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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etallian 원문보기 글쓴이: 마태
전편에 다룬 윌리엄 키드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항해 시대 이후 시작 된 해적의 황금기 시대의 해적들의 출발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등 유럽 왕실등의 지원과 허가를 받고
해군을 사복만 입혀서 타국의 배들을 노략질을 하는 합법 단체 였심다.
그렇게 합법적 단체를 고수한 케이스가 윌리엄 키드나 성공한 해적이라 평가받을 뿐 아니라
기사 작위까지 받게되는 헨리 모건과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경우가 있읍져.
이런 경우를 Privateer라 부르고,
무적함대라 불린 아르마다를 내세워 당시 최전성기를 달리던
스페인의 상선들을 주로 공격한 이들을 Buccaneer로
이들은 스페인의 적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인등으로 구성되며, 자국의 비호를 받으며
스페인 상선들을 약탈 했습니다.
헨리 모건도 엄연하게는 이쪽 소속이라 할 수 있읍져. Privateer가 이들의 상위 개념이라 할 수 있겠심다.
그 외엔 Pirate라 하는데 이건 말그대로 국적 인종 가리지 않고 약탈하는 무차별적 해적입져.
글고 이 해적들의 주무대는 유럽 등지의 바다가 아니라 대항해 시대의
흐름을 타고 유럽을 벗어나 신대륙이라 일컬어진 미주대륙에 까지 영향을 뻗쳤으며
이로 인해 항해술의 발달을 가져옵니다.
아울러 보통 해군이나 상선들의 엄격한 규칙에 지치고 일확천금을 노린 이들이
몰려 들어 해적의 수가 증가하며 해적의 황금시대는 그야 말로 절정을 이루는데..
이러한 해적들의 주요 근거지가
우리가 이미 고전 메탈 넘버로 알고 있는 포트 로얄 되겠심다.
Running Wild - Port Royal
Port Royal
(Intro) 선술집에 들어서면 술취한 온갖 잡답 소리와
러닝 와일드의 다른 곡을 부르는 해적들의 소리가 들리고 그 와중에..
"Hey Where Am I?"
"You know wher you are? HAHAHAHAH in Port Royal"
Hundred masts, thirty flags
An island in the gulf of Darien
Sandglass, bloody heart
Flying high above the scene
백개의 돗대와 30개의 깃발
다리엔만의 섬
모래시계와 피묻은 심장이
눈앞에서 휘날리네
Marooners with loaded guns
Are still waiting at the quay
A hungry fleet from underworld
"Freedom" is the law they pray
해적들은 총을 장전한 채 부두에서 기다리네
지옥에서 도망친 굶주린 함대
자유야 말로 그들이 기도해온 법이라네
"Black strap", rum and gin
Sexual freedom all the way
A rolling dice, an ace of hearts
One shall win and one's to pay
블랙스트랩(술의 종류), 럼과 진의 술들과
모든 방법이 가능한 성적 자유
주사위와 카드놀이
누군가 이긴다면 누군가 잃는 법
Coricord and freedom
No need for the holy writ
Rebellious, non-servile
Spitting on religious hypocrites
화합과 자유
기독교의 교과서 따윈 필요없지
반항적인, 그러나 결코 무릎 끊지 않고
종교적 위선자에 침을 뱉으리
Port Royal
A cry of freedom on the sea
포트로얄!!
바다 위에 울려퍼진 자유의 외침!!!
When the "Oxford" hits the sea
Slave driver learns the moses law
There is no chance, they can't escape
They hunt'em down and eat'em raw
옥스포드호가 바다로 나아가면
노예 노꾼들은 모세의 법을 배우리
도망칠 기회 따윈 없지
그들은 사냥당해 잡아 먹힐 뿐~
Gin Lane, New Providence
It all is now since a long time gone
But there are still descendants
Port Royal's spirit lives forever on
진 레인, 뉴 프로비던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갔지만
여전히 그 후손들은 살아있네
포트로얄의 정신은 영원하리
Port Royal
A cry of freedom on the sea
포트로얄!!
바다 위에 울려퍼진 자유의 외침!!!
Running Wild - Port Royal
포트로얄의 지도
러닝 와일드의 앨범 중 국내엔 Death Or Glory와 더불어 가장 잘알려진 곡이 아닐까 함다.
