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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상담실 힘드네요...
memory 추천 0 조회 91 11.07.07 02:3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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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7 02:38

    첫댓글 내용을 참고로 해서 경찰에 다시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7.07 05:09

    한가지 더 붙이자면 어릴때 양부모들이 굶긴적 있는데 그뒤로 제가 크면서 체하면서도 식탐이 강해졌습니다.그이유는 기억이 돌아오기전엔 편식때문인줄 알고만 있었는데 제가 어릴때 심한열병과 천식이 심하여 거동이 힘들었었습니다.근데 양부모집에서 하던 종교가 다름아닌 일본종교입니다.양부모말론 병원을 다 다녀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그랬다곤 하지만 "그 일본종교인 남묘호랑교를 저를 안고 불러주면서 안부르면 밥을 안먹인다고 그랬었습니다.결국 몇일을 굶은뒤에 제가 힘이 없어서 벌벌 길때쯤에 저도 모르게 양부모에게 세뇌가 되어 남묘호랑교 남묘호랑교를 미친듯이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왜냐하면 끝까지 그걸 안불렀음 굶겨죽

  • 작성자 11.07.07 05:12

    일거만 같았기 때문입니다.그넘의 일본종교인 남묘호랑교에 그렇게 집착을 하더니 제가 지금은 그종교를 안믿는 이유가 그것입니다.종교는 자유이고 종교를 위해서 밥을먹는것은 그건 분명히 문제가있는것입니다.그종교를 안믿는다고 밥을 굶기면 그종교는 옳은 종교가 아닐것입니다.그종교면 암환자라던가 불치병환자도 낳는다고 양부모가 입버릇처럼 어릴때부터 저에게 세뇌를 시켰었지만 막상 제가 에이즈걸리고 난뒤엔 아무말도 못하더군요.그땐 내가 미쳐서 남묘호랑교를 불렀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말입니다.내가 그토록 미쳐서 남묘호랑교를 했었음 지금까지 해야하는데 왜 안할까요?

  • 작성자 11.07.07 05:15

    거기 종교계에서 높은사람도 불러서 물었더니 그러더군요.다른질병은 남묘호랑교로 고칠수있지만 에이즈는 힘들다구요.그렇게 만병통치약처럼 여기고 있던 양부모도 그땐 한발 뒤로 빼더군요.내가 그토록 열병에 앓으면서 끙끙 거리고 그럴때 죽이라도 먹일것이지 그넘의 일본종교에 미쳐서 남묘호랑교를 안부른다고 아픈아이를 몇일동안 굶겼으니...제가 그때 남묘호랑교라고 안부렀음 이상한거 아니겠습니까?몇일을 굶다보니 시키는대로 해야되겠더군요.안그럼 이인간들한테 굶겨서 죽겠더라구요.종교부터 이사람들한테 세뇌를 받았기 때문에 저는 어린시절부터 종교의 자유는 꿈도 꿀수가 없었습니다.

  • 작성자 11.07.07 05:18

    친구따라 교회를 갔다오면 항상 미친듯이 맞았어야했습니다.니몸이 안좋아서 넌 남묘호랑교 안하면 죽는다고 그러면서....근데 지금 에이즈까지 걸렸지만 지금은 기독교신자입니다.남묘호랑교는 이제 거들떠 보기도 싫습니다.근데 양부모 말대로라면 지금 전 저세상 사람일겁니다.어떻게 살아있는걸까요?양부모는 자식의 종교부터 간섭을하고 억압하는 기질이 다분한 인간들입니다.머리가 굵어지고 성장하고 알것 다알고 나니까 이제와서야 별말을 안합니다.그때 전 속은거죠.이 더러운인간들한테 말입니다.이글을 보는 실종자가족분들이나 형사분들 종교는 자유아닙니까?하기싫은 종교를 강요하면서 밥까지 굶기는 인간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 작성자 11.07.07 05:22

