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입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24일 공고…8월 3일 실시
-고입 합격률 70.33%·고졸 합격률 40.92% 기록
경남교육청은 지난 8월 3일 실시한 2011년도 제2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774명이 응시해 825명이 합격했다.
고입의 경우 337명이 응시, 237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70.33%였으며 고졸의 경우 1,437명이 응시해 588명이 합격, 40.92%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들 합격자 가운데는 한순간의 실수로 수형자가 된 창원·진주교도소 재소자 10명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최고 득점자는 고입에 응시한 함안군 거주 박상언(16·)군이 100점 만점을, 고졸에 응시한 창원시 거주 최한솔(17·)양이 98.50점으로 최고 득점의 영광을 안았다.
고입에 응시한 창원시 거주 양○○(69·남)씨, 고졸에 응시한 진주시 거주 조덕림(69·)씨는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개인별 성적은 8월 24~31일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시험결과조회(http://www.gne.go.kr)’에서 성명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알 수 있다.
또 최종 합격자 개인별 합격증서는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우편발송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교원능력개발과(268-1195)로 문의하면 된다.<끝>
○문 의: 교원능력개발과 고시담당 화우진(268-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