전형적인 달리는 넘버로 뱃놈들의 포스와 메탈의 강인함이 제대로 만난
이제는 클래식이된 명곡입져.
포트 로얄은 캐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의 배경이기도 한 항구로
해적선들이 자유로이 정박하던 항구 포트로얄은 현재 자마이카의 수도
킹스턴 지역의 관광지로 남은 곳입니다.
이곳의 지형은 자연방파제 같은 지형으로 당시 해적질을 부추기던 영국군이
그 옆동네이자 역시 스페인 상선들을 주로 공격하던 해적들의 소굴로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잭 스패로우가 선원들을 구하던 곳이던 토르투가(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북쪽에 위치)의
해적들에게도 입항을 권유하며 포트로얄은 전성기를 맡이 합니다.
거대한 암시장이 들어서고 해적, 무기상인, 매춘부등 거대한 규모의 지하경제가 들어서고
신세기의 소돔이란 별명까지 얻으며 최전성기를 맡이 합니다.
그 후 성공한 해적 헨리 모건이 영국의 정책 변화로 해적행위로 체포당하고
새로 온 총독이 해적행위를 억제하자 일시적으로 쇠퇴하긴 했지만 상업 항구론 번성하다가...
지진으로 주민들이 모두 사망하며 포트로얄의 역사은 역사의 뒤안길로 묻혀집니다.
성공한 해적 헨리 모건
포트 로얄의 중흥과 몰락에 큰 폭을 차지한 해적 헨리 모건은 영국 왕실로 부터
허가를 받은 해적이자 해적의 왕이라 불리기도 한 인물로 원래는 군인이였심다..--;;
위의 가사에 나오는 옥스포드호가 바로 그의 배이기도 하죠.
이 옥스포드호는 1669년 경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침몰해 버려 행방을 찾을 수 없다가
2004년 5월에 디스커버리 채널 촬영팀에 의해 350년 넘도록 부식되어 지금은
암초의 일부로 변해 버렸다는군요.
일찌기 사략선의 선장으로 활약하다 그의 사촌이 자마이카의 통치자가 되면서
그의 노략질의 전성기가 왓고 그의 사촌형의 사후 자마이카의 실질적 통치자가 되면서
국가를 위한 노략질을 하면서 그는 영국의 영웅이 되었심다.
특히 많은 보물이 숨겨진 쿠바의 푸에르토 프린시블의 공략을 실패한 후
난공불락이라 불린 포트 벨로의 전투에서 적군의 신앙심을 이용해
신부와 수녀의 인간 방패를 앞세워 순식간에 점령함서 The Terrible이란 별명을 얻고
베네쥬엘라와 니카라과에서 스페인군을 작살내고 은을 본국으로 보내며
결정적으로 파나마에서 스페인군을 물리치고 10만 파운드 가량의 금을 탈취하고
성 로렌조 섬을 점령했심다. 이때 본국에서 스페인과의 휴전으로 소환명령이 떨어지자
즉시 귀환하는데 당시 왕 찰스2세는 그에게 교수대의 올가미 대신 기사 작위를 하사합니다.
그 후 해적을 해산하라는 정부의 명도 제대로 받들어 모심서 프란시스 드레이크 이후
가장 성공한 해적이 됩니다.
근데 요즘엔 그의 성공한 인생에 비해 만화 원피스에서 찌질한 캐릭터 도끼손 모건으로
재등장 하더군여.ㅡ.ㅜ 쬐메 안습..
원피스에 등장한 도끼손 모건, 해군이란 설정과 이름으로 봐선 헨리 모건이 모델인것 같긴 한데 좀 많이 안습+찌질.ㅡ.ㅜ
깜빡할 뻔 했는데..
위의 포트로얄을 유심히 들어보심 초반부 인트로 부분에 선술집 들어가는 효과음이 있고
선술집에서 록큰롤프옹이 술에 꼴린 해적 성대모사를 함서 부르는 노래가 한곡 있심다.
코러스가 아주 명확하게 들리는 그 곡은 바로...
