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절경 홍도**~~**~~
한반도 서남단, 한반도 섬 미학을 포괄하는 상징을 지니고 있는 홍도는
빼어난 절경과 섬특유의 독특한 정서를 보기 위해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드는 아름다운 섬이다. 홍도에 가려면 항구도시 목포항이나
국립공원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최신 쾌속선을 타고 뱃길로 가야 하는데
홍도 선착장까지는 약 2시간 30분에서 40분정도가 소요되며 신안군 비금,
도초, 흑산 등 섬 주위에 펼쳐지는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의
절경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홍도에 닿게 된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33가지 비경을 들 수 있는데 이 모두를 감상하려면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야 한다. 크고 작은 섬들을 도는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이며
해상코스는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남문바위를 비롯하여 촛대바위, 칼바위,
남매바위, 독립문바위, 석화굴, 부부탑, 원숭이바위, 주전자바위, 거북이바위 등
끝도 없이 펼쳐지는 기암괴석으로 이어진다.
홍도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지질구조, 육상과 해상동식물 등에서
우리나라 서남단 섬을 대표하기 때문이며 1981년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홍도는 서해 한가운데 떠있는 자연박물관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절벽 못지 않게 다양하고 특이한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다.
작고 아담한 홍도는 사암과 규암의 층리와 절리가 잘 발달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것이
홍도의 독특한 해벽미를 이루는 근원이 되고 있다. 흑갈색과 흑색을 띠는 홍도의 바위는
풍화되어 쌓인 것으로 전체적으로 붉은 색조를 띤다. 예전에는 섬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매화꽃과 흡사하여 매가도라 불리기도 했다. 홍도의 아름다운 해안 절벽의 절경은
신안군을 대표하고 있다. 홍도의 대표적 특산물은 미역, 다시마, 전복, 홍어, 해삼,
돌김, 돌미역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산물들
선착장 좌판에 가면 싼값에 쉽게 만날 수 있다.
한국 해벽미(海壁美)의 백미 홍도. 홍도는 동경 125도 북위 34도에 위치해 있으며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72마일(115km) 떨어져 있다.
서울-대전이 150㎞ 거리인 것을 감안하면 육지에서 꽤 먼 섬이다.
면사무소인 흑산면에서도 14마일(22km)이 떨어져 있다. 홍도는 20여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 6.87㎢, 남북의 길이 6.4km, 해안선은 20.8km이다.
이 섬은 해방 전에는 매화꽃보다 더 아름답다 하여 ''매가도(梅加島)''로 불렸으나
해방 후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紅島)''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홍도를 이루고 있는 바위는 홍갈색을 띤 규암과 사암이 오랜 풍화를 견디며 붉은 빛을 띄게 됐다.
따라서 석양의 햇살을 받으면 섬 전체가 마치 불 타는 듯하다.
또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홍도에는 `홍도 33경''이라는 절경이 있다. 그중에서도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부부탑,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공작새바위 등은 홍도 10경으로 꼽힌다.
홍도 해상을 한 바퀴 도는 해상유람선을 타면 홍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30분. 홍도 아름다움의 정수(精髓)는 섬을 두르고 있는 해안이다.
도승바위, 남문바위, 탕건바위, 흔들바위, 칼바위, 제비바위, 기둥바위, 원숭이바위.
검푸른 파도 위에 솟아있는 붉은 바위들은 색깔의 대비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홍도에는 또 특이한 해수욕장이 하나 있다. 홍도해수욕장이라는 공식 이름이 있지만
현지에서는 `빠돌해수욕장''이라고 불린다. `빠돌''은 둥근 돌이라는 의미.
모래가 아닌 크고 작은 둥근 돌이 해변을 덮었다.
큰 것은 축구공만하고 작은 것은 어린 아이의 주먹 정도이다. 돌의 성분은 규암이다.
이 해수욕장에 누워있거나 물에 들락거리면 신경통, 피부병,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홍도는 또한 낚시꾼의 천국이기도 하다. 섬 전체를 빙 둘러 모두가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돌돔, 볼락, 돔, 방어, 우럭 등이 잡힌다. 유람선을 타고 섬을 돌다 보면 거의
모든 바위에 낚시꾼이 진을 치고 있다.
물이 깊고 파도가 거칠어 양식 사업을 거의 못한다. 예전에는 약점이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장점이다.
홍도에서 나는 수산물은 그래서 대부분 자연산이다. 맛이 예사롭지 않다.
