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리인감에 대하여....
도장 그러면 아무데서나 그냥 막도장 하나 파서 쓰면 되지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도장이 필요한 곳에는 늘 본인의 신분을 증명하는 곳이고, 또한 재물과 부동산에 관련된
문서에 도장이 따릅니다...
따라서 도장은 본인의 "이름을 담는 그릇"인 셈입니다...따라서 도장(인감)은 본인 사주와 부합하는 역리인감으로 제작하여 소중히 사용하여야하며, 그 기운이 찍히는 곳에 마다
한번더 신중히 생각해 사용하므로 관재와 구설, 시시비비를 피하여 본주를 이롭게 하여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도장(역리인감)의 종류에는 그 본주의 사주가 필요로 하는 오행의 재질과 재료를 쓰는 것이 좋은데 다음과 같습니다...
木 : 나무
火 : 플라스틱
土 : 옥, 쇠뿔
金 : 돌, 상아
水 : 물소뿔
이와 같은 재료들이 인장의 재료입니다....무조건 고가의 재질이라고 좋은 것은 아니며
사주와 부합하는 재료로 솜씨좋은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역리인감이면 본주가 하는 계약, 문서, 재물, 대인관계 등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 재료와 함께 서체는 대개 해서체를 주로 사용하나 글씨체보다는 이름자가 균향감있게
또렸하게 양각화되고, 그 인장의 테두리가 두껍지도 너무 가늘지도 않아 이름이 잘 담김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서체는 본인의나이와 신분에 맞는 것이 편합니다....고인체의 경우 그 무게감이 느껴질 경우도 있지요..
편히 사용하고 그 인감의 사용시 신중성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시 진중한 마음가짐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쌍용, 쌍학 등은 재질이 아니며, 상품성과 값의 차이이며 역리인감과는 무관합니다.
첨자 또한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분석하여 사용여부를 판단할 민감한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