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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장령지맥
지맥길 63.8(접속1.2/이탈)km/32시간47분
산행일=2023년6월17일
산행지=장령지맥 2구간(옥천군)
산행경로=솔치재=>도덕봉)道德峰:407.3m)=>152,6봉=>
원각고개(4번국도)=>180.3봉=>250.2봉=>귀죽마을=>귀화마을=>
돌림산(258.6m)=경부고속도로(자고치육교)=>자고치(501번 도로)=>
164.4봉=>(주)풍림=>소망침례교회=>구덕재=>195.8봉=>나분티재=>
마성산(409.3m)=>318.3봉=>며느리재=>333.8봉=>310.6봉=>
이슬봉(454.3m)=>참나무골산(419.2m)=>
장계나루터(장계관광지)
거리 및 소요시간=24km/11시간21분
지난주 장령지맥을 진행하면서 예상외로 빡쎈 난이도와 무더위로
계획했던 목적지는 원각재 까지었으나 도덕봉을 넘을 자신이 없어서약 3km을
남겨둔 솔치재에서 산행을종료하여 마지막구간이 좀 길어졌다.
그래도 이번주는 토요일 하루만 산행을하고 현지에서 푹 쉬고 일요일 새벽에
올라갈 예정이라 느긋하게 진행해 볼 생각이다.
여느 때와 마찮가지로 금욜저녁 9시가 다 된 시간에 인천을촐발하여
약 13km지점인 나분티재에 들러서 막걸리 한통과 물 한통을 풀숲에 보관해두고
지난주 산행을종료한 솔치재에 도착하여 쉬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주에 산행을종료한 솔치재
지형도에는 지명이없는 고개이고 아래로 경부선이
통과하는 솔치굴이란 지명이 있어서 편의상 솔치재라 기록한다.
맞은편 숲으로 들어서면 묘지로 연결되는 묵은 임도가 있다.
묘지직전에 좌측으로 틀어서 마루금에 복귀하고
잡목은 좀 있지만 길이 뚜렸하여 어렵지않게 올라간다.
그렇게 30여분 걸려서 도덕봉에 올라서니 이동통신탑이 있고
무인산불감시 카메라 탑이 있다.
그리고 식별이 안되는 삼각점과 도덕봉 산성이란 정상석이 있는데
성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천왕봉이를 모델로 인증을 남기고
도덕봉 산성 정상석
삼각점은 자채적으로는 식별이 안되고
안내판에서 보은 323을 확인한다.
내림길은 무난하게 내려가고 경고음에 확인해보니
우측으로 벗어나고 마루금으로는 길이 안보인다.
200여미터 백해서 길도없는 좌측으로 내려가니 벌목지가 나오고
옥천 경부선 고속철도가 내려다 보인다.
가야될 방향으로 마성산이 보이고
마루금으로는 길이 안보여서 히미한길 따라 내려가니 벌목지로 내려왔다
마루금은 좌측에 벌목지 경계선으로 내려왔어야 했다.
벌목지가 끝나는 위치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틀어지고 임도가 마루금으로 이여진다.
시멘트임도로 내려서고 원각재까지 도로길을 걷는다.
4번 국도가 넘어가는 원각재에 닿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서 도로를건너
그냥 골목으로 들어갔다.
원각마을회관을 지나고
금새 마루금에 붙고 좌우가 밭이고 또는 묵밭으로 이여진다.
밭은 동물 침입을막기 위해서 그물망이 쳐져있고
묘지가 나오면서 새벽에 넘어온 도덕봉이 멋지게 조망된다.
그렇게 180.3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진행한다.
잡목은 좀 있지만 뚜렸한길 가다보니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조금더 진행하니 옥천이 내려다 보인다.
온통 잡목숲에서 함박산을 만나고
천왕봉이 안색이 안좋아 보인다.
이틀전에 퇴근을해서 집에 오니 컨디션이 안좋다고 해서 이번주는
산행을 쉴까 했더니 괜찮다고 간다고한다.
다음날 병원에 갔다 왔다면서 괜찮다고해서 왔는데
영 힘을 못쓴다.
날씨는 또 얼마나 더운지 어느지역은 폭염주위보가 내렸다고 한다.
귀화고개를 앞두고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지난주에 걸어온 장령산이 조망된다.
밭과 잡목숲을 피해서 임도로 귀죽마을에 내려서고
이동 통신탑이 있는 돌림산이 마주 보인다.
2차선 지방도로가 넘어가는 귀화고개
두개의 통신탑이 있는 돌람산을 기준으로 올라간다.
마루금으로 길이 있을거 같지않아 통신탑으로 올라가는 임도로 올라간다.
그런데 올라가서 보니 마루금으로 더 좋은 길이 있었다.