뿐만 아니라 이 섬에는 270여종의 상록수와 170여종의 동물이 서식한다.
섬 전역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하기 위해 1965년에는 천연보호구역,
1981년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마을 이외에 산은 들어갈 수 없으며 물론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도 채취나 반출이 철저히 금지돼 있다
~~**~~**[유배의 땅 흑산도]**~~**~~
유적지 돌아보고...홍어도 먹어보고
대흑산도는 주민 3000여명이 사는 큰 섬. 가까이는 다물도·대둔도 등과 멀리 홍도와
가거도(소흑산도)를 아우르는 신안군 흑산면의 면소재지로, 홍도 못지않은 절경을 자랑한다.
예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열목굴·칠성굴·돌고래바위·촛대바위 등 기암괴석을 둘러볼 수 있다.
28㎞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비포장)가 뚫려 있어 택시 등 자동차로 돌며 아기자기한 해안선과
포구의 경치를 감상하는 코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예리에서 본촌까지만 포장길이다.
세깨·배낭기미·가는개 등 3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나, 양식시설 등으로 수질은 좋지 않은 편이다.
흑산도 명물 홍어를 빼놓을 수 없다. 어획량이 적어 칠레 수입산이 판치는 세상이 됐지만,
요즘은 그래도 ‘꽤 나오는 편’이란 게 주민들의 말이다. 옛날 해산물을 육지로 가져갈 때
일주일 이상 뱃길에 해산물이 상하기 일쑤였으나, 홍어만은 탈없이 먹을 수 있던 데서
삭힌 홍어가 유래했다고 한다. 화끈하게 쏘는 향과 맛이 일품이다. 요즘은 20여일
얼음에 묻어 숙성시킨 뒤 토막내 항아리나 냉장실에 보관해 판매한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막걸리를 곁들여 홍어와 삼겹살을 묵은김치에 싸먹는 삼합을 맛볼 수 있다.
흑산도(黑山島)는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이름붙여졌다.
예로부터 해산물 양식이 활발하고 고깃배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기에 여기서 돈 자랑은 금물이다.
흑산도 예리항은 동중국해와 서남단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많을 때는 2000여척의 어선이 모여 장관을 이룬다.
역사적 의미도 간직한,유배의 섬으로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둘째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 15년을 기록한 자산어보의 본거지다.
의병장 최익현 선생이 독립국임을 강조한 ‘箕封剛山 洪武日月’ 친필이 흑산면 천촌리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 진리 지석묘군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던
귀신을 부르는 나무 초령목(招靈木)이 고사해 아쉬움을 준다.
상라봉은 흑산도와 홍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상을 오르는 굽이굽이 길과 동백 군락지,
흑산도아가씨 노래비와 봉수대,해넘이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섬 가운데 유일하게
대다수 주민이 천주교인이라는 점도 이채롭다.
[흑산도, 촛대바위ㆍ칠성동굴…탄성 절로]
배를 타고 멀리 나가 섬을 바라보면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다고 하여 이 름 붙은 흑산도.
특히 해안선 길이만 40㎞가 넘는 대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 어진 섬 가운데 이만큼 큰 섬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제법 규모가 큰 섬이 다.
섬 주변에 기암괴석과 검은 입을 벌린 동굴들이 홍도처럼 널려 있는 대흑산도 는
홍도 못지않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게다가 홍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육상관광지가 있어 여행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흑산도를 온전히 돌아보기 위해서는 홍도와 마찬가지로 유람선을 타는 것이 좋 다.
예리항을 출발해 열목동굴-홍어마을-범마을-칠성동굴-돌고래바위-스님바위 -
촛대바위-남근석-거북바위 등을 돌아보는 데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이 중 장쾌한 흑산도 경관을 대표하는 해상관광 볼거리는 촛대바위와 칠성동굴 .
푸른 바다 위에 50m 높이로 솟아 있는 촛대바위는 촛불로 흘러내린 촛농을 비롯해
맹렬하게 타오르는 촛불을 연상시킨다.
그래서일까. 신라 때 장보고가 당나라와 교역을 할 때 이 바위가 등대 구실을 해주었다고 전해진다.
높이 20m, 깊이 100m 정도인 칠성동굴은 입구는 한 군데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7개 동굴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람선을 타면 이곳에 잠시 들를 수 있다. 이곳에 들어와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반면 흑산도 육상관광 코스는 이곳 관문인 예리항에서 출발한다. 섬을 둘러싸 고 24㎞에 이르는
일주도로가 있어 굽이굽이마다 숨어 있는 비경을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예리항에서 건너다 보이는 흑산도 행정 중심지인 진리마을에는 하얀 규사로 펼 쳐진
완만한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에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조용한 데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이곳에서는 신경통 피부병 무좀에 특효가 있다는 백모래 찜질을 할 수 있다.
