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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지맥이란?
영인지맥은 금북정맥이 칠장산에서
서남진하여 칠현산,덕정산,서운산,성거산(579.1봉)을
넘어 걸마고개에 이르기 200미터 전에
서쪽으로 가지를 쳐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를 건너서
천안시 북부시가지를 지나서 노태산(141m)과
천안 제3.4공단을 지난다.
아산땅으로 들어선후 용와산(238.3m).연암산(292.7m)
둔덕산(225m).국사봉(222.5m).어라산.금산을 넘어
영인산(363.9m)을 일군후 입암산(207.4m)에서
서해에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4.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영인지맥 북쪽의 줄기는 안성천으로 흘러들고
남쪽의 물줄기는 곡교천으로 흘러들어
삽교천에 합류한 후 바로 서해로 들어간다
산행지:영인지맥(금북)
위치:충청남도 천안시/아산시
코스:성남사슴농장-분기봉-단대병원-큰매산-북일고-두정역-노태산-삼성SDI-제이스텍아산
용와산-연암산-둔덕산-국사봉-금산-배티고개-영인산자연휴양림-연화봉-깃대봉
영인산-복흥골-잔다리고개-입암산-공세리성당
일시:2020년04월19일 일요당일
날씨:맑은뒤 비
기온:08~14도
산행시간:11시간06분
휴식시간:01시간25분
전체시간:12시간31분
산행거리:48.15km
일행:존칭생략
탱이,킹드레곤,진강산,무원,지평선너머,다류
망일지맥에 이어 영인지맥을 시작 한다..
탱이님 숙소에서 편하게 쉬고서 새벽이슬 맞으며
천안으로 이동을 한다..
이동중에 강화지맥을 끝내고 합류하신 지평선너머님을
두정역에서 픽업하고...
보통 다른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각원사에서 출발을 많이들 하시던데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 할수 있다보니 각원사가 아닌 유황골을
들머리로 잡고 산행을 시작한다..
02:36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리 11-2(성남사슴농장)
밝은표정으로 모두 모여서 산행전 단체사진
어제는 5명이었으나 오늘은 지평선너머님의 합류로 인해
6명이 영인지맥 탐방에 나선다...
02:54
빠른속도로 다가선 영인지맥 분기봉점
준희 선배님의 산패와 백두사랑산악회의
산패가 각각 걸려 있어 이곳이 영인지맥
분기점임을 알린다...
홀대모 에이원 방장님이 시그널 옆에
시그널 하나 걸어 두고 영인지맥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본다..
진행중 뒤를 돌아 보니 성거산 군부대의
불빛이 환하게 밝혀져 있고...
금북정맥의 산줄기가 고스란히 나타난다..
지도상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망향봉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는 봉우리에
앞서가신 선배님들이 시그널이 주렁주렁...
진행중....
알수 없는 삼각점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고..
저 앞에 단대병원이 보이 기는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나타나지를 않는다.
등로는 편안하게 내려오는 코스다 보니
어제 산행 했던 분들이 몸이 풀렸는지
잠깐이면 후다닥~
휘리릭 사라지기 일수다..
04:32
큰매산 에 올라서고
단대병원 뒷쪽 역시 까칠할것 같은
분위기를 한방에 무시하고 산책로가
형성 되어 있어 눈누난나~
에헤야 디혀~를
읍조리며 샤샤샥~
지날수 있다...
천안북일고 뒷쪽으로 해서 e편한세상 정문으로
빠져 나와 두정역을 지난다...
도심을 걷는것이 그다지 맘에 안듦은 모든 분들이
공통적인 마음 일듯...
노태산에서 바라본 성거산과 천안의 야경
따듯한 방구석에서 잠을 자고 있어야 할
이시간에 이렇게 싸돌아 다니고 있으니
언제 까지 이럴지는 나도 모르겠다..
차라리 산속에 있다면 이런 잡생각도 안들것을
도심을 통과하다 보니 별의별 잡생각이 다 드는것은
나만 그러는것은 아닐진데...
이마트로 내려서고 다시 삼성SDI를 지난다.
지맥위에 공장들이 들어서 있으니 살짝살짝
우회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대신에 길이 쭉쭉 뻗어 있으니 어찌보면 길찾기는
더 수월 할수도 있겠다..
