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지맥 3구간 (웅석지맥완성) 수곡고개-음달고개-월계고개-바느고개-황학산-분토산-꽃동실-황학산-산현주차장

[세르파]

웅석지맥 3구간 (종주완성)
산행일시 : 2020년 12월 26일
누구랑 : 땡중 대장님 뚜벅이님 세르파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 24.56km
산행시간 : 11시간 53분(점심시간 1시간10분포함)

산행코스 : 수곡 고개-300.7봉-음달고개-317봉-분무 고개-153.5봉-월계 고개-제마재-198.5봉-246봉-243봉-194.2봉-말바누재-203.5봉-바느고개-213.5봉-145.3봉-사평마을-황학산-231봉-226봉-131.4 봉분 토산-뒷들 고개-꽃동실(합수점)-임도-황학산-갈마봉 분기점-산현 주차장

도상거리 62km gps거리 75.44km를 3구간으로 완성하여 웅석 지맥을 완성합니다

웅석 지맥이란?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북쪽으로 분기해서 중봉 (1845m) 하봉 (1755m) 쑥밭재를 지나 1315m 봉에서 동진하여 왕등재 밤머리재를 지나 웅석봉 (1099m)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백운산 (515m) 일구고 다시 고도를 낮추어 석당산(291.1m)을 지나 황학산(233m) 갈마봉 (229.2m) 석정산(145m) 진주시 귀곡동 582-2 귀동 마을 아래 진양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km 산줄기입니다

웅석 지맥 서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덕천강으로 흐르고 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임천강 경호강을 지나 남강으로 흘러든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지리산 천왕봉에서 끝난다
그러나 대다수 대간 종주자들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아직도 가야 할 산줄기가 더 있다는 사실에 그 미진함을 채우기 위해서 연장하여 웅석봉을 거쳐서 어천이나 산천재의 지리산 종주의 새로운 시작 마무리 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웅석 지맥으로 부른다

웅성 지맥 3구간을 완성하기 위해서 1구간을 같이했던 땡중 대장님 뚜벅이님 세르파 이렇게 코로나 5인 이상 금지로 인하여 지침을 지키면서 산행을 이어가기로 한다
백두대간의 백두산 천왕봉을 완성하고 미진함을 달래기 위해서 낙남정맥과 겹쳐진 영신봉에서 우듬지 걸쳐서 금오산 연대봉 신백두대간을 완성하고 다시 지리산 천왕봉 웅석봉 꽃동실 구간을 웅석 지맥으로 완성합니다

크리스마스로 하루를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25일 저녁 11시 30분 선학 주차장에 모여서 출발입니다 땡중 대장님 희생정신 운전으로 함양휴게소를 걸쳐서 수곡면 수곡 고개에 도착하여 차박으로 휴식을 하고 새벽 5시 30분 산행을 시작합니다 수곡고개 시멘트 옹벽을 오르고 잡목을 헤치고 올라 삼각점봉 300.7봉에 오르고 다시 지맥은 우틀로 이어지고 차도로 내리고 차도를 횡단하여 임도길로 오르고 두릅나무 단지를 지납니다

묘지를 지나고 음달고개에 도착하고 둔덕을 넘고 지맥 길에서 벗어나 있는 317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진행하고 희미한 등로를 따라서 진행이고 잡목 숲을 헤치고 내려서 임도로 진행이고 월계마을로 접속하고 포장도로를 진행 후 묘지가 보이는 구간으로 접속하여 오르고 잡목숲을 헤치고 오릅니다 정상에서 지맥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수렛길로 하여 월계 고개에 내려섭니다

길을 횡단하여 치고 오르고 비포장 임도인 제마재에 도착이고 바위지대를 오르고 이제 좌측에 임천강과 경호강을 지나 남강으로 이어지는 남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좌측으로 대관교가 보이고 비닐하우스 단지 진주시 대평면 어은동 옥방도 방향이고 그 너머로 산줄기가 진양 기맥이 보입니다

198.5봉을 오르고 소나무 숲 힐링길을 걸으고 시멘트 임도가 나옵니다 지맥 길은 좌측이나 길이 없어서 시멘트 길로 진행하고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숲길로 지맥을 접속하여 진행합니다 오름으로 진행이고 246봉을 오르고 지맥은 직진으로 진행입니다 여러 번을 오르고 내리고 하여 194.2봉으로 오르고 내리고 묘지에서 쉬면서 막걸리로 휴식을 하면서 잠시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출발하여 sk 기지국으로 내리고 포장도로를 지나고 좌측으로 집 한 채가 나오고 라디오를 켜놓아서 라디오 소리가 나고 집을 지나면 대평 농원 2차선 포장도로 바느고개에 내립니다 대평 농장을 지나서 묘지로 오르고 잡목 숲을 헤치고 한참을 오릅니다 급경사 지역 힘겹게 오르고 지맥은 우측으로 이어집니다

