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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4. 07:30 운문산(1,195.1m)에서 맞이한 가지산 쪽 일출
운문지맥 분기점인 낙동정맥 가지산(1,241m)
운문지맥 1구간(석남터널~가지산분기점~운문산~억산~인재~오치령) 종주일시: 2020. 1. 4. 03:03~16:19(23.54km, 접속,휴식포함 13시간 16분 소요) |
전날(1.3) 언양터미널에서 준·희선생님 뵙고 산내면 가인리 ‘인골산장’에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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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터널 출발(03:03), 가지산 찍고 운문산, 억산 등 보며 멋진 산세에 감탄!! |
운문산에서 맞이했던 일출 장면 |
연이은 산행 탓이었는지 무릎통증으로 다소 무리 했다는 느낌 |
‘인골산장’ 오리구이 맛에 산행의 피로함도 잊은 채... |
구 간 명 : 운문지맥 1구간(석남터널~가지산분기점~운문산~억산~인재~오치령)
종주일시 : 2020. 1. 4. 03:03~16:19(접속구간, 휴식포함 13시간 13분 소요)
거 리 : 23.54km(접속 3.0km, 지맥 20.54km, 휴식포함)
날 씨 : 가지산 강풍, 쌀쌀했던 기온
동행여부 : 대락님, 부뜰이님, 천왕봉님, 에이원(4명)
사용경비 : 80,700원(교통비 70,700원, 음식료 10,000원)
접 근 로 : 집~언양버스터미널~오치령~인골식당(자가용/숙박)~석남터널(부뜰이님 차량)
귀 로 : 오치령~석남터널 차량회수~인골산장(자가용/숙박)
세부정리 :
* 이틀간 진행했던 운문지맥 길(1구간 붉은색, 2구간 파란색)
(클릭하면 확대됨)
2020년 1월 3일 9시 30분
지난해 초 용천지맥 상 용천산(544.2m)에서 분기한 용천북지맥을 진행한 이후 만 1년 만에 부산의
준·희선생님도 뵐 겸 낙동정맥 가지산(1,241m)에서 분기한 운문지맥을 찾기로 한다.
영남알프스를 품은 최고봉인 가지산을 낙동정맥 시절 이후 오랜만에 찾게 되는 셈이며,
지맥의 주봉인 운문산(1,195m)의 위상 또한 풍미할 수 있으니 기대되는 심정이다.
홀대모 운영자님이신 부뜰이님, 천왕봉님 부부와 지맥길의 대락님도 함께 하시니 화기애애한 만남이 기대되는 반가운 심정이다.
「운문지맥(雲門枝脈)은 낙동정맥의 가지산(1,241m)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운문산(1,195m), 범봉(962m), 억산(954m),
흰덤봉(697m), 용암봉(684.7m), 백암봉(681m), 중산(649m), 낙화산(626m), 보담산(562m), 비학산(317m)을 지나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km의 산줄기다. 」
우선 지맥분기점(가지산)의 접근을 두고 선답자분들이 이용한 석남터널 입구에서 낙동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중봉(1,167m)을 경유하여 가지산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하였다. 오늘 첫 구간 예상 날머리인 산내면 용전리
오치령까지는 대략 24km정도로 다소 먼 거리이지만 이틀간에 지맥 마무리를 위해 감행해 보기로 한다.
오전 9시 반경에 아파트에 도착하신 대락님 차는 아파트에 주차시키고, 승용차로 집을 출발하여 오후 2시 반경에
언양터미널에 도착하여 미리 와 계신 부뜰이님, 천왕봉님을 만나고, 잠시 후 부산에서 오신 준·희선생님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곧 바로 석남사 방향으로 이동하여 내일 새벽 산행기점인 석남터널 입구에 이르러 주차장소를 물색한 후,
‘얼음골’과 가인리를 지난 봉의리에서 굽이굽이 마을임도를 돌아 오르면 내일 첫 구간 날머리인 오치령인데
이곳에 주차시켜 놓고 부뜰이님 차량으로 산내면 가인리 봉의저수지 옆 인골산장에 여장을 풉니다.
수많은 산꾼들이 다녀갔다는 인골산장 사장님 내외분과 인사를 나누며 오리구이요리를 먹으면서 준·희선생님과
소중한 만남도 새기고, 아침 일찍부터 숨 가쁘게 달려왔던 하루 일정을 마감하면서 내일 산행을 위해 잠을 청합니다.
2020. 1. 3. 14:46 언양터미널에서 준·희선생님 뵙고..
이번 여정을 함께 하실 분 들.. 대락님, 부뜰이님, 천왕봉님.. 그리고 준·희선생님
1.3. 15:19 석남터널 주차장 입구
1.3. 16:00 다음날(1.4) 지맥 첫구간 예상 날머리인 오치령 도착
1.3. 16:23 오늘 묵고 갈 산내면 가인리 '인골산장'
16:30 오후 무렵 노을진 광경이 멋집니다.
