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팔아산, 송악산, 필경사와 심훈의 「상록수」에 나오는 심재영고택의 풍경입니다.

[고체]

날씨도 쌀쌀한 초겨울, 11월의 마지막 날~

가학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당진의 팔아산, 송악산을 오르고~~

부곡리로 이동하여 당진 필경사와 심훈의 「상록수」에 나오는 의미있는 심재영고택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팔아산과 송악산의 정상에서는

바람에 펄럭이는 안평님의 노오랑리본도 담아보았습니다.

[안평]

팔아산과 송악산을 연결하는 둘레길이 생긴 것 같습니다.
2020년 1월에 답사한 산인데 사진을 보니 또 새롭게 느껴집니다.

저는 당일로 좀더 많은 산을 답사하려고 하다보니 주변에 있는 명승지나 유적지를 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체님은 산행도 하며 이것저것 구경하며 정말 알차게 산행 겸 답사를 하시는 것 같네요.
이렇게 여유롭고 유유자적 산행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고체님이 고생해서 담아오신 사진 덕분에 필경사와 심재영고택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답사해 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주시고 당진 지역 일원에 있는 제 리본도 찍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십시요.

[고체]

네~안평님의 후기를 자세히 읽고 찾아간 길입니다.
당진에 오래 사신 분과 필경사를 가는 길에 팔아산과 송악산을 찾았습니다.
가학리마을회관에서 보이는 이정표~~
서원사에서 오르는 옥녀봉과 오룡산은 다음에 찾아가기로 했답니다.
송악읍마중길이 조성되어~
길을 잘 다듬고 있었습니다.
안평님께서 부지런히 걸으시며 올려주시는 자세한 후기~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안평님의 사진후기와 자세한 해설을 요약하며 읽기에도 눈이 바쁘답니다.
건강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며 안산즐산~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