213.5봉에 오르고 진행하고 내림으로 하여 145.3봉에 도착하고 진행하여 쌍묘가 나오고 진행하여 사평동 마을로 내리고 마을 창고 앞에서 점심으로 오리고기와 막걸리 담근 주 소주로 점심을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하고 쉬어갑니다 다시 출발하여 과수원으로 치고 오르고 진행하여 경고판 농장을 지나고 묘지를 지나고 무너진 성터를 지나고 다시 묘지를 지나고 오름으로 진행이고 좌측에 진양호가 보이고 황악산에 오름입니다 다시 여기로 후퇴하여 올라서 산현 주차장으로 원상 복귀할 구간입니다

인증을 하고 진행하고 이제 등로는 아주 좋습니다 213봉도 지나고 226봉도 지나고 편백나무 숲도 지나고 한골 선착장 방향 표지를 지나고 나무계단을 오르고 131봉 토산이 나옵니다 인증을 하고 시멘트 임도로 내리고 뒷들 고개에 내리고 다시 당산 방향으로 진행이고 대나무 숲을 지나고 나무계단을 오르고 밤나무 단지를 지나고 고인돌을 지나고 이제 웅석 지맥의 날머리 꽃동실이 나옵니다 드디어 웅석지맥 날머리 꽃동실 도착이고 여기서 인증을 하고 도상 62km gps거리 75.44km를 완성합니다

절벽으로 진행하여 내려서 진양호 물에 손을 담가보기도 합니다
이제 차가 수몰지라서 들어오지 못하여 임도로 하여 진행하여 다시 지맥으로 접속하여 황학산으로 복귀하여
갈마봉 방향으로 진행하여 갈마봉 분기점에서 산현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하여 내려서 오늘 산행을 갈무리를 합니다

지리산에서 뻗어 나온 영신봉 출발기점 우듬지 신백두대간 완성하고 천왕봉 출발 웅석 지맥을 완성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웅석지맥 날머리 완성점 꽃동실입니다

진양호 물에 손을 담가봅니다

진양호 남강 일출입니다

꽃동실 인증을 합니다

뚜벅이님과 꽃동실 인증을 합니다

땡중대장님과 웅석지맥 완성을 인증을 합니다

황학산 인증을 합니다

진양호 넘 멋집니다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실향민들이 백두대간 끝이라고 주장입니다 나름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진양기맥 날머리가 보입니다

날머리에 띠지를 달아봅니다 넘 의미있고 멋진 웅석지맥입니다

웅석지맥 날머리에서 진양기맥를 바라보면서 담소를 합니다

진양기맥 날머리를 바라보고 인증을 합니다 진양기맥 완성할 때 건너편이 궁금하였는데 웅석지맥으로 와보네요

땡중대장님 웅석지맥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뚜벅이님 웅석지맥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웅석지맥 날머리 방향 대나무 숲입니다

대평농원 인증을 합니다

203.5봉 인증을 합니다

들머리 수곡고개 출발입니다

잡목을 헤치고 오르면 300.7봉이 나옵니다

묘지 길로 내립니다

컨테이너 박스쪽으로 치고 오릅니다

묘지를 지납니다

음달고개에서 지맥을 이어갑니다

317봉 삼각점을 인증을 합니다

잡목숲을 헤치고 분무마을로 내립니다

여기서 묘지로 치고 오릅니다

153.5봉 여기서 지맥은 좌틀방향으로 진행입니다

월계고개로 내립니다

맞은편으로 치고 오릅니다

돌무더기가 나오면서 남강이 조망됩니다

남강 비닐하우스 단지가 보입니다 대관교가 보입니다

198.5봉입니다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릅니다

여기서 임도를 버리고 숲으로 이어갑니다

243봉입니다

203.8봉입니다

sk통신탑 방향으로 내립니다

임도로 내립니다

대평농원으로 내립니다

길을 횡단하여 전봇대로 치고 오릅니다

묘지가 나옵니다 묘지를 지나서 잡목숲을 헤치고 오릅니다

213.5봉입니다

사평동 마을로 내립니다

여기서 쉬면서 점심으로 막걸리 소주 담금주 오리고기로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합니다