Running WIld - Under Jolly Roger
Under Jolly Roger(누지르기)
Weigh anchor, hoist the sails
Cruisin' for booty on watery trails
No exploiter we see can still sail on
Our cannons fire till his ship goes down
닻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하라
노략품을 약탈하러 뱃길을 나서리
우리가 본 어떤 모험가의 항해는 계속 되지 못하네
우리들의 대포가 그들을 침몰 시킬때까지 불을 뿜었으니까
Fly our flag, we teach them fear
Capture them, the end is near
Firing guns, they shall burn
Surrender or fight, there's no return
Under Jolly Roger
우리의 깃발을 날리며 공포를 보여주리
그들을 잡으면 끝이 가까우리라
총을 쏘며 그들을 불태워라
항복하든 싸우든 돌이키긴 이미 늦었지
이 졸리 로저 아래에선..
Venerable scoundrels, no blood on our hands
Our engagements are tough, but only for defence
Carefully we sail around the reefs
To force those die-hards to their knees
고귀한 도적놈들 때문에 피를 묻히지 않지
엄격한 규칙 그러나 지키기 위한 것이지
조심스래 암초 사이를 항해해가네
그 꼴통들을 무릎 끓리기 위해~
Fly our flag, we teach them fear
Capture them, the end is near
Firing guns, they shall burn
Surrender or fight, there's no return
Under Jolly Roger
우리의 깃발을 날리며 공포를 보여주리
그들을 잡으면 끝이 가까우리라
총을 쏘며 그들을 불태워라
항복하든 싸우든 돌이키긴 이미 늦었지
이 졸리 로저 아래에선..
Coming through the waves to free all the captives
Boarding the vessels we know all the tactics
We're the menace, the curse of the sea
We pulverize the men'o'war, pay or flee
포로들을 구해내기 위해 파도를 뚫고 왔네
모든 방법을 동원해 물건을 실으라
우리는 무법자, 바다의 저주
군인들을 박살내고 복수를 하든가 도망가리라
Fly our flag, we teach them fear
Capture them, the end is near
Firing guns, they shall burn
Surrender or fight, there's no return
Under Jolly Roger
우리의 깃발을 날리며 공포가 뭔지 보여주리
그들을 잡으면 끝이 가까우리라
총을 쏘며 그들을 불태워라
항복하든 싸우든 돌이키긴 이미 늦었지
이 졸리 로저 아래에선..
포트 로얄의 인트로에서 술꼴린 해적들이 불러대던 곡이 바로 이곡의 코러스 되겠심다.
원래는 포트로얄만 하려다 그 인트로 땜시 하는김에 다하게 된 경우지만..--;;;
이 앨범은 포트 로얄 보다 1년 먼저 발표 되었고 역시 앨범 전체가 해적에 관해 다루고 있심다.
이곡은 메이든과 사바스를 합체시킨듯한 느낌으로
시원하지만 헤비한 리프와 말발굽 사운드에 블랙 사바스틱한 육중한 코러스가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의 포트 로얄과 대비되는 끊임없는 약탈과 전투 그리고
쫓기는 운명을 가진 해적의 숙명을 노래한 곡 되겠심다.
이곡의 제목인 졸리 로저는 일반적으로 두개의 뼈다귀와 두개골로 표현되는 해적 깃발을 말합니다.
해적 선장 칼리코 잭의 졸리 로저
졸리 로저는 우리가 어렸을 때 만화 보물섬과 하록 선장 그리고 피터 팬의 후크 선장등을 통해
쉽게 접한 깃발로 이런 형태가 전형적이긴 하지만 피묻은 심장이나
목숨이 다했다는 의미의 모래시계를 쓰기도 했습니다.
해골과 뼈를 교차시킨 이 깃발은 프랑스 해적 엠마뉴엘 와인이 최초로 사용햇으며
말의 어원은 프랑스어 Joli Rogue에서 유래된 걸로 추정됩니다.
