죙일 자다가 10시에 보니따 도착!!
제가 너무 안와서 혼자 탑 파티에 간게 아닌가 의심했다는 하이트양~~
하지만 저는 그렇게 의리 없지 않아요~~
의리와 신의로 뭉친 사람이 바로 저이지요 ^^
12시까지~~ 제가 좋아하는 살세로 몇분 계시고 나름 즐거운 두시간~~
예전에 설탕과 하이트에게 홀딩 거절 말라고 하였던 저이지만 저는 오늘 5번 정도 홀딩 거절을 하였네요~~ ㅡㅡ;;;
아,, 어쩔 수가 없네요
홀딩 거절을 하여도 춤출 사람이 넘치는 강남턴을 사랑한다는 설탕의 말이 요즘은 자꾸 귀에 남아요
제가 보니따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는다면,,, 이유는 오직 하나겠지요 ㅜㅜ
그러곤 디푸리를 소박하게 하이트, 아르, 더딘하루와 갔어요
요즘 더딘이와 저는 새로운 절친 모드랍니다. ~~
언제 서로 지겨워질지 모르나 일단은 그러네요 ㅎㅎㅎㅎ
사진 찎기 싫어하는 하이트양
하이트랑 다니니 자꾸 국수에 맥주를 마십니다...ㅡㅡ;;
정말 ,, 매치율이 없는 음식인데,,,
또 하이트가 시키면 옆에서 옆에서 열심히 먹는 나,,,,,
(먹는 사진은,, 요즘 제 사진이 너무 빈번한 관계로 올리지 않겠어요)
그리고 간만에 하바나
어둠속에서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실겁니다.
이날 뒤늦게 회사탈출군이 합류하셔서 함꼐 하바행에 올랐으나~~
오랜만에 간 하바나는예전의 하바나는 아니였어요 ~~
새벽 1시가 피크타임이었던 하바나는 그야말로 벅적이고 리버럴하고,, 좀, 이국적이고 그랬는데
다소 썰렁하더군요~~
남자분들을 위한 희소식!!
이쁜 여자 초중급 많았습니다.
새벽 3시가 되니 졸리더군요~~
사람 많던 강턴이나 살사 데이의 보니따에서는 그 고비가 넘어갔지만 하바나에서는 이기질 못하겠더군요
여전히 맛있는 깔루아 밀크 한잔 쪼로록 하곤,,, 홀랑 나왔어요
술도 안먹고
춤도 2곡 딸랑 추고
하이트와 저를 집까지 데려다준 회사 탈출군의 한마디,,
나 오늘 왜 온거니~~
리얼의 여자들을 사뭇 자주 데려다주는 고마운 리얼 살세로님들~~
사랑해요 ~~ (하트하트)
첫댓글 이건!! 당초 계획을 실천했다는 증거 사진?!?
하바나.. 홍삼먹고 놀던 지난날의 추억이 새록새록하넹.. 하바나 1시쯤되면 고수 찐~~짜 많았는데..아! 그립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ㅋㅋㅋㅋㅋㅋ
이쁜 여자 초중급 많았습니다.
^____^
앙~ 안녕하세요~ 지금 집(중국에있어요)근처 살사바갔다 막 왔어요. 이곳은 이제 온투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바 다닌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오늘에서야 온투추는 남자사람을 보았습니다. ^^ 바에 감 제 특기인 구경을 주로하고 있는데요. 춤은 역시 한국 사람 최고입니다. 안나언니 글 읽으니 한국 살사바 막 가고싶어졌어요 ㅜㅜ. 다들 건강하세요~. (기회됨 제가 구경가는 바 사진찍어 올리겠습니다. ) ps.ㅎㅎ 저 제로에요.
와..제로!! 중국에 있어?? 난 아르헨티나 ㅎㅎ. 중국 살사바 소개좀 해줘^^ 근데 역시 살사는 한국이 쵝오!!인정!!
ㅎㅎ 네 한국인 쵝오에요.
하바나가 좀 변했다니 살짝 슬프다..ㅡㅡ 그래도 한국살사바 그리운 1인.. 탱고배우며 달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