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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는 솔로시티 가운데 관광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곳. (겨울초님글 일부발췌)
우선 해수욕장 옆에 184실의 리조트(엘도라도)가 있고, 전국 전국 최대규모 태평염전과 천일염 체험장,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조 소금창고와 이 창고를 활용한 소금박물관, 너른 갯벌 등 자연과 느림을
누릴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지난 1~3월 이섬을 찾는 관광객은 4만2천여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만9천여 명)에 비해 2배 이상 급증
했다.
다음 달에는 대구시 걸스카우트 대원과 교장단 등 1,200여명이 체험여행을 예약했다.
신안군은 이 섬을 '금연의 섬' 지연의 섬' '화석연료 자동차 없는 섬' 및 캄캄한 하늘은 볼 수 있는
'불빛 없는 섬'으로 만드는 등 현대문명과 거리를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관광객을 불러들일 계획이다.
신안군은 또 2014년까지 580억원을 들여 해저유물 테마파크와 해양체험시설, 웰빙체험농장, 소금동굴, 염생식물원을 조성,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슬로시티로 가꿀 계획 이라고 한다.
전남도가 여행새들과 손 잡고 만든 슬로시티 여행상품에도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전남도는 '슬로시티 남도여행'이라는 1박2일 상품 4종을 출시, 지난달부터 여행객을 모았다.
장흥 유치면을 경유하는 여행에는 벌써 4차례에 걸쳐 20여명이 다녀갔다.
관광객들은 절구에 직접 찧은 청국장 냄새에 흠뻑 취하며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슬로라이프'를 체험하고,
표고버섯과 한우 등 특산품을 구입했다. 어느 여행객은 "남도는 어디를 찾아도 인심이 좋고, 아름다운 고향과 정취가 있어 편안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운영되는 '슬로시티 증도 염전체험' 상품에는 이미 700여명이 신청을 마쳤다.
전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담양 창평과 신안 증도를 5월의 추천여행상품으로 선정했다"며
"슬로시티를 찾으면 오래 잊고 살았던 느림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4.25일자 조선일보에서)
★'슬로시티' 운동
'슬로시티' 운동은 느림과 여유의 가치를 지향하는 것으로, 1999년 이탈리아의 작은 산골마을에서 시작됐다.
지역이 본래 가진 자연환경과 고유 음식, 전통문화 등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삶의 자세를 말한다.
현재 16개국 116개 도시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어있다.
국내에서도 2007년 말 아시아 최초로 신안 증도와 담양 창평, 장흥 유치, 완도 청산도 등 4곳이 지정됐고,
올 초 경남 하동군 악양면이 추가됐다. (2009.4.28 저의 블로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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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휴가때 서남해안 일주 진도를 거쳐 신안 지도읍 증도면 을 다여온곳입니다.
작년때만 해도 배편으로 차와 사람을 태우고 들어가 관광을 했는대요~
얼마전 이 다리를 준공했다 합니다~ 아래는
신안 증도섬 가족여행후, 사진촬영후 이어붙이기 편집한 동영상입니다~
☞♡♥♡ 자아~참고로 함 보실까요~
< 신안군 증도면 갯벌 생턔계 동영상 >
엄청난 갯벌과 전국최대 최고의 염전등....
해수욕장도 2군대나 있고 영화도 촬영했더군요~
짱뚱어와 바다작은계 (칠산계가 ) 엄청 마나요~
잡느라 정신 없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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