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가 소리 없이
은행을 알알이 맺힌 것 처럼
바람에
상처 날려보내고
더위에
마음속 아품을 삭혀내서
다시 시작합니다.
모두가 방학이다.
휴가다 라고 들떠서
전국지도와 세계지도를 펼쳐봅니다.
좁은 땅에
점도 없는 집에 살면서
생각은 벌써 지구를 50번 돌고 나니
다시 제자리
세상구경을 다하고
누워봅니다.
폭우로 무섭던 마음도
여름 더위로 잋혀지고
찜통더위라고
모두가 안에만 갇혀서 냉방병이 됩니다.
온종일 흐르는 땀은
옷도 젖고
몸도 젖어서 짠 냄새에
바닷냄새까지 곁쳐서 온통 소금입니다.
여름은 짜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신선한 생각으로
우리 삶이 시원해지길 바랍니다.
생각이 밑천이 되고
다시 시작할 힘이 되니 그래서 또 합니다.
살아있는 것은 포기가 아닌 시작이기에........
좋은 주말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방문하여주신 모든님들
그저 감사...
사랑 합니다, 고맙습니다.
노래를 강진씨의 삼각관계는 우리의 정서에 맞지 않는것 같아서
가수 유진표의 천년지기로 바꾸어 올립니다~~
클릭하세요~~
천년지기 가사
너는 정말 좋은 친구야
내가 지쳐 있을때 내가 울고 있을때
위로가 되어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지기 나의 벗이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너는 정말 좋은 친구야
내가 외로워 할때 내가 방황을 할때
위로가 되어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지기 나의 벗이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너는 정말 좋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너는 정말 좋은 친구야
너는 정말 멋진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