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지도를 잘 참조하면 왼쪽 상단의 붉은 선 가운데 검정색 점선이 그랜드캐년 셔틀버스(무료)로 구경하는 Hermits Rest Route 코스이다. 민간차량은 출입금지이며 공원셔틀 버스가 왕복운행을 하며 광광객들을 실어나른다.
더 자세한 셔틀버스에 관한 것은 이곳에서 한번 클릭 >> http://cafe.daum.net/haedong28sk/Jg3N/4

캐년 빌리지에 있는 국립공원 안내소이다. 이곳은 공원의 중심지이며 관광객들이 필요한 모든 안내를 받을수 있으며 아리조나 주 지도까지 무료이며 특히 공원직원들이 친절히 안내를 함을 느낄수 있다.

그랜드캐년의 역사와 지형지물등을 잘 소개하고 있는 안내간판.

36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지만 습도가 낮아 찝찝한 느낌은 없으서 구경하기에 좋다.

날씨가 맑아 육안으로도 North Rim(사진의 지평선) 을 볼수가 있다. 사우스 림에서 직선으로 불과 16 Km 떨어져 있지만 차편으로는 반나절을 운전해야 하는 먼거리 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노스 림을 구경하는 관광객이 많지만 10월이후에는 관광하는데 많이 제한된 곳이다. 사우스 림만 구경한다면, 코로라도 강이 있는 아래쪽 캐년에 내려가지 않고 1박 2일 이면 일몰과 일출까지 구경할수 있다. 그러나 노스 림까지 구경한다면 적어도 4박 5일은 계획이 되어있어야 한다.

그랜드캐년에 처음 방문오는 관광객은 반드시 이곳을 제일 처음 보게된다. 천하장관의 웅장함을 한눈으로 볼수있는 이곳은 감동에 말문이 닫혀버리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기를 오른쪽으로 조금 돌려 캐년이 나오도록 촬영했다. 태양의 빛 각도에 따라 매 시간마다 캐년의 색갈이 변하는 신비함은 너무나 신기하다.

사진기로 어느 쪽을 보드라도 작품 사진이 될수있는 그랜드캐년..............

캐년쪽으로 내려갈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절벽아래 쪽의 Bright Angel Trail 이 보인다.

빌리지 공원안내소의 광경이다. 왼쪽하단에 나와있는 젊은이들은 코로라도 강쪽으로 내려가기 위하여 캠핑기어로 완전군장을 하여 목표지점을 향한 지형지물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의 정 중간에 나와있는 길은 육안으로는 불과 3 Cm 정도 되지만 실지거리는 약 3마일이며 왕복 6마일이다. 특히 여름인 7, 8월에는 캐년 아래쪽은 섭씨 약 42도의 죽음까지도 불러올수있는 폭염인데도 캐년 위쪽에서 직접 망원경으로 보니 여러명이 함께 나무도 없고 거늘도 없는 이곳을 거닐며 탐험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고 위대하게 보인다.
아래의 지형지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곳에서 한번 클릭 >> http://cafe.daum.net/haedong28sk/Jg3N/8

글/사진 손영인
첫댓글 언젠가 한 번은 그랜드캐년을 다녀와야 하는데 그 날이 언제일런지는 모르겠다. 친구 덕분에 미국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고맙다 영인 친구야.
관광을 하면 할수록 창조주 앞에 숙연해 진다! 다음 코스로 가자!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