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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지맥(호남/영산) 장암지맥 - 220226/27
킹드래곤(윤왕용) 추천 0 조회 182 22.03.01 09:3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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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7 14:36

    첫댓글 우와! 영광의 산줄기인 장암지맥 원샷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해질 무렵에 출발하여 주봉인 장암산을 지나 어둠속으로 ...
    영광시의 야경을 벗삼아 쉼없이 걷도 걸어서 대치미선착장에 해뜰 무렵에 이르셨습니다.
    산행 내내 밤길을 진행하신 셈으로 멋진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귀하디 귀한 영광굴비로 추억을 간직하셨네요.
    얼마 남지 않은 지맥길도 멋진 여정되시길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22.03.08 10:01

    킹드레곤선배님!
    장암지맥 어렵지않게 훌쩍 뛰셨습니다.
    날이 무더운 한여름이라면 이렇게 야간산행으로 끝내는 방법이 좋아보입니다만,
    물론 주야불문 전천후이시지만 밤을 택해서 야간산행으로 종주하신 다른 이유라도 있을까요.

    42.5km를 12시간 반 만에 평속 3.4로 걸으셨구요.
    야간에 진행해도 영광 법성포를 향해가니 칠산앞바다 해안도로도 보일거고 야경이 여기저기 많아 보입니다.
    깜깜한 산을 나혼자 걷는 강원도 산길과 달리 도심지 불빛이 화려하니 크게 어려움은 없어보입니다.
    그런다고 해도 전혀 힘들다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으니 보통사람들 체력으로는 따라하기 힘들겠지요.

    굴비 한짝 장만해서 올라오셨군요.^^ 가족들 저녁 밥상이 푸짐했겠습니다.
    맛있는 굴비도 굴비지만 가족들과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더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들머리와 날머리는 교통편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택시를 이용하셨는데 요금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홀로 장암지맥 수고 많으셨구요. 원샷원킬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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