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하근(Suboccipital Muscle)
근육해설
후두하근은 소후두직근 대후두직근, 상두사근 하두사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두하근은 C1,C2의 극돌기와 횡돌기에 연결되어 있어서 T.M joint의 축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후두하근은 추골 동맥에 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안면의 제반 질환에 대한 물꼬 역할하고 두통과 관련이 깊은 근육이다
경추 회전 교정시 주의를 요한다. 경판상근과 견갑거근의 관계를 항시 파악해야한다.
해부학적 부착
1. 소후두직근
A. 대후두공 바로 위의 후두골 부위-환추( C1 )후궁상의 후결절(극돌기)
2. 대후두직근
A. 후두골 상항선의 외측 나머지 부의-축추( C2 )의 극돌기
3. 상두사근
A. 후두골 외측에서 상하 사이, 두반극은 외측부 밑-환추의 횡돌기
4. 하두사근
A. 환추의 횡돌기-축추의 극돌기
5. 신경지배
A. 첫 번째 경추신경의 분지
기능
후두하근은 머리 움직임의 초기 각도 근육(모든 움직임의 초기각도에 관여)
1. 머리의 가동성
A. 첫 번째 관절 : 굴곡-신전, 측굴
B. 두 번째 관절 : 머리의 회전
2. 환추( C1 )후두골 관절
A. 약 10도의 굴곡, 25도의 회전 허용, 소후두직근, 상두사근
3. 환추축추 관절
A. 양 방향 45도의 회전, 하두사근, 대후두직근
B. 대후두직근만이 신전과 회전을 모두 제공
4. 신전 – 협력근 : 두반극근, 길항근 : 두장근, 전두직근
5. 회전협력근 – 동측의 두판상근, 반대측 흉쇄우돌근
6. 경추 1번이나 2번에 부착하는 다른 근육들과의 관계를 확인
7. 두반극근의 경우는 항시 보호의 개념에서 기능적 연관
통증양상 및 증상
양상
1. 두개골 내부를 관통하는 것 같으면서 정확하게 어디가 아프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두통양상(경화성 두통이라고 표현)
A. 대개 중풍이 오기전 두통양상
B. 안면신경마비가 오기전 두통양상
2. 혈압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머리가 무겁고 뒷골이 뻐근한 경우
3. C1~4에 부착되는 견갑거근과 연관되어 어깨가 뻐근하게 쑤시거나 어깨가 자주 딱딱하게 굳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증상
1. 후두하근 증상은 반극근과 구별이 쉽지 않다.
2. 후두하근은 단독으로 발병하는 일이 드물고 경추후부근육과 함께 발병을 주로 하게되며 승모근이나 흉쇄유돌근 등은 필수적으로 이완
3. 후두골의 무게가 베개에 실리면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4. 두개골 기저부(후두하 삼각부위)가 아프다고 한다.
5. 만성의 경우는 추골동맥의 흐름에 영향을 미쳐 반대편 상, 하지에 일반적 증상을 유도할 수 있다.
6. 뇌질환 환자들은 후두하 삼각부위의 근육 굳음을 체크하라.
원인과 활성화 요인
1. 굴곡을 견제하거나 신전을 유지한 채로 위를 보고 있을 때 긴장이 지속된다.
2. 경추의 과신전 상태의 작업
3. 목을 한쪽으로만 돌리는 생활 습관
4. 목 근육의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거나 피로의 누적
5. 외상 후 두통
6. 서투른 교정
환자검사
1. 후두하 삼각지역을 촉진하면 대개 뻣뻣하고 긴장고조로 환자 스스로 느낌
2. 두개와 경추간의 관절운동 제한
3. 평상시 두통을 자주 호소
4. 가끔 한쪽 사지에 힘이 없다고 호소
5. 주로 촉진으로 검사 가능
연관된 근육의 TP
1. 목의 후부를 검사
2. 승모근, 판상근은 천층 근육으로 항상 우선적으로 살펴 치료한다.
3. 견갑거근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통증양상을 살핀다.
4. 어지럼증 등을 확인하여 흉쇄유돌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5. 턱관덜을 이루고 있는 근육의 긴장을 검사하고 불균형을 확인한다.
자세교정교육
1. 목이 긴 스웨터 입기
2. 스카프나 목도리 등으로 목을 보온한다.
3. 영화 관람이나 TV관람 시 뒤에서 본다.
4. 스트레칭 습관을 기른다.
5. 바른 자세로 책이나 신문을 보게 한다.
6.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