이미 다녀가신 선답자분들의 체취가 남아 있는 듯..
16:43 저녁식사는 인골산장의 주 메뉴인 오리요리랍니다.
보기에도 감칠맛 나질 않으세요?..
1.3. 18:44 이곳 인골산장에서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1월 4일 3시 03분, 산행 기점 석남터널 입구
운문지맥 출발일인 오늘은 예상 날머리인 ‘오치령’까지 대략 24km 정도로 만만치 않아 이른 새벽 모닝콜(02:30)
소리에 일어나 주섬주섬 배낭을 챙기고, 인골산장을 나와 산행 기점인 석남터널에 이르러(02:59) 어제 눈여겨
두었던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곧 바로 지맥 출발을 시작한다.(03:03)
고도도 높고 세찬 바람이 몰아치니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는 느낌이며 가파른 오름 이후 3시 20분 올라선 곳은
낙동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곳으로 정맥시절(2010.4) 지나던 때가 새삼 떠오른다.
잠시 후 노점상 옆의 계단을 따라 심산 정기를 느끼면서 발걸음을 옮긴다.
4시 15분 중봉(1,167m)에 이르니 밀양시 야경이 드러나고 강풍이 휘몰아치니 몸은 움츠러들면서 가파른 암릉을
이리저리 곡예하듯 마침내 가지산 정상에 올라선다.
1.4. 02:59 석남터널 도착
03:04 운문지맥 출발에 앞서 ~
03:07 석남터널 산행기점의 안내도
* 현위치 석남터널부터 가지산 까지 진행했던 경로
03:20 낙동정맥 마루금 합류.. 능동산3.6km, 가지산2.5km
03:20 바람도 세고 쌀쌀한 기온이지만 새벽 정기를 맘껏 느낌니다.
이런 구급함은 수시로 보입니다.
노점상은 아직 굳게 닫쳐 있네요.
03:42 노점상 옆의 계단 시작지점
03:51 계단 끝나는 지점.. 가지산 1.1km 남았군요.
04:15 가지산 중봉(1,167m)
나무사이로 밀양시가 야경
4시 39분, 지맥분기점 가지산(1,240.9m)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이며 지맥 분기점이기도 한 가지산 정상부에 이르는데 강풍에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이며
정상석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가지산장 쪽 옆으로 나 있는 지맥 길로 접어들면서 출발을 알린다.
잠시 후 헬기장을 지나 ‘1,087봉’은 언제 지났는지 5시 42분 ‘백운산 갈림길’을 지나 한동안 내림 짓 하면 6시 13분
환경감시초소가 있는 ‘아랫재’이다. 잠시 머물다가 오르는데 어느덧 여명의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운문산이 다가설 무렵
어둠은 서서히 걷치면서 멋진 광경이 시선을 끌게 한다. 7시 18분 계단길 오르며 뒤돌아 본 풍광이 시원스럽기만 한데
가던 걸음 멈추기를 반복하면서 지맥의 주봉인 운문산에 오르는 감회를 맛본다.
04:39 지맥 분기점인 가지산(1,241m)
천왕봉님, 부뜰이님 부부
대락님
예전의 가지산 정상석에 이르니 강풍이 휘몰아쳐 몸 가누기도 힘드네요..
가지산 삼각점
04:49 가지산장
04:49 가지산장 옆 의 좌측 방향으로 지맥 출발합니다.
04:54 헬기장
05:34 조망이 트이는 곳인데.. 도무지 뵈는 건 없네요.
05:42 백운산 갈림길
06:13 아랫재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 갑니다.
아랫재의 표식.. 가지산3.9km, 운문산1.5km
아랫재의 환경감시초소
06:53 아랫재에서 운문산 향해 고도를 높히니 가지산 쪽으로 여명이 움트네요.^^
황홀한 분위기입니다.
가지산 쪽
볼수록 시선을 끌게 합니다. 이런 광경은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07:13 드디어 운문산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새벽에 올라왔던 얼음골 마을
07:16 곧 일출이 시작될 분위기 입니다.
07:18 운문산 오르는 계단에서 연신 뒤돌아 보시는 천왕봉님
7시 25분, 운문산(雲門山, 1,195.1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운문산(雲門山)은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과 연계되며, 운문산은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을 내렸고, 화랑도와 낭도에게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지은 일연이 머물렀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넓은 공터를 차지한 운문산(1,195.1m)에 도착할 무렵 가지산 너머로 일출이 시작되는데 순식간에 발생하여
벅찬 심정 지울 수 없다. 한동안 머물다가 ‘억산4.1km’ 방향으로 내려선다. 곧 이어 돌무더기 있는 안부를 지나
로프사면을 내려서면 산죽길이 이어지고 8시 12분 ‘923.8봉’을 내려서면 이름도 정겨운 딱발재이다.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 이후 8시 48분 도상의 ‘억산’을 차지한 ‘범봉(962m)’이고 내려선 바람이 잔잔해 진 안부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천왕봉님께서 준비해 온 떡국에 막걸리를 곁들이니 안성마춤 격.. 식사를 마치고 다가선 ‘억산’을 보며 9시 57분
석골사 갈림길인 ‘팔풍재’를 지나 계단 오름 이후 가파른 사면을 이리저리 돌아 오르면 지맥을 형성하는 ‘억산’에 이른다.
