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를 통해 본 조선시대 후궁과 궁녀"
왕비는 그 관직이 비(妃)이며, 품계는 무품으로 정1품 빈(嬪)보다 앞선다.
조선에서 무품의 품계를 가진 이는 국왕과 왕비뿐이었다.
1.후궁의 품계
정1품 - 빈(嬪) 종1품 - 귀인(貴人) 정2품 - 소의(昭儀)종2품 - 숙의(淑儀) 정3품 - 소용(昭容) 종3품 - 숙용(淑容) 정4품 - 소원(昭媛) 종4품 - 숙원(淑媛) 2. 궁관(宮官)의 품계
정5품 - 상궁(尙宮), 상의(尙儀) 종5품 - 상복(尙服), 상식(尙食) 정6품 - 상침(尙寢), 상공(尙功) 종6품 - 상정(尙正), 상기(尙記) 정7품 - 전빈(典賓), 전의(典衣), 전선(典膳) 종7품 - 전설(典設), 전제(典製), 전언(典言) 정8품 - 전찬(典贊), 전식(典飾), 전약(典藥) 종8품 - 전등(典燈), 전채(典采), 전정(典正) 정9품 - 주궁(奏宮), 주상(奏商), 주각(奏角) 종9품 - 주변징(奏變徵), 주징(奏徵), 주우(奏羽), 주변궁(奏變宮) 3.넓은 의미의 궁녀
비자 출퇴근이 가능한 무수리와는 달리 출토근이 불가능하고 각 처소. 상궁의 집에 소속된 하녀이자 궁궐노비 방자
각심이, 방아이라고도 불리며 상궁의 처소 가정부
의녀
의술 활동을 하는 여인들로 기생 출신이 많아서 연회때 무희 역할도 했다.
무수리
수사라고도 불리며 궁궐 각 처소에서 물을 긷거나 불을 떼는 일을 하는 여인들로
민간의 아낙네들로 집에서 출퇴근을 했다.
특별한 기준은 없고 상궁들이 민간의 아낙들 중 일 잘하는 여자들을 뽑았다. 4.궁녀의 수는?
조선의 궁녀는 각 임금들마다 조금은 달랐지만 대략 700-1000명정도 됐다,
중궁전에 ~~~100명정도
세자궁 ~~~~60명'' 세자빈궁~~~40명'' 세손궁~~~~~50명'' 세손빈궁~~~~30명 대략 이렇게 1000여명의 궁녀들은 모두가 왕비의 통제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 그당시 공직자였음을 알수 있다,
5. 후궁 혈통의 임금 조선 14대왕:선조(창빈안씨의 손자) 조선 15대왕:광해군(공빈김씨의 아들) 조선 16대왕:인조(아버지 정원군이 인빈김씨의 아들) 조선 20대왕:경종(희빈장씨의 아들) 조선 21대왕:영조(숙빈최씨의 아들) 조선 22대왕:정조(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영빈이씨의 아들) 조선 23대왕:순조(수빈박씨의 아들) 조선 25대왕:철종(아버지 전계대원군이 은언군의 아들) 조선 26대왕:고종(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영조의 방계 5대손) 조선 영친왕(황귀비엄씨의 아들) 조선 완친왕(귀인이씨의 아들) 조선 의친왕(귀인장씨의 아들) |
출처: 내가 사는 동안에... 원문보기 글쓴이: 흐르는 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