과수원으로 치고 오릅니다

오르면서 뒤를 돌아본 사평동 마을입니다

황학산 정상입니다

까고실 안내도 이름도 예쁩니다

231봉입니다

213봉입니다

차가 들어올수 없어서 여기로 치고 올라서 황학산 걸쳐서 산현주차장으로 내립니다

분토봉 인증을 합니다

대나무 숲을 지납니다

고인돌 묘지를 지납니다

웅석지맥 날머리 꽃동실입니다

백두대간 끝점이라고 주장하는 꽃동실입니다

웅석지맥을 3구간으로 완성합니다

꽃동실에서 돌아나와 산현주차장 날머리에서 인증을 하고 웅석지맥을 갈무리를 합니다

꽃동실까지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합수점에서 4.5 km 정도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무영객(여인환)]

세르파님 황학지매 졸업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꽃등실....꽃등심 인줄 알았읍니다...ㅋ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맛점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

[세르파]

진양호 꽃동실 이름도 아름다워요 웅석지맥 나름 의미가 있는 지맥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퐁라라]

세르파선배님! 멋지십니다.
쉬지않고 지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동행하신 두분과 함께 웅석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백두대간 우듬지 산행도 끝내시고,
이번에 웅석지맥 마무릴 함으로서 나름대로 지리산 천왕봉을 둘러싼 맥길을 정리하고 홀가분해 하시네요.^^

백두대간의 끝을 어디로 봐야 하느냐?
정맥도 바다로 향하는데 항차 대간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멈출 순 없다. 며 남해대교로 연장했다지요.
의미를 부여하려는 산사람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우듬지 코스 언젠간 걷고 싶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웅석지맥의 마지막은 비교적 부드러운 산길이 이어지는군요. 마지막에 4.5km 되돌아 나와야 하는게 특징이구요.
대중교통도 좋지 않을것 같은데 그 시간까지 감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군요.
꽃동실, 까꼬실 이름이 참 정겨워요. 그죠~^^
건너편에 전망대 있잖아요. 그쪽으로는 나무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 모양이군요.
남강댐으로 인해 졸지에 실향민이 되신 분들에게는 조상묘도 다 이곳에 있을텐데 여한이 남겨진 곳이겠습니다.
웅석지맥은 필히 진양기맥을 끝내고 다음 수순으로 진행해야 눈이 더 즐거울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세르파]

퐁라라님 응원 감사합니다 진양기맥 하고 웅석지맥을 하면 산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부뜰이(윤종국)]

진양기맥과 마주보며 진양호에서 끝을맺는 웅석지맥 완주를 축하 드림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르파]

부뜰이 운영자님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에이원]

세번에 걸친 웅석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날머리 진양호에 이른 감회도 느껴지네요.
함께 하신 뚜벅이님, 땡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해 주신 덕분에 멋진 산줄기 모습을 접할 수 있었네요.
이어지는 다음 행선지도 궁금합니다.~

[세르파]

방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웅석지맥 강추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천왕봉]

웅석지맥 졸업을 축하드림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세르파]

천왕봉 운영자님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즐거운 지맥길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

[법광(혜인,수월)]

세분 수고하셨습니다~
웅석 졸업을 축하 드립니다~

[세르파]

법광님 안내 띠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즐건 지맥길 이어가세요 화이팅입니다 ~~~~

[happy마당쇠]

이젠 뚜벅이님 땡중대장님 낮이 익습니다 저는 홀대모에 와서야 신백두대간 우듬지를 알게되었는데 또 하나의 산줄기 웅석지맥이 또 다른 의미로 백두대간을 보좌하는듯합니다 미답지이다보니 관심이 많구요, 또 하나의 고민거리, 남도의 가시밭길이냐~ 아님 우듬지에 웅석지맥이냐~ 아고 갈등된다~ㅎ 고생많으셨습니다

[세르파]

해피마당쇠님 응원 감사합니다 신백두대간 웅석지맥 강추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다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더니
이번에는 웅석지맥 마무리 하셨네요..

웅석지맥 마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진양호에 손담그시고 웃는 모습이 너무
익살 스럽고 행복함이 그득 하신 모습이십니다. ^^

[세르파]

다류대장님 띠지 잘보고 갔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웅석지맥도 정말 추억으로 깊게 남을 지맥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현상/배규현]

하하하! 황학지맥을 할려고 하였더니, 여기서도 황학산을 보는군요. 저도 황학지맥은 반동가리가 남았습니다. 님의 힘찬 발걸음에 부러움이 생깁니다. 항상 안산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