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구간 |
산 행 일 자 |
종 주 구 간 |
종주거리(km) |
종 주 시 간 |
최 고 봉(m) |
소요비용(원) |
제 1구간 |
2011년 12월 6일 |
백월산~지티고개 |
19.4 |
8시간 48분 |
성태산 / 631 |
78,750 |
제 2구간 |
2011년 12월 7일 |
지티고개~부시치고개 |
16.6 |
7시간 30분 |
월명산 / 544 |
34,400 |
제 3구간 |
2012년 2월 4일 |
부시치고개~서천중학교 |
17 |
8시간 55분 |
봉림산 / 346 |
41,000 |
제 4구간 |
2012년 2월 5일 |
서천중학교~용당정 |
16.4 |
6시간 25분 |
남산 / 146.9 |
36,200 |
합 계 |
2011.12.6~2012.2.5 |
백월산 ~ 용당정 |
69.4km |
31시간 38분 |
성태산 만세봉 |
190,250 |
□ 산행지도
금북기맥 4구간(서천중학교~용당정)/ 도상거리16.4km
□ 산행사진
금북기맥 마지막 4구간 출발지 서천중학교 정문
어제 산행을 끝내고 서천에서 우연의 일치로 대동강님을 만나서 한일장 여관에서 편안하게 담소를 하면서 저녁을 보내고
아침 6시 20분에 기상하여 대충 산행준비를 하고 여관에서 조금 걸어나와서 노부부가 운영을하는 24시 해장국집에서
얼갈이 해장국으로 속을 든든히하고 대동강님은 07시 20분 부시치행 버스를 타기위해서 먼저 나가고
무원마을은 아직 밖이 어두컵컵하여 음식점 주인 노부부와 담소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07시 25분에 서천중학교 정문으로 향하여 금북기맥 마지막 구간의 산행을 출발하였다.
대동강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금북기맥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오두지맥을 올때는 필히 연락을 바랍니다.
4번/ 21번 국도 아래의 지하통로를 통과하여 도로를 건너서 서천들판을 향하고...
서천들판을 가르는 시멘트임도를 새벽의 공기를 가르면서 저 앞의 우측의 통신탑이 보이는 남산을 향하였다.
남산을 향해 오르면서 몇 번 뒤 돌아서 지나온 서천군 서천읍 일대를 바라보고...
서천중학교에서 산행을 출발하면서 서천들판 정면으로 보이던 이동통신 중계탑
예쁘게 만들어 설치해놓은 이정목을 지나고...
남산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마루금
오늘구간의 최고봉 남산 정상
해발146.9m의 남산은 오늘구간의 최고봉으로 사방으로 탁트인 조망이 펼쳐지고
정상에는 KBS서천중계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곳 남산주변에는 서천남산성 구축되어있다.
남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산줄기의 모습으로 마루금은 우 중앙의 서태산 앞쪽의 낮은 산줄기로 좌측으로 이어진다.
선답자들이 이곳에서 저 서태산쪽으로 알바를 하는것 같은데...
이곳에서 육안으로 보아도 저 서태산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산줄기의 마루금이 끊겨진 모습이 보인다.
남산에서 바라본 137봉의 모습
남산 주변에 구축되어있는 옛 서천남산성의 흔적들
남산에서 4번 지방도로로 이어가는 길목에 예쁜 이정목이 보이고...
오솔길같은 양호하게 이어지는 솔밭길 사이에 멋진 벤취가 하나 설치되어있다.
2차 포장도로의 4번지방도로가 마루금을 넘어가는 이 고개에는 폐 공장과 나주나씨 묘역 안내석이 설치되어있다.
방금 지나온 남산의 모습으로 저 남산에서 C자형으로 빙 돌아서 오다보니 건너편에 남산이 보인다.
붉은 황토흙이 보이는 전형적인 육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해발 63m의 댕골산 정상
잔설이 보이는 넓은 우마차길을 지나고...
저 멀리 지나온 남산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1차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마루금을 넘어가는 복남리고개
복남리고개에서 바라본 독도에 주의를 하여야 할 서태산의 모습
한적한 오솔길같은 눈 길을 걷고...
대나무를 베어서 쓰러트려 놓아서 길이 보이지않아 몇 번을 넘어지며 간신히 통과하였다.
