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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 뫼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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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에콰도르 여행 스크랩 [멕시코] 치첸이사(Chichen Itza) 투어
joinstar 추천 0 조회 138 19.02.06 07: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치첸이사(Chichen Itza) 투어

20181029


바야돌리드-치첸이사 이동:콜렉티보 35페소, 돌아올 때 오리엔테 버스 35페소

입장료 254페소

 

정원 옆에 차려진 식탁에서 아침을 먹는다. 아메리칸식 음식을 날라다 준다. 호텔엔 투숙객이 꽤 있었다.

간식과 물을 챙겨 콜렉티보를 타러 간다.

콜렉티보는 버스터미널 옆 건물 안쪽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콜렉티보 미니버스는 인원이 다 차면 출발하는 식이였는데 우리가 마지막 승객이라 뒷좌석에 앉았다.

1시간 쯤 달려서 치첸이사 앞에 내려주며 오후에 이 자리로 오란다. 35페소

입장료 254페소를 내고 입장한다.

10:30~14:30 장시간 관람을 했다.

 

치첸이트사 도시 유적[ Chich?n Itza- ]

멕시코 유카탄주()에 있는 7~13세기 후반의 대도시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00년경부터 도시화가 진행되었으며, 최성기인 900~1000년경에는 유카탄 지역의 광대한 지대를 통괄하는 국제도시로 번영하였다. 도시 면적은 최소한 30km2 이상이며, 삭베(포장 둑길)69개소나 되었다. 이는 메소아메리카에서 최다에 속한다.

주요 유적으로는 우선 한 변의 길이가 60m, 높이가 24m 되는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를 들 수 있다. 춘분이나 추분 때 계단에 뱀의 그림자가 나타난다고 해 쿠쿨칸(깃털이 난 뱀) 피라미드라고도 한다. 이 피라미드와 여기에 부속된 기타 6개의 건축물에도 예외 없이 깃털이 난 뱀이 새겨진 석주가 있다.

구기장(球技場)13개소가 있어, 전체 마야 저지대 유적에서는 가장 많다. 전쟁과 인간, 도시 장면을 그린 벽화가 있는 쟈가(재규어 (jaguar))의 신전은 메소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대구기장(길이 168m, 너비 70m)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906년에 건립된 카라콜이라고 불리는 천문관측소는 내부에 나선형 계단이 있는 높이 12.5m의 원형건물로서 상부 기단 위에는 마야 문자가 새겨져 있는 석비(石碑)가 서 있다.

승니원(僧尼院)’교회(敎會)’ 건축물에는 ()의 신의 도상이 석조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는데, 여기서 840~889년이란 날짜가 새겨진 비문이 발견되었다. 여기에는 또한 종교의식으로 쓰인 지름 60m, 깊이 36m의 세노테 인신공희(人神供犧) 우물이 있다.

치첸이트사의 구조물에 사용된 재료들로는 멕시코 북부산 터키석, 멕시코 중앙 고지산 녹색 흑요석, 멕시코 서부산 흑요석, 과테말라 고지산 흑요석, 과테말라 태평양 연안산 토기, 과테말라 고지산 비취(翡翠), 원거리 교역으로 수입된 중앙아메리카산 금과 금 · 동 합금 등이 있다. 치첸이트사는 후고전기 전기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첸이트사 도시 유적 [Chich?n Itza-] (실크로드 사전, 2013. 10. 31., 창비)


치첸이사 입구


치첸이사 유적지에는 나무그늘 아래 기념품상들이 많아서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측면

춘분이나 추분에 뱀의 그림자가 나타난다고 해 쿠쿨칸(깃털이 난 뱀) 피라미드라고도 한다.


복원이 되지 않은 반대편

4면 중 2개 면은 복원하고 2개 면은 그대로 두었다고 함


엘 카스티요 정면

한 면의 계단이 91개씩 4면이 364개 계단


상단의 계단 1개를 더하면 365개란다.

여기서 제물의 심장을 꺼냈다고 하는데......,



복원되지 않은 쪽은 석축과정을 볼 수 있다.


전사의 신전






전사의 신전

제물로 바친 심장을 보관했다고도 한다.


사원


사람의 조각상(착물:Chacmool) 배 위에 심장을 놓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제단


제단에는 뱀의 형상이 많다.



제단의 각면에 새겨진 부조



이런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죽은 세노테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던 세노테


세노테 가는 길에 있는 기념품샵



공경기장

왕의 관람석


공경기장 하단에 새겨진 조각들


마야인들의 복식과 장식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공경기장

경기에서 이긴 팀의 주장은 영예롭게 심장을 제물로 내놓아야 한단다.


골대

높아서 공을 쉽게 넣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 그러면 무승부가 되나?


재규어 신전


재규어 석상




El Osario

납골당


납골당


Casa del Venado



천문 관측소



수도원



수도원




수도원






관람을 마친 후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러 나왔는데 동양인 여자가 있었다.

남편이 한국인인 것 같다고 해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남자와 결혼해 콜로라도에 사는 한국인 간호사란다. 남편의 프로포즈에 사우디로 갔다가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데 아직 일을 하고 있는데 휴가를 내서 놀러 왔단다.

우리의 계획을 이야기하니까 부럽단다.

한참 수다를 떨다보니 안내원이 와서 버스표를 사란다. 오리엔테 버스 35페소

작별인사를 하고 버스에 올라 졸다가 바야돌리드에 도착했다. 호텔에 들어오니 중국인 아가씨 세 명이 체크인한다. 마카오 아가씨들인데 15일 휴가로 쿠바와 멕시코 여행을 한다나......,

내일은 이 아가씨들과 핑크라군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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