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교시절에 교장선생님을 역임하셨기에 각별한 인상을 갖고 있었어. 향년 92세에 지병으로 별세하셨다는구나. 신입생으로 입학하여서는 교장선생님이 부츠를 신고 노천극장에서 연설하셨기 때문에 무척이나 멋쟁이로 추억하고 있어.+영원한 세상에서 당신이 원하시던 평화를 누리시길 빕니다
첫댓글 여느 교장선생님과는 다르게 참 독특하신 분이셨지...멋지기도 하셨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독특하고 개성이 강해보이셨는데, 그랬기에 기억이 뚜렷해
우리 추억의 일부가 사라지는 기분이네 ㅠ ㅠ
맞아..우리의 추억. 교장선생님도 젊으셨을 적이고..
첫댓글 여느 교장선생님과는 다르게 참 독특하신 분이셨지...멋지기도 하셨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독특하고 개성이 강해보이셨는데, 그랬기에 기억이 뚜렷해
우리 추억의 일부가 사라지는 기분이네 ㅠ ㅠ
맞아..우리의 추억. 교장선생님도 젊으셨을 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