정상 조금 못미쳐서 우측으로 SK통신탑이 있고
좌측으로 LG통신탑이 있다.
통신탑에서 올라서면 너른 공터에 운동시설이 있고 어르신 두분이 운동에 열심이다.
정상에는 돌담산이란 선생님 산패가 걸려있고
3등 삼각점이 있다.
삼각점은 보은 322
삼각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다 보니 묘지가 나오고 방금전에 내려온 돌담산이 올라다 보이는데.
두개의 통신탑이 겹쳐서 하나로 보인다.
지맥으로는 사람들이 안다니는지
길은 좋지만 사람이 지난 흔적은 히미하다.
거의 내려서니 밭이 나오고 다시한번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경부고속도로는 자고치육교로 건너가고
우측으로 부산방향
좌측으로 시울방항 바로 밑에 가 옥천휴게소로 들어가는 차선이다
자고치육교를 건너자 마자 501번 도로가 넘어가는 자고치고개
천왕봉이 더는 못가겠다고 한다.
그럼 버스나 택시를타고 날머리로 오라고 하니 어찌된 것이 오늘 따라 둘다 직갑을 안가지고 왔네.
여기에 순대국집도 있고 막국수집이 있어서 뭐라도 먹고 기운을내서
천천히 가보자구하니 다른것은 생각도 없고
막국수가 먹고싶다고해서 들어가니 11시는 되야 한다네.
다른 식당엔 들어가 보지도 안았고.
그냥 있는 빵으로 간식을먹으며 한참을 쉬다가 마루금 1km정도을 띵가먹고 도로로 진행한다.
여기까지 도로로 왔다.
교회 맞은편 숲으로 올라간다.
별로 좋지 않은 잡목길을 빠져나가니 밭이 나오고
앞을 보니 들어갈 틈새가 안보인다.
좌측에 임도가 있어서 임도로 나가본다.
마루금으로 주택이 보이고
한 300m정도 마을길로 구덕재에 닿고 고개를 살짝 넘어가니 임도가 보인다.
임도로 올라가 본다.
민가가 한 채 나오고 가지각색으로 생긴 개놈들이 난리가 났다.
우측에 대나무 숲으로 신속하게 올라선다.
어수선한 길로 무명봉 하나 넘으니 주택을 지을려는지 터를 닥아 놓았다.
그렇게 무명봉 몇개 넘고 밭과 공장을피해서 도로로 내려서면
나분티재에 내려서고 악명높은 마성산이 마주 보인다.
지형도에는 나분티재라고 되여있는데
주위에 비슷한 지명은 눈에 뛰지 않는다.
고갯마루에는 공장이 있고 무인텔이 있는데
건물이 상당히 큰편이다.
저 많은 객실이 다 차나?
어잿밤에 보관해둔 물품을회수해서 맞은편 꿀집으로 들어간다.
벌통은 엄청나게 많은데
벌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는다.
묘지가 나오고 마성산이 올려다 보인다.
무성한 칡넝쿨 지대도 지나고
비닐하우스가 나오는데
왠 연등이 주렁주렁?
들어서보니 컨테이너 하우스가 있고 점집인가?
앞을 지나는데 알록달록한 웃을 입은 풍체좋은 여자가 나온다.
잡목은 심하지 않지만 좋은 길은 아니고
정상을 400m정도 남기고 서서히 가팔라지기 시작한다.
정상을 300m정도 남기고 선생님께서 응원을 주신다.
그 특유의 평평한 능선 뚜렸한 길은 안보이고 제각각 알아서 올라가는 그런 곳이다.
가파르기는 어찌나 가파른지 허리를펼 수 없을 정도다.
낙엽이 많아 미끄럽기도 하고
올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틀어지고 가느다란 로프가 매여저 있다.
로프를 잡고 올라가니 헐 수월하다.
정상에 올라서니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식별을할 수 없는 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이라기 보다는 장룡산악회에서 세운 무슨 기념석이 있다.
그리고 조망이 아주좋다.
지금 시간이 정오가 가까운 11시 50분이니 그림자라곤 손바닥 만큼도 없다.
그림자란게 바로 그늘인데.
초소 뒷쪽으로 가니 앉지도 못하고 서있으니 그나마 해를 가릴 수 있을 정도다.
좀 있으니 그래도 그늘이라고 땀이 식는다.
정상석을 대신하는 장룡산악회 기념석
뒷면 모습이고
식별이 않되는 삼각점
정상석을 대신해서 인증을 남긴다.
지난 구간에서 하루종일 가까이로 보이던 서대산이 저만큼이나 멀리로 보이고
식장지맥의 주산인 식장산도 잘보인다.
현지에서 볼때는 식장산에 통신 시설물이 확실하게 보였는데.
