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월드 C.C를 다녀온 소감
우리일행 6명이 출발 방콕공항에내려 그린월드 C.C를 향해서 가는동안 칸차나부리를 지나면서
방콕에서 보지못했던 웅장한산들이 보이기시작했다.
2시간을가서야 그린월드 C.C에 도착했다.
도착순간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속에 골프장 페어웨이가 보였다.
리조트는 욱어진나무속에 자리잡고있었으며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일성여행사에서 알선한것 중에서 제일좋았던것같았다.
2007년 04월에는 파타야에있는 아스타 C.C
2007년 11월에는 라차나부리 캐슬힐
2008년 03월에는 그리눨드 C.C를 다녀왔다.
그중에서 그린월드 C.C가 제일좋은것같다.
10일간 음식 및 숙박이 좋았으며 골프도 재미있게 즐기고왔다.
다음기회에 그린월드 C.C를 한번 더가고싶은 생각을 간직하고 돌아왔다. (강태두님)
◆칸차나부리 그린월드CC는 안동 하회마을 같이, 콰이강이 휘모리를 이루는 가운데 자리잡은, 꿈과 낭민이 가득한 유원지나 레저타운를 연상케 한다.
그래서 우리 부부팀들은 2007년에 이어 금년 3월에도 그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못해 또 그 곳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회돌이를 치며 유유히 흐르는 콰이강을 따라 전개되는 18홀들이 눈에 선하다.
첫 <티업>과 마지막 보너스19홀은 강 건너편 그린을 향해 (약 120 야드) 스릴 넘친 티샷을 쏘곤 울창한 숲을지나 낭만이 깃든 흔들다리를 건너는 멋은,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추억이 될 법하다. 강을 건너 <온 그린>도 쉽지 않다는 이 홀에서 나는 하루에 <버디>셋을 기록 한 일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쁨이다. 반면에 콰이강 용왕님께 바친 공도 적지 않지만...
약간은 페어웨이가 짧은가 하면 어김없이 울창한 나무나 숲이 딱 앞에 버티며 핸디 캪을 조절해 주도록 귀막히게 설계되어 라운딩의 묘미를 더해준다. 이 때문에 가끔은 비기너들이 페어웨이에 웬 나무냐고 불평을 늘어놓지만.... 나무 숲 사이로 <펀치 샷>을 날려 날렵하게 공이 빠지거나 도저히 못 넘을 것 같은 나무를 훌쩍 넘길 때의 쾌감은 실로 말로 표현키 어려운 환희 그 자체이다.
베란다 창 아래로 넘실대듯 흐르는 콰이강과 울창한 숲이 감싼 18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텔도 낭만 그 자체이다.
36홀 라운딩을 끝내고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핫 스프링 (온천)목욕과 사우나는 더 할 나위없이 좋은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바같 바람도 쐴 겸 걸어서 20분이면 그런대로 정취가 있는 야외 온천욕을 즐길 수 있음도 보너스이다.
호텔 요리중에 특별히 하나 꼭 소개할 만한게 있다. 야외 통돼지 바베큐도 좋지만,서울에서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월남국수의 독특한 맛이 <쨩>이다. 좀 까탈스러운 내 입맛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 하다.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지긋이 눈을 감으면 지상낙원이 별것 이드냐 싶다. 흐르는 강물을 굽이굽이 끼고, 푸르른 숲과 아름다운 새 소리를 벗 삼아 내 그토록 좋아하는 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니... 맛 있는 음식, 포근한 잠자리,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절친한 친구가 곁에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30년 공직을 은퇴한 나로서는 젊은 날의 역경과 고뇌가 결코 헛되이 산게 아니로구나 하는 상념에 잠기며 따스한 온천수에 스르르 잠에 빠져든다(신시남 님)
◆처음 늦은 밤에 도착한 그린월드의 첫 느낌은 약간 먼길을 와서 피곤하였지만
코끝으로 느껴지는 머리가 맑아지는 시원한 공기와 신비감이였다. 도착한 숙소의 베란다 에서 내려다보이는
어둡지만 신비한 정글같은 정경이 마음을 무척 설레게 했었다.
그렇게 우리는 그린월드와 첫인연을 맺게 되었다. 갈수록 정이 드는 그곳.......
아침이면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에 깨어나 ,어렴풋이 동이트는 아름다운 골프장 숲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하는 아침 시간은 정망 감성이 절로 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포근한 주방장님의 웃는 얼굴과 음식솜씨는 그후로
우리가 고향집을 찾듯 가는 원인중에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허전문님.사장님내외분 모두 가족과 같이
대해주신 덕분에 우리부부는 그린월드의 열혈 팬이 되어버렸다.
저녁에 라운딩이 끝나면 충분한 몸을 풀어줄수있는 온천과 맥반석 사우나가 있고
편안히 항상 신경써 주시는 운영진분들이 우리를 늘 행복한 하루하루 이게 해줬다.
물론, 좋은 골프장은 정말 많다.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어느곳을 가든 사람냄새나는 온정을
느끼는 곳이 있다면 난 그곳이 이세상 어느곳보다 천국이라 느낀다.
자연이 아름답고, 정이있고, 목적한것을 즐기며 쉴수있으면 그것으로 만족이라 생각한다.
아직도 그린월드의 코스는 정복을 할수 없다. 거리는 비록 많이 길지는 않지만 장기간씩 있어도
하루하루 새로운 코스는 늘 오전오후를 자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특히 3번째 우리의 그린월드 행은 더욱 행복하고 재미있었다.
바로 아래 글을 남기신 조교수님 덕분이었다. 나이를 가늠할수없으신 동안이시고
프로에 가까우신 샷과 스윙으로 인해 시간이 어찌가는 지를 모르게 즐거웠었다.능숙한 태국어와
유머감각과,정이 어찌나 많으신지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한 나날들 이었다.
분명 우리는 또 조만간 그린월드를 다시 찾을 것이고, 또 행복한시간을 가질것이다.
만약 자연을 좋아하고, 골프를 좋아하고, 사람의 인정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고향같은 그린월드를 꼭 추천 드리고 싶다. (이진경 님)
◆12월6일부터12월17일까지 12일간 다녀왔다 태국각지를 다녀보았으나 각자특징이있다
그린월드는 식사가좋고,, 잠자리가좋고,, 모기없고,, 파리없고,,바람이시원하고 ,,괘적하다,,
단지 코스내에 큰나무가많아 장타자나,,여자들은 불리하다,, 방콕시내에서 멀리가는것은 단점이나
천연적인 정글과 휴양으로는 최고인것같다,,
최소한 1주일은 있어야 아쉬움이남지않는다,, (고영학님)
#그린월드c.c에 대한 평가입니다...참고하시고 1년전보다 더욱 향상된 그린월드c.c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BACK TEE 추가,골프연습장 완비,페워웨이 잔듸개선,룸바닥교체,침대교체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