영어로는 Nice Red라 하는데 좋은 피란 의미로 해석한다는구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이르도록
이러한 해적 깃발 졸리 로저 아래서 모험, 약탈, 그리고 삶과 죽음을 반복해온
많은 해적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랜시스 드레이크와 헨리 모건같은 자국 정부에 철저한 충성을 다한 경우가 아니면
윌리엄 키드처럼 본보기로 처형되는게 대부분이라 기록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이야기는 한 국가처럼 기록관도 없었고 그들의 배에 작가가 탄 것도 아니었지만
포로가 된 해적선 선장들의 이야기를 작가가 적거나 아니면 구전식으로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진정한 해적 바다의 재앙 검은 수염 - 에드워드 티치
캐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존 스패로우의 실제 모델이자 많은 사람들이 바다의 재앙이라 부른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
영국 브리스톨 출신으로 헨리 모건이나 프랜시스 드레이크같은 Privateer의 의미가
아닌 Pirate의 의미로서 해적 중의 해적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역시 정부의 후원을 받는 사략선으로 출발해 영국과 스페인의 왕위 계승전쟁시
활약했지만, 전쟁이 끝난 뒤에도 정부의 명령을 받들어 해적을 해산한
헨리 모건같은 경우와는 달리 끝까지 해적으로 남았읍져.
그후로도 40척이 넘는 배를 나포해 부를 축적했으며 역시 윌리엄 키드처럼 보물을 숨겨두었다 합니다.
그의 악명이 절정에 달한 건 일주일 동안 찰스톤 봉쇄 되겠심다.
일개 해적이 한개의 항구 도시 전체를 봉쇄하고, 정부는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그의 세력과 포스는 장난이 아니였던 것입네다.
거기다 현재 쌀국의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근거지를 두고 주정부와
협상을 벌여 포획물을 분할하기도 함서 주민들이 자기 고향이 해적소굴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에 떨게 만들기도 했읍져.
하지만 결국은 파견된 영국 해군과의 치열한 전투끝에 체포 당하고 바로 목이 잘려
임진왜란 하고도 정유재란 당시 기적같은 전투 명량해전에서 왜군 장수중 젤 먼저 목이 잘려
이순신 장군의 대장선 돛대에 걸린 마다시 - 구루지마 미치후사 마냥 돛대에 목이 걸리게 됩니다..ㅡ.ㅜ

원피스에 등장한 검은 수염 티치, 비주얼은 떨어지지만 최강의 포스를 자랑합져.

캐러비안의 해적에 등장한 바르바로사
캐러비안의 해적에 등장한 바르바로사 또한 실재로 존재한 해적인데
특이하게도 유럽 해적이 아닌 아랍권 해적이며 혼자가 아니라 형제 해적임다.
바르바로사란 붉은 수염이란 뜻으로 형의 이름은 아루지 바르바로사 동생은 하이레딘 바르바로사입져.
그들은 위의 해적들보단 100~200년 이상 윗세대 사람들이자 오스만 투르크 출신으로
알제리가 민중봉기로 혼란에 빠졌을때 처들어가 지배자 술탄을 죽이고
스스로 술탄 지위에도 오른 포스 넘치는 양반들임다..--;;
그 후 형인 아루지는 스페인과 싸우다 전사하고, 동생 하이레딘이
그 뒤를 이어 계속해 스페인과 전쟁을 벌입니다.
하이레딘, 즉 신의 선물이란 뜻의 하이르 앗딘 이란 이름은 이때 처음 얻게 됩니다.
그 로인해 당시 동로마를 박살내고 지금의 터키가 된 강자 오스만 투르크의 황제로 부터
알제리의 술탄 직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그 후원을 받는 또다른 성공한 해적이기도 합니다.
이 냥반덜은 왜국의 명작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시대에도 등장합져.
대항해 시대에 등장한 하이레딘..그저 캐러비안의 바르바로사가 안습일 따름.ㅡ.ㅜ
다시 해적의 황금시대로 돌아와 수많은 해적들을 보면 여자 해적들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고대엔 알비다란 여자들로만 이루어진 해적이 있었고
(만화 원피스에서 초반에 혐오 캐릭으로 등장 후 악마의 열매를 먹고 새끈 미녀로 변신한다넌.--;;)
해적의 황금기엔 특히 유명한 여자 해적이 두명 있습니다.
여자 해적 메리 리드
여자 해적 에니 보니
런던 출신의 메리 리드는 군인 출신으로 칼리코 잭의 배에 포로가 되었다가 거기서 해적이 됩니다.--;;(스톡홀름 신드롬?)
당시엔 남장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남장 여자 해적이던 동료 에니 보니가 그녀를 남자로 알고
까데기를 치기도 합져.ㅡ.ㅜ 물론 둘다 여자임을 고백하고 우정으로 뭉치고 칼리코 잭 선장과도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심다.
