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5차 정기산행 보고서
1.대상산 ; 금정산(801M)
2.일 시 : 2003년 11월 15일~ 16일(1박 2일)
3.소재지 :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북구, 동래구, 경남 양산시 동면
4.교 통 : 회원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
5.회 비 : 1인 \10,000
6.출발지 : 11월 15일 산악회 사무실 18:15 출발함
7.준비물 : 막영구 - 가스등,매트리스,침낭,침낭카바
운행구 - 배낭,등산화,양말,스카프,물통,헤드랜턴,스키스톡,그외 기타장비
취사구 - 버너,코펠,수저셋트,수낭,가스
1박 2일에 필요한 주,부식 및 간식
8.산행대장 : 3조 김경문 기록 : 김경문 재무 : 김경문
9.산행참가자 : 11월 15일 - 송윤기,김형기,김경문,최영철,박석용,이길영,박진옥,박찬명,여영안
이현제외 1명,이성희,권득교,김민정,김기섭(전회원)
11월 16일 - 곽창건외 1명,유희석,강영선
10.운행일정
11월 15일 토요일 아침에 흐리고 맑음
17:00 산악회 사무실 도착. 이길영,박진옥 대원 먼저와서 기다림
최영철,권득교,이성희,김민정 대원 도착
출발이 많이 늦어지고 충청도에서 내려오신 김기섭 전대원은 무거동에서 기다리며
합류하기로 함. 회장님 차량을 이용하기 위하여 산악회 사무실서 강서병원까지 걸어감
18:15 강서병원 출발. 회장님 차량에 탑승
무거동에서 김기섭 전대원과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해후한후 출발
19:40 노포동 전철역 도착
노포동 역에서 버스터미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후 김기섭 회원 차량에 탑승한 대원들을
기다리면서 박석용 대원을 기다림 → 박석용 대원은 이날 회사서 노,사 한마음 금정산 산행후
노포동에서 합류함.
20:10 노포동 출발
20:25 온천장 도착
온천장에 내린후 육교를 건너면 우측버스 승강장에서 좌석버스 203번이 산성마을로 향함.
막차 시간이 22:40분이라고 함
20:40 온천장 출발
21:00 동문도착. 헤드랜턴을 밝히며 출발
21:40 나비암 조금위 정자에 도착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으로 인하여 비박을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야영 장소를 찾다가
정자로 정함. 일부는 식수를 떠러가고 일부는 야영준비와 자리 정돈함
밤늦게 여영안,이현제 외 1명 합류함. 싸인이 맞지 않아서 한참만에야 본대와 합류함
11월 16일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많이 불어옴
01:15 취침
07:00 기상. 그릇 달그락 그리는 소리에 눈을떠니 부지런한 찬명이가 설거지를 하고 있음
간밤에 매섭게 바람이 몰아치면서 조금 추운 날씨였는데 한바퀴 둘러보니 아주 큰 번데기가
풀밭에 여러 누워있음. 여영안 회원은 산성마을에서 동기회 모임 관계로 먼저 나감
얼큰하고 시원한 순두부 찌개와 재첩국으로 아침을 지어먹고 주변을 청소 및 정리정돈
하고서 나비암으로 이동하여 아침에 합류하는 곽자문님을 기다리면서 나비암 주변의 암장에서
가볍게 볼더링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냄 →유희석 대원 합류함
10:14 곽자문님외 1명(형수님) , 강영선 대원 합류
10:25 나비암 출발
11:15 북문도착. 금정산장에서 막걸리와 오뎅국물에 잠시 목을 축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짐
12:00 북문출발
12:20 금정산 정상 도착.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간단히 기념 촬영만 하고서 하산함
12:00 금정산 출발
13:10 북문에서 범어사 방향으로 사람이 조금덜 붐비는 곳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행동식을 함
14:35 범어사 도착. 회장님과 김형기 선배님 김기섭 대원은 노포동에 차를 가지러 먼저 내려감
15:25 범어사 출발
16:30 산악회 사무실 도착
사 단 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
법 인 한 우 리 산 악 회
※산행 경비 내역서
수 입 : \180,000 = 1인 \10,000 X 15명 + \30,000(길에서 주운돈)
(권득교,김기섭 전대원, 곽자문 형수님, 이현제 부인은 제외)
지 출 : 노포동 주차비 \20,000 → 1대 \10,000 X 2대
교 통 비 \24,800 : 노포동→온천장(지하철 이용)\8,450
온천장→동 문(좌석버스 이용)\16,400
음 식 비 \47,000 → 북문서 막걸리,오뎅,묵 값임
식 대 비 \88,150 → 저녁 식대
수입\180,000 - 지출\180,000 = \0원정
&산행후기
오랜만에 많은 선,후배님들이 참석한 기분좋은 산행이었는것 같읍니다
산악회 사무실서 강서병원까지 배낭을 메고서 도심지를 걸어보는 것도 오랜만이었고
그리고 멀리 충청도에서 찾아오신 김기섭 전 대원과의 해후도 반가웠고, 11월 첫주 모임시
코펠과 버너,주,부식물을 조별로 준비하여 이번 금정산 산행을 실시한 결과 아주 좋았읍니다
이번 금정산 산행은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 계획을 잡았고 정자서 바라보는 부산의 야경은
이날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이었읍니다
간밤에 불어댄 매서운 바람은 한우리 회원들을 떼어 내놓을려고 안간힘을 써 보았지만
훈훈한 정 앞에서는 역부족 이었읍니다.
조별로 준비한 성대한 만찬과 술과 안주를 앞에 놓고서 오고가는 회원간의 정을 느끼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애기꽃을 피우고 밤늦게 현제와 제수씨 ,여영안 대원이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새벽이 넘어서야 잠이 들었읍니다.
아침에 합류하는 곽자문님을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나비암에서 볼더링을 해보고 꽉 짜여진
시간이 아닌 여유있는 시간을 느끼면서 산행과 북문에서 막걸리와 오뎅 국물에 회워
모두가 즐거운 산행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일로 먼저 집으로 향하였지만 이날 산행하신 회원님 모두가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특히 멀리서 참석하신 김기섭씨 정말 수고 많이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