07:27 홀대모 운영자님들.. 천왕봉님, 부뜰이님 부부
07:28 운문산의 대락님.. 멋지세요!
저도 기념 남깁니다.
07:30 운문산에 도착하니 막 일출이 시작됩니다. 일출 감상해 보세요~
07:33
노을진 운문산 정상
지맥의 주봉인 운문산(雲門山)
07:44 가지산 내려선 돌무더기 안부
진행할 억산 방향
07:49 암릉 로프 타는 곳
08:10 뒤돌아 본 운문산
08:12 923.8봉 표지판을 가지런히~
08:23 이름도 특이한 딱발재
딱발재의 안내표식
08:48 범봉(962m)
09:18 아침식사는 천왕봉님표 떡만두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09:45 서서히 다가선 억산 모습
09:56 석골사2.89km 갈림길
09;57 팔풍재
억산 오름길의 철계단
10:22 능선 안부에 이르러 본 지나온 가지산(중앙 멀리)과 운문산(우)
계곡경
10시 23분, 억산(億山, 954m)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억산(億山)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하였다. 억만산(億萬山) 또는 덕산(德山)
으로 불리기도 한다.」
억산에 이르니 지나온 가지산 이후의 흐름이 멋지게 드러나고 잠시 휴식도 하면서 머문다.
잠시 후 ‘인재3.2km’ 방향으로 내려서면 ‘임실기도원’ 표식을 지나 11시 13분 복점산(840m)을 내려서 고도를 급격히
낮추면 11시 47분 임도가 지나는 ‘인재’에 이른다. 기다리고 계실 준·희선생님께 진행상황을 알려드리고 이후
가파른 사면로 진행하여 암릉길도 지나 힘겹게 올라선 곳은 ‘구만산갈림길’이다.
10:23 억산 정상에서 화이팅!
10:23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억산(944m)
억산에서 본 멀리 가지산과 운문산(우)
멀리 보이는 낙동정맥의 산줄기
억산의 대락님
억산의 두분 운영자님
저두요..
10:39 북암산 갈림길
11:13 복점산(840m)
부뜰이운영자님
선답하신 두꺼비님의 채취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11:47 경상남.북도계를 이루는 인재
인골산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재를 지나 오르는 된비알 사면이 이어집니다.~
조망처에서 본 지나온 인재 방향
12:03 암릉지대 통과 지점
12시 33분, 구만산 갈림길
지척에 둔 좌측의 ‘구만산(785m)’을 뒤로하면서 아쉽지만 우 향으로 틀어 12시 56분 ‘712봉’을 넘고 13시 19분
‘구들삐산’ 표식지점을 지나 13시 41분 ‘697.1봉’에 이르는데 누군가 돌탑에 ‘흰덤봉’이라는 글귀를 새겨놓았다.
14시 08분 ‘구만산’이 보이는 또 다른 갈림길을 지나 14시 20분 올라선 ‘612봉’에는 멋진 조망처도 있고
이후 육화산 갈림길이 있는 ‘657.2봉’을 지난다.
15시 10분 칼날 암릉이 있는 ‘655.4봉(고추봉)’을 지나 15시 31분 ‘528.4봉’을 지나면 15시 48분 구간 마지막
봉이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559.7봉’ 삼각점을 확인하면서 함께 기념촬영도 하면서 보낸다.
16시 05분 과수원 철망을 벗어나 가파른 사면을 괜히 진행하느라 헛걸음하며 어제 주차해 둔 ‘오치령’ 임도에
내려서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12:33 힘겹게 올라섰던 구만산 갈림길인데 아쉽지만 우틀하며 진행합니다.
12:56 비교적 옹골찬 지세를 뽐내는 712봉
이름도 특이한 구들삐산
13:34 표지판의 글씨가 지워진 안부에서
13:41 697.1봉(흰덤봉) 뒤로 보이는 지나온 712봉
뒤돌아 본 흰덤봉 모습
14:08 또다른 구만산 갈림길인데 구만산이 잘 보입니다.
14:20 612봉
14:42 657.2봉 갈림길에서 우향의 육화산 쪽으로 진행
657.2봉의 세분
15:02 마루금에서 900m 벗어나 있는 육화산.. 시간상 패스~
15:08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본 지나온 억산(중앙뒤), 운문산(우)
15:10 655.4봉은 고추봉이라고 했군요.
