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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신행단체, 복지시설서 자비행 펼쳐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도내 사찰과 신행단체들의 자비행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원장 김부자)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부처님 오신날 이전까지 양로원을 찾은 사찰과 신행단체들은 제주한마음선원·삼광사·원명선원·해성사, 제주불교사회봉사회·법화불음봉사단·제주목탁소리 등 총 7곳. 이들 대부분은 후원금을 비롯, 중식제공·침구·간식류 등의 물품을 전달했고, 특히 원명선원 동자승들도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펼치는 등 부처님 오신날을 뜻있게 보내려는 불자들의 보시행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양로원측에서도 때를 같이해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연등과 컵등을 법당을 비롯한 시설 곳곳에 달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도 시설을 찾아 연등의 불을 밝혔다. 한편 제주바라밀호스피스회는 지난 14일 전문요양원 인효원(원장 정대숙)을 찾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도법사 수상스님의 축원, 발원문 봉독 등의 부처님 오신날 전야행사를 가졌다. 또 제주청흥가야금연주단의 흥겨운 가야금 반주에 맞춰 찬불가 ‘탑돌이’을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바라밀호스피스회는 이에 앞선 지난 5일 인효원을 방문해 연등달기 및 외부 장엄물 설치에 나섰고, 앞으로 법당마련을 위한 노력도 펴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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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오전 1: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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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
첫댓글 지산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아직 신문을 받아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카페에서 먼저 기사를 접하게 되는군요. 언제나 변함없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호스피스회를 위해 빠쁘게 뛰어 다니시는 회장님이 있어 호스피스회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장님의 애쓰시는 모습에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스님, 지산회장님, 여정님, 청련화 보살님의 얼굴이 보이네요. 관음정사 합창단 강영순 단장님의 장구 장단도 느껴집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바라밀호스피스 화이팅!!!
이제보니 더욱 새롭게 느껴집니다. 수고허여수다. 지산거사님!!!!
불교호스피스방으로 옮겨갑니다.
스님,방송 및 기사에 가보니 제주 불교신문(이병철 기자 글) 에서 보았던 기사와 사진들이 올라와 있는걸 보았습니다 스님의 활동을 불교신문에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자비의 실천행을 먼저하시는 스님!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