카메라는 내눈 만큼 잡아내질 못한다.
옥산에 서대산과 대전에 식장산을 한번에 담아보고
그러고보니 교동저수지가 산 꼭대기에 있는 것 같이 보이고
마성산 힘들게 오른 만큼 멋진 조망으로 보상을 받는다.
가야할 진행방향을 바라보고
지맥의 들어있는 산은 아니지만 건너편에 환산(環山:579.3m)이 멋지게 조망된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육영수여사 생가가 2,6km이고
진행방향으로 며느리재가 1.6km라고 되여있다.
사람은 만나지 못했지만 길을보니 사람들이
어지 간이 다닌 것을 알수 있겠다.
대청호 오백리길 이란 표지판이 자주보인다.
마성산에서 40여분 진행해서 318.3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보니
늘티 산성이란 안내석이 있다.
뒷면에는 성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여 있고
수변 전망대 갈림길을 만나고
안부에 내려서니 현위치가 며느리재 2이고
장계대교가 6.5km라고 안내한다.
며느리재 2
좌우로 재의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히미하다.
며느리재 1에서 5분여 만에 며느리재 1을 만난다.
좌측으로 국원삼거리 2km라고 되여있다.
333.8봉을 오름길에 선생님께서 힘을 주시고
우측으로 사진한장 찍을 틈새가 열린다.
저 멀리로 금적지맥 산줄기가 보이고 금강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인다.
333.8봉 오름길은 바위도 듬성듬성 있고 로프도 매여져 있다.
여기도 좀 가파르게 올라간다.
작은 바위가 나오고 틈새로 금강이 멋지다.
건너편에 산들은 금적지맥의 본줄기는 아니더라도
모두가 금적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들이다.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333.8봉을 만난다.
천왕봉이는 갈림길에서 기다리고
틈만 보이면 자꾸보게 된다.
310.6봉은 어렵지않게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특이한 것은 우측으로만 조망이 열리고 좌측으로는 조망이 안 열린다.
지난주에 이여 오늘도 날씨는 숨이 막힐 정도로 덥지만 하늘은 맑기만 하다.
이슬봉 오름중에도 바위가 듬성듬성 밖혀있고
로프가 매여져 있다.
오늘 구간에 최고봉인 이슬봉에 올라선다.
오늘 따라 바람도 안불어 주고 온 세상이 녹아내릴 것만 같다.
삼각점은 보은 326 간신히 보인다.
좌측으로 소정리 1km이고
장계리가 3.3km 남았다고 안내한다.
이슬봉에서 20여분 진행하여 참나무골산에 닿는다.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장계리는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고
풀한포기 없는 민둥묘지에 올라서니 조망이 좋다.
묘지 끝으로 가보니 금적지맥 산줄기가 보이는데
금적산과 하미산이 가까이로 보인다.
그리고 금강이 내려다 보이고 37번 국도인 장계대교가 보인다.
내려서니 37번 국도에 내려서고 지금같은 시간에는 무단횡단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차량통행이 많다.
시멘트길로 조금 내려간다.
37번 국도는 다리밑으로 통과해서 좌측으로 2분여 걸으면
장계리 마을에 닿는다.
여기까지 마루금 200m정도 빼먹엇다.
도로를 건너서 장계관광지 쪽으로 들어 가다가
도로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마루금은 숲으로 올라간다.
3분정도 들어가니 마루금상에 개사육장이 있고
수백마리가 한꺼번에 생 지랄을 하는데.
산이 무너져 내릴 지경이다.
개똥 냄새는 또 왜그리 독한지 무더위에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드디여 장계관광지라는 곳에 도착하고
주차장 밑으로 내려간다.
예전 장계나루터에 도착하면서 난이도 쎈 장계지맥을 졸업한다.
이후로 솔치재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숲속으로 들어가서 사워를하고
다음주에 진행할 팔봉지맥으로 이동한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팔봉지맥 들머리에서 약 24km지점인 모재고개 직전
당진~영덕간 고속도로가 지나는 부첫대육교 옆에 천왕봉이 차을
주차해두고 청주시내를 벗어나서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쏘맥 몇 잔과 불고기로 저녁을 해 먹고 자다보니 덥고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다.
시간을보니 새벽 1시가 조금 넘엇다.
그만 자리를 정리해서 인천으로 올라간다.
집에 도착하니 아침 4시가 조금 넘엇다.
소요경비
이동거리=413km(왕복)
유류비=35.800원(연비15km/디젤1.330원)
톨비=갈때 9.750원/올때 없음
등=50.000원
합계=95.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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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들게 오른 만큼 멋진 조망으로 보상은 받지만,
더 멋진 선물은 알게 모르게 익어가는 두 분의 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성산 정상은 쉴 만한 그늘이 없어서
한여름에는 산행하기 참 힘든 산 같습니다.
