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3)는 당진에서 가까운 예산에 있는 상묵이(9반)이가 오후에 찾아왔다. 재학시에 축구부(5반)에 있던 서뢰석이가 근처 송산 중학교에 교감으로 재직한다고 해서 만나고 오는중이라고 .... 차한잔을 나누고 당진읍내로 상묵이 대학 R.O.T.C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그후배가 자신이 근무하는 호서고등학교 재단내 호서중학교에 상고동문이 게시다고 해 전화연락을 해서 나오셨는데 33회 김영환 선배 더이다. 그분이 또 한명의 동기동창을 알려주셨는데 5반에 있던 최병두(017-432-5849)였었어 그친구는 나랑 1학년때 2반에서 같이 수학한 관계로 쉽게 기억을 해 냈지 원래 당진이 고향으로 70년대 그 시절 청주로 유학을 왔었다는군
졸업후 당진에서 수협에 재직하다 지금은 자영업을 하며 고향을 지키고 있더군
이 외진 당진에서 동기를 만나니 그 기쁨은 형언키 어려우네
자주 만나기로 하고 어제는 일찍 헤어 졌다네.
그 친구(병두) 소식이 궁금했던 다른 친구들 많이 연락하게나....
서해 당진에서 천호가
P.S: 지난주에는 상묵이가 평택에서 교직에 있는 박종락(9반), 이와 이종복(10반)이와 함께 와 졸업후 처음 해후를 해서 32년전으로 거슬러 학창시절 얘기로 꽃피웠다네.
상묵이가 수고를 많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