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을 맞이하여, 우리 부대 총각 간부들이랑 자전거 타고 삼막사로.......
삼막사부터는 등산으로 삼성산 정상까지.......
날씨, 기가 막혔고,, 기분은 더 좋았습니다..
눈부신 햇살... 삼막사 가는길 입구에서......
가을하늘.. 색이 너무 좋아.......
올라갈땐 다리에 쥐가 나고 힘들었지만,,, 다들 기쁘게.......
그 중에 어른들......ㅎ ㅎ 모자만 바꾸면,, 등산 준비 끝..
자 ! 등산 출발....... // 무쇠 다리는 누구 ?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네.......ㅠ ㅠ
우리 대대 작전과장..
난 쉬엄쉬엄 갈란다......
카메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날씨..
개천절이라고 태극기까지...... 정상에서 화이팅..
정상에서 북쪽.. 여의도 63빌딩과 한강이 보이고, 강북까지......
남쪽은 평촌이 한 눈에....... 저 멀리에 광교산인가 ??
서쪽으로는 안양 만안구가 한눈에...... 시흥, 안산.. 멀리 서해 바다..
진정한 스카이블루.... 눈부신 햇살..
돌아오는 길.. 조선 정조때 축조했다는 석교 '만안교'에서......
핸드폰 사진은 컴퓨터로 옮기면 화질이 약각 떨어짐..
오늘은 구질구질한 일들을 다 잊고,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첫댓글 너 답다.... 홀로 외로이 나라를 지키는 모습이 보기 좋슴다.... ㅋㅋㅋ
우리는 잼나게 놀았지롱..... 미안.
아미짱 !!! ..... // 피곤할틴데 푹 쉬고,, 내일부터 또 새출발해야쥐...... 힘차게,, 쌩쌩하게........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동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걸...
부유니 감솨~~^^
마니 마니 아쉽지만, 또 볼텐데....... // 다음에 보면 되지 뭐........
인서니 좋은날이었구나~~멋지고 보기좋아~
오랫만에 아무생각 없이 하루 즐겼슴다..... // 긴 여행에 피곤하겠다.... 몸살 나지 않도록, 푹 쉬어야지..
네~ 오늘은 불침번 포기하고 그만 잘게요~
몸은 피곤한데 행복한 꿈을 꿀 것만 같아..굿나잇~
멋지다! 인선아~ 나도 더 늙기 전에 산악자전거 한번 타는게 소원인데...가능할지...ㅜㅜ
불가능? 도전해봐 혹가능할지도
일단 내년1월에 안나푸르나 등반을 할예정이니 산악자전거는 그이후에 ㅋㅋ
안나푸르나(해발 8,091m)? 그건 정말 불가능~~~ 요새 8,000m까지 차가 올라가나~~~ 그렇데도 불가능~~~ 무리하지 마시길
요즘, 튼튼한 자전거 많아요 ......ㅎ ㅎ ㅎ
안나푸르나~~! 헐~ 멋지다 역쉬!!
안나푸르나 ?? ,, 연극도 하고, 산악등반도 하고 ... 또, 뭐있니 ?? // 폭 넓게, 잘~ 사는구나.. 행복하겠네...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이 많게지만 밑에 사람들 너무 힘들게 하지 말기를..직장상사 중에 휴일에 산데려가는 사람이
제일 싫어한다는 소식이 있지
넌 그런 말을 믿냐 ??? // 그런 고짓말 그대로 믿으면 안돼.. // 요즘 젊은 애들 절대 눈치 안본다......ㅎ ㅎ
신세대 직장인 이해하기에서 BRAVO 세대라고 하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찾아봐.......
인선이 답다. 이래서 나라는 인선이 같은애가 지켜야되. 충---성
뭔 소리 .. 기회 봐서 뛰쳐 나갈라카는디.......ㅎ ㅎㅎ ㅎ
산악 자전거..진짜 힘들다.. 그래서 나는 자전거 도로에서만 타기로 합의를 보고 있는 중이다.
사진을 보니 총각들보다 인선이가 훨 낫다...
그런데, 휴일에 총각들 데이트도 못하게 네가 붙잡고 놀면 총각들이 싫어핥 것 같은데..
대장님 부름이라 거절할 수도 없고..ㅋㅋㅋ
절대 그렇지 않습니당.... 그란디.. 자전거 타기를 누구와 합의을 보고 있다는 것이여 ......
누군지 꼭 물어봐야 아나? 척하면 착이지...
이번 주말에는 강촌~가평 코스로 타볼 예정임
그래,, 부부가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이다... 나도 무언가 해야 허는디... 아직 때가 .....
뭐든지 열심히 하는 인선이
나이 든 모습이 더 멋지네
우리 국군의 건강한 모습들 ..
맑은 우리강산, 예쁜 가을햇살 한자락 ..
사진보니 그대로네..... 반갑고, 다음 기회에는 꼭 보도록 노력할게...... 약속 ..
모처럼 쉬는 월요일~ 총각들 집합시켜서 고생시킨거 아냐? ㅎㅎㅎ 윗사람이 산 좋아하면 등산해야하듯이...어째 총각들 표정이 겉으론 웃지만~ 이게 웃는게 웃는게 아닌듯~~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선샌님이 하셨네
너 자꾸 선샌님이라고 할래? 처음엔 오탄줄 알았는데 의도적이야! 선생님이다.. 자꾸 그러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영수야 !! 안양에 함와라... 얼굴도 보고싶고,, 곱창순대볶음 함묵자......
네 선샌ㅇ님 됐어용
안양 간데이
영수,, 언제 올낀데..... 날 잡자... 주말은 바쁠팅께.... 주중으로 .... // 몸이 하나 더 있어서, 하고싶은 일 맘대로 하고, 가고싶은 곳 맘대로 가고, 보고싶은 사람 맘대로 만나면 정말 좋것는디........ ㅎ ㅎ // 아무래도 그건 안 되겠지 ??? .......
근데 나 곱창하고 순대 안먹는데 딴거 먹으면 안될까?
ㅎㅎㅎ영수답다~!!
딴거 뭐 ???? .. 먹고픈거 야기해 ..... /// 없는거 빼고, 다 있따..... ㅎ ㅎ ㅎ
우리 대대장님 젊고 멋지게 사는군.. 불쌍한 쫄병들.. 위에서 오라는데 안 갈수도 없고.. 직장이나 군대나 우리나라 조직은 다 비슷한 듯.. 주말엔 가족과 함께.. 가능하면..ㅋㅋ
20년전 군대 생각하는분들... 걱정 감솨.. // 요즘은 그렇게 안 할려고, 머리 엄청 써... 그래도 그들이 느끼기에는 쫌 그렇겠지.. // 희망자만 모이고, 끝날때는 안양의 명물 "곱창순대볶음" 에 막걸리 한잔.. 다 풀고 헤어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