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FEMA Strategic Plan(2014-2019)로 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위험수준에 대한 예측을 통해 예경보 및 상황 전파 체계 구축, 재난 발생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유럽은 Horizon 2020 프로젝트를 통해 2001년부터 재난 대응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UAV, UGV를 이용한 수색 및 구조 연구기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봇을 활용한 재난 현장 수습복구와 인명 구조 기술을 연구 중이다. 해양사고 정보 플랫폼(EMCIP), 홍수 예측 및 알람 시스템(EFAS), 재난 상황을 표출하기 위한 공간정보시스템(DMA)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지진 재난이 빈번히 일어나는 일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게기로 인공지능 기술과 지능형 로봇 기술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분야에 4차산업 기술이 실제 적용된 사례로 네덜란드의 Priority Index Model(510 Global)은 네덜란드 적십자가 태풍 피해 입은 지역을 AI 분석하여 원조가 필요한 지역의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지원한다. 이탈리아 WALK-MAN은 3D 레이저 스캐너 및 다양한 센서가 부착된 수트를입고 재난현장에서 정찰, 탐색, 방재, 구호 작업을 수행한다. The humanitarian open streetmap team(HOT)은 홍수 상황정보를 빅데이터로 수집 분석한 결과를 SNS를 통해 대민 서비스 한다. 독일의 AUDIME(독일 연방 교육연구부)는 AR을 활용해 고글을 착용한 응급구조요원에게 현장 대응을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출처: 지진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의 개선과 4차 산업기술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 황연정, 2021
[논문]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대응체계 구축 (kist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