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태백일사 위서 아닌 정통사료 증거 竊想(절상)
논어집주 愚謂(우위)과 태백일사 竊想(절상)의 의미 문헌 고증학 입장에서 인용된 고대 원문이 text wise base 된 “신뢰도 높은 문헌”임을 의미한다.
<동양 고전의 틀> 동양 고전은 한 문단이지만 천년동안 다양한 시대의 사상가들의 글들이 한 문단에 함께 공존 하는 구조다. 유교 경전의 틀은 1. 고대 원문 2. 원문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대의 다양 사상가들의 주석들, 3. 이를 읽고 난 뒤 내가 느낀 점을 적는 구조로 되어 있다.
<주자의 “논어 집주”> 주자가 논어에 대해서 댓글 주석들을 모아 놓은 “논어 집주”를 보자 원문 : 공자가 직접 하신 말씀 ☞ 주석 1. 정자 왈 ☞ 주석 2. 양씨 왈 ☞ 주석 3. 호씨 왈 ▶ 愚謂(우위)
<愚謂(우위) 뜻과 의미> 愚(우)는 어리석을 우 謂(위)는 이를 위 이다. 愚謂(우위)는 “어리석은 내가 생가컨데” 라는 뜻이다.
<누구의 생각인가?> 그렇다면 “어리석은 나”는 누구를 칭하는 것이까? 원문과 여러 주석가운데 본인 생각과 맞는 주석만을 선별하여 한군의 책으로 편찬한 사람이다. 이 책을 편찬한 사람은 “주자” 이다. 주자는 공자와 주석을 달른 선현들을 높이고자 자신을 낮추어 어리석을 우를 썼다. 겸손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틀> “환단고기”에 실린 5번째.역사책 “태백일사” 첫번째 챕터 “삼신오제본기”의 구조를 보자. 원문 1. “표훈천사” 원문 2. “대변경” 원문 3. “경” ☞설 1. “고려팔관기”-삼신설 ☞설 2. “고려팔관기”-오제설 ☞☞주석. “고려팔관기”-오제설-오제주 원문 4. “삼성전기” 하 ▶竊想(절상)
<竊想(절상) 의 뜻과 의미> 竊(절)은 삼가할 절 想(상)은 생각 상이다. 竊想(절상)은 “제가 삼가서 감히 생각해 보건데”란 뜻이다.
<조선왕조 단어 竊想(절상)> 조선 왕조때 “상소문”에 많이 나오는 단어이다.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대왕에게 올린 글 ‘竊想 湖南 國家之 保障' 에도 절상이랑 단어가 나온다. (류성룡이 명나라 황제에게.보낸 원문을 그대로 적었다는 주장도 있다.)
<삼가해서 생각하는 나는 누구?> 竊想(절상)은 “논어집주”에 나오는 愚謂(우위) 와 같이 책을 찬수 한 사람이 자신의 개인 생각을 말하겠다고 뜻을 밝히는 단어이다. 여기서는 태백일사를 찬수한 “이맥” 선생이 자신의 사견을 말해보겠다고 밝힌는 단어이다.
<동양 고전의 틀을 그대로 따름 태백일사> 환단고기에 5번째 역사서 “태백일사”를 찬수하신 분은 조선왕조실록 찬수관이셨던 이맥 선생이었다. 그래서인가 “태백일사”는 “주자의 논어집주” 집필 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Text wise 한 문헌이란 뜻이다.
<원문을 충실히 적은 문헌> 愚謂(우위), 竊想(절상)이란 단어가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자신의 생각을 뒷바침 해줄 수 있는 고대의 원문을 암송하듯이 원문 그대로 적어 객관성을 부여 받고자 함이다. “태백일사” 찬수자의 정신이 text를 절대시 하는 유학자의 전통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조선왕조 실록을 찬수하는 그 전통 방식대로 집필한 책이 환단고기 5번째 역사책 “태백일사”인 것이다. 문헌 고증을 하는 현대인의 입장에서 분석 할 때 태백일사에 인용 된 고대의 문헌은 “text를 직접 보고 원문 그대로 이기 작업”을 했기에 “신뢰할 만 하다”는 뜻이다.
<결론> 원문은 커녕 문헌의 출처도 존재하지 않은 “고고학을 바탕으로 가설”만 적은 소설 보다 못한 현재의 “우리 나라 역사 교과서” <위서집주>보다 환단고기 5번째 역사 책 ”태백일사”가 전통 고전 문헌을 바탕으로 한 훨~신 text wise based 된 “신뢰도 높은 역사 문헌”이다. |
출처: 개벽 밸리 원문보기 글쓴이: Marsh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