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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감각 대 직관 (Sensing or iNtuition)
사람들이 정보를 어떻게 인식하기를 선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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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사고 대 감정(Thinking or Feeling)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를 내리거나 결정하기를 선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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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즉 조직화되고 맺고 끊는 것을 분명히 하는가 아니면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것을 선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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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유형은 위의 4개의 쌍에서 각각 하나씩 선택된 4개의 대표문자가 한 유형을 이룬다.
즉 한 유형은 4개의 대표문자로 표현된다. 예를들어 1번쌍에서는 외향성 (Extroversion),
2번쌍에서는 감각(Sensing), 3번쌍에서는 사고(Thinking), 4번쌍에서는
판단(Judging)을 선호하는 사람은 각각의 대표문자가 결합된 ESTJ유형 이라고 불리운다.
이런 방식으로 16가지의 유형이 만들어진다. 우리는 8개의 선호 모두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각 쌍마다 대개 하나의 특질이 더 많이 개발되어 있다.
3) MBTI가 측정하는 인성특질
(1)외향성 대 내향성 선호
-사람들이 외부세계에 관련되어 있는가, 아니면 내부세계에 더 관련되어 있는가를 다룬다.
A)외향형은
-사교성이 풍부하고 능동적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편하게 여긴다.
-외부세계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경험의 폭을 넓히는데 관심이 있다.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것을 깨닫는다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돌이켜본다.
B)내향형은
-조용하고 반성적이며 일대일로 관계 맺기를 좋아한다.
-혼자 있음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경험의 깊이에 관심이 있다.
-어떤 것을 숙고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것을 깨닫는다.
-먼저 생각해 보고 나중에 행동한다.
(2)감각 대 직관 선호
-사람들이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거나 인식하는가를 다룬다.
A)감각형은
-자신의 오감을 통해 직접적으로 획득한 정보에 의존한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이다, 즉 현재에 산다.
-미래의 가능성 보다는 당장에 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기존에 확립된 방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단계를 밟아 일을 처리한다.
-대개는 세부적인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
B)직관형은
-직감, 통찰, 영감을 통해 정보를 획득한다.
-가능성에 관심이 있고, 상상력과 통찰력을 사용한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기를 좋아하고, 정력적으로 일한다.
- 큰 것에 초점을 맞추고 세부적인 것은 무시하려 든다.
(3)사고 대 감정 선호
-감각이나 직관을 통해 정보를 지각하고 나면, 자신의 사고나 감정의 선호에 따라
결론을 내리거나 결정을 한다.
A)사고형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논리와 분석을 사용한다.
-원칙, 법칙, 절차를 중시한다.
-사사로운 것에 매이지 않으며,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경향이 있다.
B)감정형은
-개인의 가치기준을 통하여 정보를 받아들인다.
-조화를 중시하여, 다른 사람을 지지해 주며 잘 공감해 준다.
-칭찬을 받으면 더 잘해 나가고, 비판에 예민하다
(4)판단 대 지각 선호
-이것은 외부세계와 관계를 맺을 때,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을 어떻게 조직
하는지를 측정한다.
판단형의 사람들은 끝맺음을 위해 사고나 감정을 사용해서 비교적 빨리
가치판단을 내린다.
지각형의 사람들은 감각이나 직관을 사용해서 정보를 모으느라 결론을 유보시킨다.
A)판단형은
-비교적 구조화 되어있고 효율적이다.
- 계획되고 조직화된 방식으로 생활한다.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그것에 따르는
경향이 있다.
-끝을 맺기 위하여 빨리 결정을 내리는 방향으로 밀어붙인다.
* 판단에 대한 선호를 갖는다는 것이 곧 ‘비판적’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B)지각형은
-비교적 적응을 잘 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자발적이다.
-선택에 여지를 남기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취하려고 종결 짓는 걸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