또 진리마을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령 300년 된 초향목이 눈길을 끈다. 목련과에 속하는
초향목은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흑산도에 각 1그루만 자생하는 희귀 목. 초향목 뒤에는
애절한 전설이 서려 있는 처녀당도 있다.
진리마을을 거쳐 봉화대까지 오르는 6㎞가량 길을 흑산도 관광도로라고 부른다 .
봉화대에서 올라온 길을 내려다보면 섬 사이로 둥글게 갇힌 바다가 마치 백 두산 천지처럼 보인다.
예리항에서 택시를 타고 쉬엄쉬엄 섬을 둘러보는 데 2시간 정도 걸린다. 택시 요금은 3만~4만원.
흑산도 여행의 백미(白眉)는 유람선을 타고 주변 섬들을 도는 해상관광.
기암괴석들은 해안 절벽에 갖가지 형상을 그려 내며 33가지 절경을 연출해놓았다.
썰물 때는 걸어서도 접근이 가능한 칠성동굴은 그 옛날 ‘해상왕’ 장보고가 악천후를 피해
잠시 쉬며 해신제를 지냈던 곳이다. 높이 50여미터의 돛대바위는 육중하고 잘 생긴 외모에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해 장보고와 그의 선원들이 이를 등대 삼아 항해를 했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
또 바닷물이 침식해 만든 홍어동굴은 마치 홍어와 같이 생긴 커다란 아가리에
100톤급 유람선이 여유 있게 드나든다. 이 밖에도 여기저기 흩어진섬들 주변엔 학바위,
원숭이바위, 촛대바위 등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망망대해 한 가운데 섬 생활의 애환은 이제 섬 이곳 저곳에서 눈에 띄는당산나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금도 가끔 마을의 수호신이나 해신에게제사 지내는 이 곳은 흑산도를 비롯해 주변 섬들에
15개 정도가 남아 있다고 한다. 흑산도 일주도로를 타고 가다 ‘흑산도 아가씨’ 가 새겨진
노래비 앞에 서면 야경으로 유명한 용머리재의 구불구불 용트림하는 듯한 형상을 굽어 볼 수 있다.
흑산도는 수산자원과 아열대성 특이 식물의 보고(寶庫)다. 이곳에는 120여종의 풍난이 자생하며,
인근 해역에는 국내 전체 어류 종(種)의 80%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 유명한 영광굴비도
이곳 흑산도 근해에서 잡은 것을 가져 다가 말린 것이다.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형 정약전은
이곳에유배와 있는 7년 동안 주변에 서식하는 2,200여종의 어류들을 채집, ‘자산어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도감을 펴내기도 했다.
출발 : 9월10일(금)밤11시 (개화산역 기준임)-9월12일(일)
회비 : 160,000원
기타 : 보험료,관광료,숙박료,아침,점심,저녁등 제공
준비물 : 등산복장,간편복,식수,행동식
낚시하실분 낚시도구 준비
**9월10일(금) 밤11시 출발 → 11일 목포 유달산 산행→대혹산도 관광후→홍도 상라봉산행과 유람선관광 → 저녁식사후 자유시간(밤낚시 환영)
**9월12일(일) 목포→오후7시 도착예정
.... 출 발 ....
밤10:30 김포직행버스터미널 정류장(신설)
→사우사거리 조흥은행(신설)
→길훈apt앞(신설)
→고촌농협 육교밑(신설)
밤11:00 →5호선 개화산역1번출구(방화11,12단지apt앞)
→방화사거리 조흥은행앞
→마곡동 버스 정류소
→가양동사거리(신선설렁탕)
→가양동 종로약국
→화이웨이주유소
밤11:30 →도시가스(국민은행)
*** 김포는 개화산역 출발 30분전 이오니 참고하세요
즉,산행지의 출발시간은 김포 출발시간이 아니고
개화산역 출발 시간입니다***
선착순 우선예약 : 9월 일까지 (인원45명)이름,전화번호,주민번호 정확히
(예약에 한해 보험혜택)
(성수기라 미리 선박,숙소관계로 사전예약 받음)
연락:02-2666-0506 / 02-2666-0204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