    생각하시고 판단해주십시오.그 일본종교해서 저에게 인생이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몇일을 굶긴 양부모들에게 앙심만 남았고 저주할뿐입니다.그리고 식탐이 너무 심해졌다는거밖에 저에게 도움이 되는것들은 하나도 없습니다.지금와서 종교를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있으니 이것만큼 행복한게 없다고 생각됩니다.옛날 기억들이 전부 돌아오다보니까 요즘 머리가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옛날에 있었던일을 잊으려고 했었는데 어느덧 갑자기 그 이전 기억들이 계속해서 생각이 납니다....이러다 돌아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그 기억들이 죽을때까지 갇혀있었더라면 좋았을것을...이제와서 기억이 떠오른건 왜 그런걸까요?

  • 작성자 11.07.07 05:28

    지금 기억이 돌아오는것들을 쓰자면 A4용지로 몇일동안 쓸수있을거같습니다.기억이 돌아오지만 않았었더라면 그나마 양부모에게 덜 화가 날텐데 이젠 화가 나고 할게없습니다.만약에 제말대로 양부모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법적인 처벌을 부탁드립니다.저도 가끔 죄를 짓고는 살고있습니다.하지만 이번 경우는 인륜을 저버린 범죄나 마찬가지입니다.저는 32년간중에서 21여년을 양부모의 손아귀에서 놀아났습니다.그리고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들은 분명히 저보다 더큰 충격과 고통속에서 살았을꺼라 생각되어집니다.제가 지금 자식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다보니 더욱 가슴이 시려옵니다.이 모든일들이 저희아들까진 안갔으면 하는 바램입니

  • 작성자 11.07.07 05:33

    여기 카페에서도 그리고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실종아동들이나 실종아동부모님들 마음이 아마 저와 똑같을겁니다.그런 마음을 비웃기라도 하듯 우리 양부모는 여러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저는 절대 이런일이 저의 2세까지 가길 원하지않습니다.그리고 나중에 떳떳하게 우리 아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는 끝까지 아빠를 사랑했었고 아빠를 찾았었다...라고 말을 자신있게 하고싶은 사람입니다.그러기위해선 묶여있는 매듭을 이번에 확실하고 정확하게 풀고싶습니다.모든 열쇠는 양부모가 쥐고있는듯한데 절대 입을 열지않습니다.80년대라면 고문을 해서라도 그 매듭이 풀렸겠지만...참 법이 가로막고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1.07.07 05:41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가족이나 장기실종아동들이 분명히 어딘가에 저와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을거같습니다.좋은 양부모밑에서 자랐었더라면 좋은환경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고 있겠지만 저와같은 상황이라면 아마도 죽고싶을겁니다,제가 그랬거든요.거의 장기아동들은 아마 저처럼 입양되는 경우가 많을거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고아원보단 아마도 입양쪽이 제일 많을거같습니다.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실종아동들이나 실종아동 부모님들 절대 희망을 잃지마십시오.전 이번에 꼭 그 매듭을 풀겁니다.법으로 안되면 그거보다 더한 방법도 동원할예정입니다.^^기대하셔도 됩니다.

  • 11.07.08 01:22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많았음을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의 삶속에서는 수많은 일들이 만나지고 그 속에서 때로는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그러나 삶이 절망인것 같지만 절망뒤에는 반드시 희망이 있고 슬픔뒤에는 반드시 기쁨이 잇습니다
    잃어버린것이 있으면 반드시 찾을때가 있고 모든 인생의 삶은 때가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과거의 삶속에서 이제는 용기를 가지시고 memory님의 삶속에 소망과 생명의 빛을 비추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의 삶은 보다 희망차고 복된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14.07.02 14:13

    때가 있다라는 말을 저 어린 시절엔 많이 들었습니다.
    이 말은 곧 인내를 가리키는 말로 일이란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당기면 그들이 당겨오면 다행이지만 끊기거나 당겨오지 않으면 끝입니다.
    끌여오도록 느긋하게 가는대로 이끌리며 당겨야 합니다.
    지금은 공소시효가 끝났기에 수사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러니 인내를 가지고 차근차근 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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