쓰러져있는 대나무밭을 지나니 건너편에 남산의 모습이 보인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제몫을 다 하고 있는 붉은 노끈의 표지기
도망가지 못하게 산중에 그물을 쳐놓고 기르고있는 토종닭
시멘트임도를 넘어가고...
역리고개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좌측의 마서면 어리와 우측의 옥복리를 연결하는 고개
앞쪽으로 가야할 정상에 SK 마서기지국이 설치되어있는 중태산의 모습
해발100m의 중태산
중태산 정상에는 4등 삼각점이 설치되어있고 정상 바로 아래에는 SK 마서기지국이 설치되어있다.
넓은 정상에 포근하게 보이는 갈대밭에서 배낭을 벗어놓고 편안한 자세로10분간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였다.
오늘구간은 최고봉이 146.9m로 낮은 묘지도 지나고 밭고랑도 지나고 고향의 야산길을 걷는 느낌이 드는 구간이다.
봉근리고개
지도상에는 표시가 없는데 최근에 도로가 개설되었는지 아래로는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가 지나간다.
이곳 장항읍의 장항교회에서 설치한 임마누엘동산이 보이고 마루금은 대형 십자가와 묘역이 있는곳을 통과하여 지나간다.
호화롭게 꾸며놓은 묘역을 지나고...
정상에 잔설이 보이는 60봉우리
60봉우리에서 내려서서 왕개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저 열차 건널목을 지나서 4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가
로망스 스카이모텔 광고판을 끼고 우측으로 1차선 임도를 200m가량 따라 가다가 굴다리로 통과하여 4번국도를 건너서 이어진다.
우측 중간에 SK 마서기지국 안테나가 희미하게 보이는 중태산에서 이어져온 금북기맥의 산줄기
왕개산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소나무 사잇길
왕개산 오름길에 보이는 왕개산 뒷 부분을 채석하는 채석장의 모습
왕개산 정상
상당히 넓은 왕개산 정상에는 2등 삼각점과 나무전망테크와 운동시설이 설치되어있고,
넓은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있으며, 전망테크에 올라서니 서천군 장항읍 일대의 시가지와 금강 하구의 모습이 조망되고있다.
왕개산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좌측의 용당정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모습과 오른쪽으로 장항읍의 모습이 보인다.
왕개산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장항 시가지의 모습
저 오른쪽의 굴뚝의 증기가 나오는곳은 한솔제지공장이고 그 뒤가 장항제련소라고 이곳에 운동을 나온 주민이 알려준다.
1차선 시멘트임도가 마루금을 넘어가는 구룡말고개
4번국도를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저 지하통로로 통과하고...
성주산을 오르며 뒤 돌아본 방금 지나온 왕개산에서부터 지나온 산줄기의 모습
성주산 정상의 오랜만에 대해보는 충남 157번 1등 삼각점
성주산에서 용당정쪽으로 내려서는 계단길
성주산과 용당정 사이에 설치되어있는 이정목
용당정을 향하다가 뒤 돌아 바라본 방금 지나온 성주산의 모습
황해바다 바로 앞쪽으로 모습을 보이는 금북기맥의 산줄기가 그 맥을 다 하는 용당정
도로를 잠시 걸어서 도착한 용당정체육공원 입구
용당정에서 뒤돌아 바라본 왕개산에서 성주산을 거쳐서 이어져온 금북기맥의 마지막 산줄기의 모습
금북기맥의 산줄기가 그 맥을 다하는 마지막 봉우리 용당정
지난해 12월 6일날 첫 구간과 다음날 두번째 구간을 끝내고 판교역에서 무궁화열차로 귀가하면서
열차안에서 밖을 내다보며 올해안에 다시한번 더 내려와서 이 금북기맥의 산줄기를 마무리하려고 계획하였었는데
지난해 말경에 이런 저런 가사가 발생하고 직장에서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여 산행에 임하지 못하고
근교의 북한산과 노고산을 몇 번 오르고 구정전에는 삼성산과 관악산을 잇는 서울시계능선을 산행하면서 지난해를 보내고
결국 2012년 초에도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날씨가 산행을 할만하면 가정적인 문제가 발생하곤 하여서
결국은 2011년을 그대로 보내고 2012년 2월 5일 오늘에서야 금북기맥의 산줄기 답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무원마을
☞ http://blog.daum.net/cho2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