15:31 528.4봉
15:48 구간 마지막 봉인 559.7봉(산불초소봉)
559.7봉 삼각점
559.7봉에서 본 가지산(우측뒤)부터 지나온 길이 한 눈에..
다음 구간 만나야 할 산줄기들~~
모처럼 함께 기념촬영
화이팅을..
16:05 이곳 과수원 전면 철망 옆으로 진행하면 될 것을 우측 사면 넘느라 막판 생고생.. ㅎ
16:18 마침내 오치령에 이르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16시 19분, 구간 날머리 오치령
오늘 구간 23.54km, 13시간 16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영남알프스의 가지산에서 가지 친 운문지맥 첫날 구간을 맞이하면서 시종일관 멋진 산줄기 흐름에 즐거웠던
심정이었습니다. 오랜 낙동정맥 시절의 추억도 되돌리면서 가지산에서 강풍에 몸 가누지 못했던 순간도 있었네요..
운문산에서 맞이했던 일출 장면도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모처럼 13시간이 넘는 장도를 진행한 탓인지 무릎통증으로 우려도 했지만 무탈히 목표 구간 잘 마무리되니 다행입니다.
경북 청도군 매전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인 ‘오치령’ 삼거리에서 자가용으로 산내면 마을과 얼음골을 지나
이른 새벽에 주차해 둔 석남터널에 이르러 부뜰이님 차량을 회수하여 어제 묵었던 인골산장에 이르니
준·희선생님과 주인 분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얼른 씻고 옷 갈아입고 식당에서 오리구이요리를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날립니다.
내일 구간은 어떤 모습으로 또 만나게 될지 사뭇 궁금하며 기대됩니다.^^
16:20 운문지맥 첫 구간을 마무리하면서~ 수고많으셨습니다!
18:35 인골산장에서 어제 시식했던 오리구이요리를 오늘도 맛봅니다.^^
오랜시간 기다려 주신 준·희선생님과 함께... 늘상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골산장 사장님(중앙)과 함께
후식은 얼음골사과로~ 감사합니다.
운문지맥 1구간 석남터널~가지산~오치령__20200104_0303.gpx
첫댓글 인골산장의 철판 오리고기 잊을수가 없네요
영축,운문지맥을 한방에 했던 기억과
인골산장에서 추억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 산길
선생님 모습도 보이시고
네분이서 먼곳 먼 걸음 수고하셨습니다^^
산너머님 반갑습니다.
운문지맥 진행하면서 선답하시던 때를 잠시 떠올려보기도 했습니다.
준.희선생님과의 소중했던 만남의 추억으로 새깁니다.
인골산장의 오리고기맛은 잊을 수 없네요.~
와~우..
준희선생님,부틀이 운영자님 내외분,대략님 과 멋찐 산행하셨읍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무영객님 잘 계시죠?
함께 하신분들과 멋진 추억을 나누었고,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별미도 맛보고, 편했던 잠자리도 여정의 멋을 더했구요..
언젠가 운문하실 때 인골산장에 들려가보세요.~
장거리 코스 영알실크로드 길이기도 하죠^^
능동고개로 가다가 소나무에 매달린 강성원우유 시그널을 보고 낙동정맥이 무얼까? 궁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분이서 오붓하게 걸으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퐁라라님 안녕하세요?
산행기점인 석남터널 위 낙동정맥 마루금에 이르면 가지산과 능동산 갈림길이죠.
마루금상에 안내하던 백곰님 시그널은 요즈음도 잔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올 한해에는 1+9 마무리하시는 일 남았네요. 건강한 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먼 길 장거리 산행하시고 오셨습니다
덕분에 가지산, 억산, 육화산의 모습과 반가운 몇 분의 모습도 잘 보았구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요새님
영알에서 분기된 굵직한 산줄기에 심취했던 하루였네요.
잊지못할 순간들로 오랫동안 기억될 듯 싶구요..
좀 길게 진행했더니 다소 무리였나 싶습니다.~
운영진님들 새해 운문지맥 멋지고요 준희선생님과 좋은추억 남기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
감사합니다. 세르파님
한해 벽두에 운영진 단합겸 멋진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준.희선생님과의 각별했던 만남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구요.
새해에도 멋지고 즐거운 산행길 기대합니다.~
업다운은 있었지만 잡목이 없어서 수월했던 운문지맥 이였습니다.
운문산에서 일출 또한 보기드믄 멋진 장면이였습니다.
부뜰이운영자님
함께 했던 소중했던 만남이었습니다.
선생님을 비롯하여 한 방에서 오손도손 숙식을 하던 때가 기억남네요.^^
다음에도 멋진 추억 이어질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