둘다 영국 여자 아니랄까봐 전장터에선 누구보다 용감했고 여자란 특성을 살려 위기의 순간엔
자신의 갑빠를 공개해 적의 시선을 뺏어 위기를 벗어나는 것도 서슴치 않았다는 무서븐 아지메들임다.--;;
결국엔 칼리코 잭이 토벌당할때 끝까지 저항하다 같이 잡혔지만 선장인 칼리코 잭이 교수형에
처해진데 반해 이둘은 임신중이란 이유로 사형은 면하게 됩니다.
메리는 그 후 열병으로 감옥에서 사망했으나 애니는 감옥을 나와 새삶을 살았다는구료.ㅡ.ㅜ
참고로 러닝 와일드는 칼리코 잭에 관한 곡을 써서 포트 로얄 앨범의 마지막에 수록하기도 합니다.
이런 많은 해적들이 있었지만 달도 차면 기울고 해도 뜨면 지게 마련이듯
해적의 황금기는 전성기를 지나 점점 저물어 가면서 한 사나이의 죽음으로 완전히 마무리 되게 됩니다.
간지 해적 패션 리더 바르톨로뮤 로버츠
바로 바르톨르뮤 로버츠라는 마지막 대해적이라 할 수 있는 자인데..
본명이 존 로버츠인 바르톨로뮤 로버츠는,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해적법전의
모델이 되는 규약의 창시자이며, 동시에 서인도 제도의 모든 상선들이 무서워한 해적입니다.
거기다 활동범위도 넓어 브라질 해안, 서인도 제도, 카리브해, 북미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출몰하였고 상선들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나포하고 약탈을 일삼았습니다.
또한 그는 호쾌하고 용맹할 뿐 아니라 패션리더로서도 유명했는데,
후크 선장을 비롯해 여러 작품속의 해적 선장 이미지들은 모두
바르톨류므 로버츠가 원래 모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붉은 깃털을 꼽은 모자와 다이아몬드 체인을 진홍빛 코트와 비단 옷에 늘상 휴대한 두자루의 총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이 패션 리더는 직업에 맞지않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했답니다..--;;
그는 주일마다 선원들을 이끌고 예배를 드렸으며, '하느님께서 해적질을 윤허하셨다.'라고 하며
해적질의 일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Defenders of Faith에 In God We Trust군요..
좀 궁금한게 있다면 이 냥반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사상을 지녔는지 좀 물어보고 잡군여..--;;
특히 그의 유명한 무용담 중 하나는 검은 수염의 찰스톤 봉쇄 못지 않은
70대의 무장선박이 호위하는 42척의 포르투칼 상선을 공격하여 약탈한 것입니다..ㄷㄷ
이런 엄청난 해적도 흐르는 시대의 흐름에는 맞설 수가 없었는지 결국은 토벌 당하고
전투 중에 죽게 됐니다. 바르톨류므 본인에게 불행 중 다행이라면 전투 중에 전사하는 관계로
그 부하들이 영국군이 시체를 욕보이지 않도록 바다에 수장을 시켜준 정도랄까?
그렇게 대해적 바르톨류므 로버츠, 그의 죽음을 기점으로 40년 가량의
짧았던 해적의 황금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그들이 저지른 약탈과 살인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고 그들도 그 죄값을 치뤘지만
그 이면에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실컨 부려먹다가 쓸모가 다 하자
용도패기 해버린 이기적인 유럽 각 나라의 정부들이 있었심다.
그래서인지 해적들은 그들의 잔악하고 용서받지 못할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숨겨놓은 막대한 보물 그리고, 한치 앞을 예측못할 거친 바다를 두려움 없이 해치고,
정부에 맞서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살아가던 모습 자체가
선악의 유무에 관계없이 여러 사람들에게 향수와 로망으로 남아
그들의 이야기는 잊혀지지 않고 여러 가지 구전과 문학 그리고
전설로 끊임없이 어어져 온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날에도 그들의 이야기는 여러 영화, 만화, 소설 그리고 러닝 와일드같은 밴드들의
음악등을 통해 지금도 남자의 로망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첫댓글 Death Or Glory와 함께 내가 젤 좋아하는 러닝와일드 앨범이 바로 요넘이지^^;;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