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바이크쇼 첫 날 서둘러 다녀오느라 충분히 둘러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안다녀 오신 분들을 위해 몇 장 안되는 사진이지만 올려봅니다.
금요일 첫 날 이른시간이라서 아직 관람객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전동자전거가 특히 눈에 많이 띄더군요.
깜찍한 접이식 16" 전동자전거입니다.
전동 삼륜자전거입니다. 운동이 필요한 어르신들이나 상점 배달용으로 사용해도 좋겠더군요.
'시라라' 라는 미니벨로 입니다. 무게가 7키로대, 상당히 가벼운 것이 페달을 밟는데로 치고 나가겠더라구요.
또하나의 시라라 미니벨로입니다. 타원형 크랭크가 힘의 사각을 줄여준답니다.
개성만점의 칼라 타이어, 놀라운 것은 펑크에 전혀 신경쓸게 없다는 점입니다.
기존 타이어에 비해서 무게도 훨씬 가볍구요. 단점은 가격이 약간 쎄다는거.. 그래도 가볍고 노펑크 타이어라니깐 관심이 갑니다.
105급 풀카본 리들리 사이클입니다. 후레임이 에어로 타입이라 관심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2백초반대..
티타늄의 강자 헬리우스 부스입니다.
헬리우스 골드 허브와 여러 악세라리코너, 명품자전거에 들어가는 좋은 부품이 가득했습니다.
2011년을 맞아 스마트 자전거도 여러 모델이 출시 되었더군요.
스마트 자전거에서 출시하는 리복 산악자전거 코너.
요즘처럼 고 유가 시대에 딱 맞는 벨로라인 하이브리드 자전거입니다. 후렘 재질은 크로몰리.
벨로라인에서 출시하는 픽시바이크입니다. 크로몰리 후렘.
엣날에 보았던 클레식 자전거 값은 후덜덜하더군요. 멋져보였습니다.
스톡사에서 출시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질주 본능이 생각나게 만드는 자전거입니다.
스톡사에서도 전동바이크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놈 한대만 있으면 어디든지 고고싱~ 할 수 있겠더라는..ㅎㅎ
멋진 언니들이 자전거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줍니다^^
첼로에서 수입하는 독일 젠티스 휠세트 가격도 예전보다는 착해 졌다는..
헉!! 사이클 무게가 완죤 깃털 수준입니다. 6.5k 대 국산 첼로 상표입니다.
한효주가 응원하는 첼로 미니벨로 작다고 얏보면 안됩니다. 속도가 제법나거든요 ㅎㅎ
2011 신형 XTR로 무장한 첼로 티타늄 산악자전거. 포스가 제법 나옵니다.
도로위의 최강자 피나랠로 도그마 사이클입니다.
조금더 충분히 둘러보고 사진자료도 많이 찍어 올리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