그래도 산행하면서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금강 줄기가 많은 힘이 되지요.
바람도 불지 않는 녹아내릴 것같이 무더운 날씨에
돈 되는 것도 아닌 산줄기 산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는데도 묵묵히 산행하신 천왕봉 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장령지맥은 처음부터 오르내림이 쎗는데요.
비들재에서 신안고개까지 4km정도가 가장 쎗던거 같습니다.
결국 둘쨋날 도덕봉구간 3km을 남겼는데요.
이번에 넘어보니 오름길은 괜찮았고 내림길에서 쪼끔 고생을했습니다.
중반에 마성산 오름이 가팔랏구요 그 이후로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천왕봉이는 다음날 바로 괜찮아졌습니다.
큰 박수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부뜰이성님, 천왕봉형수님!
두분 운영자님 그칠 줄 모르는 발걸음에 162지맥이 다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ㅋㅋ
형수님은 컨디션이 안좋다면서도 끝까지 다 가시는군요.
저도 장령지맥, 식장지맥 다 공부해 두어서 멀리 식장지맥이 눈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조망이 트인다는 오른쪽 어디로 백하지맥, 각호지맥이 있는게 맞죠.
환산은 식장지맥 식장산 거은 다 올라선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은 식장산이고... 독수리봉인가 있는것 같구...
옥천 솔치재는 빨치산이 넘나들던 고개라고 들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어디서 자료를 구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원각재도로길 거기 근처에도 가까운 곳에 편의점인지 있다는 정보가 있고,
자고치육교에 건너서 음식점이 있으니... 어쨋든 장령하면서 배는 고프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 시절에는 복숭아과수원 있는 지맥을 지나다 복숭아나 돈만원 어치 사가지고 배낭에 넣고 가면서 먹었음 싶어요.^^
아! 환산 백제 성왕이 저기에 있는 아들한테로 갈려다가 도중에 잡혀서 참수를 당한 곳이 구진베르라던가...
옥천은 백제와 신라의 접경지로 고지마다 산성이 무지 많나봅니다. 그 역사가 궁금하고 호기심이 입니다.
두분 장령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지맥을하면서 100이라는 숫자가 이렇게 많은 숫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가도가도 줄어들질 않는 느낌입니다.
천왕봉이는 감기가 오다가 물러난 거 같구요.
장령지맥에서 우측으로 백하 각호 팔음이 위치합니다만 울창한 숲으로 육안으로 볼수는 없었습니다.
자고치고개에는 막국수와 병천순대국 또 뭔가 하나더 있었구요.
나분티고개에는 편히쉴 수 있는 애플무인텔이 있었습니다.
산꾼들 눈엔 더러운 곳입니다 만.
환산은 식장산을 약 2km정도 전에 우측으로 분기한 산줄기에 들어있는 산입니다.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왕봉님의 컨디션이 영 안좋아 보이는데...어떻게 또 끝까지 마무리를 하셨네요.
나름 걱정이 되어 지켜봤는데
참 대단하십니다. 컨디션 안좋으시면 한번은 쉬어가셔도 될건데...
산행기 읽으며 걱정해서 계속 들여다본적은 또 첨입니다.
날도 덥고, 임도길도 애먹이는데다가 개똥냄새까지~
여하튼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들게 이뤄내신 장령지맥 축하드리며 앞으로는 더위 조금씩 피해 편안하게 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켜보는 사람이 더 힘들어요 ㅎㅎ
천왕봉이는 감기가 들어오다 도망간거 같습니다.
그날 여러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렸다고 합니다.
더은 날에는 왜 바람이 안부나 모르겠습니다.
더운날 힘이들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입으로 개똥 내새가 들어오니 구역질이 나데요.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더위만큼은 무조건~! 잘 피해다니시기를~~ ^^
홧팅입니다.
두분 운영자님의 장령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긴 산줄기를 두번에 걸쳐 마무리하는 실력을 보여주네요.
며느리재에서 날머리 유원지 까지는 오래전 신산경표 10주년 기념산행으로 다녀갔던 기억이 납니다.
한층 여유롭게 즐기시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장령지맥 끝트머리는 홀대모에서 단체산행이 있었나보군요.
날머리 관광지라는 곳에는 카페밖에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뜨거운 여름철에 시원한물이 펑펑 나오는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철 더위에 힘든 여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정말 만만치 않는 지맥이라 저도 힘든 여정이 생각 나네요
그래도 두분이 산행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언젠가 끝이 보이겠지요
고생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
팔음지맥도 힘들엇는데요.
장령지맥 또한 대단히 빡쎈 지맥이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니 더 힘들었던거 같고요.
올 여름도 잘이겨 내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