXX소는 포함된 보험이 풀커버리지가 아니고, 자손이 포함되지 않아서 별도의 보상이 큰 개별 여행자보험의 가입이 필수일 듯하구요, 와이키키내 뒷블럭과 외곽에 위치한 1~2곳의 인지도가 낮은 렌터카업체와만 계약이 되어서, 선택의 폭이 좁은 점이 있습니다. 또한, 호텔의 위치에 따라 셔틀버스를 요청(영어로..)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하는 점도 고려하셔야합니다.
[참고] 해당예약사이트는 자손보험이 포함되지 않는 관계로, 별도의 현지보상이 치료비기준(최소5만불이상)으로 가능한 여행보험을 반드시 가입하셔야합니다. 또, 이런 보험의 보험료가 $50~100은 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하셔야하구요.
ⓒ미국내, 예약사이트(대행)를 이용해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알려져 있는 곳들로는 "익XXX아, 올X츠, 프XXXX인"등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와이키키내에 위치한 대부분의 렌터카업체들과 계약이 되어 있어서, 체류하는 호텔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고, 가격을 직접 확인하면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단, 가장 큰 문제가... 보험을 포함해서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현장에서 차를 픽업할 때, 보험 및 네비게이션등을 높은 가격에 추가하면서 가격이 너무 높아질 수 있어서, 오히려 더 비싸질 수 있는 점과, 영어가 서툴면 차량인수시 가입하는 보험이나 기타 옵션등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이해하지 못해서, 바가지를 쓰는 경향이 자주있는 듯합니다.
ⓓ아래, [렌터카]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정보를 포함해서, 현지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대행하는 것입니다. 한국말 서비스가 가능하고, 풀커버리지 보험이 포함된 최종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해서 따로 걱정할 부분이 없다는 것에,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차종이 다양하지 않은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메리트도 높아서 체류하는 호텔에서 차량픽업장소에 대한 부분만 적당하다면 한인인 여행객으로써.. 가장 추천할만합니다.
☞[렌터카] 게시판 바로가기~
첫댓글 마우이에서 랜트카 빌리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컨버터블로 당일 빌리는것은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