도로를 따라 한참을 이동을 하고
다시 산으로 들어서야하는 코스
오늘 오후3시경에 비예보가 있는데
비를 맞지 않고 끝낼려면 죽어라
달려봐야 할듯 한데...
영인지맥을 종주 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맨발
님의 응원에 힘받아서
참 특색없고 지루한 길을 이어간다..
특히나 사진 찍을꺼리는 더없다는...
238.6m용와산
산대장님 후기에 봤을 때는 삼각점앞에
맨발님의 산패가 걸려 있었는데 그것은 어디로 가고
시그널만 달려 있다...
이곳에도 복사꽃은 피고지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가 싶더니
이제는 봄이 가려는 가보다..
비맞기 싫으시다고 비오기 전에
끝내야 한다고 ...
앞에서는 열심히 달리고 계시고..
사진 하나 찍고 시그널 하나 달고 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사람들...
에구 얄미워라...
올라서면 내려서고
내려서서 둘러보면 공장 지대고
영인지맥은 참 재미 없다...
연암산 가기전 성우건설이던가?
지맥이 지금 걷고 있는 길인데
이렇게 막혀 있고 절개지로 변신하고 있어서
어떻게 하나 잠시 고민해 보고 초입으로 다시와
확인해 보니 펜스 쳐둔곳을 열고 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연암산성을 지나 연암산292.7m
여기도 있어야할 산패가 없다..
혹시 당진거사가 지나간것은 아닐까?
23km지점에서 중간지원을 받는다..
엄나무순 부침을 하려고 했는데
하루 사이에 녹아 버려서 아깝지만
어쩔수 없이 다 버리고...
준비해 두었던 육계장에 청양고추 넣고 칼칼하게 만든
육계장으로 배를 두둑히 채우고..
조금 쉬어서 가고 싶으나 비예보가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비 덜맞고 끝내자 싶어 바로 이동을 서두른다..
tip하나..
엄나무순은 열성이 강해서 두릅과 함께 보관하면 물러지고 녹아 버린다...
해서 엄나무순은 다른것과 함께 넣어두고 보관하면 안된다..
43번도로 생태이동통로를 지나고
까칠한 사면을 치고 오르는데 버글버글
미끄럼이 심하다..
분명히 저번에 다녀가신 에이원 방장님의
사진에서 226.3m 봉 산패를 본것 같은데
산패가 없다...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인다..
내눈이 삐었나?
다시한번 홀대모 에이원방장님 사진을 확인해 보는데
분명 한현우님 뒤에 나무에 산패가 있었던것 같은데
귀신이 곡할듯이 뿅하고 사라졌다..
이유가 뭘까?
가시밭길은 아니지만 바닥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선다..
높지도 않은 봉우리 들이 힘빠지게 만드네 ㅎㅎ
그냥 오르기도 힘든데 산악오토바이들이
아주 요란하게 긁고 다녔는가 보다..
움푹 파이고 버글거려서 신경이 쓰이네 ㅎ
222.8m국사봉
이곳도 준희선배님 산패가 있는것을 확인 했는데
없다..
뭘까?
불과 한달전에 달아 두셨는데..
아무래도..?
이것을 보는 순간 드는 생각 딱하나..
여기도 당진거사가 다녀갔구나..
금북정맥에 있어야할 반바지님 코팅산패가
이곳에 있는것을 보니 손을 탄게야....
곳곳에 거지 스러운 시그널이 있는것 역시 이거였나 보네...
그 산패들이 그냥 사라지면 좋으련만 엉뚱한곳에 가서
달려 있다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않좋다...
이후에도 다른분들 시그널은 안보여도 당진거지 시그널은
있더라는....
10:06
영인면 간판이 있는
성내고개에 내려서고
계단을 이용해서 다시 지맥을 이어간다..
지도상으로는 이곳이 금산인데
금산은 이곳이 아닌가?
트랭글에서는 한참을 뒤로 이동해서
있던데...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짧은 식견으로는
무엇이 올고 그름인지 판단이 안된다..
잘보이는 곳에 달아두셨던 251.0m
산패도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고...
10:42
길은 좋은데 계속 되는 오르내림에
조금씩 힘이 들고 속도가 떨어지는듯 하다..
조금더 밟아야 하는데. ㅎㅎ
비맞기 싫다구요 ...
286.1m
여기도 산패 없어졌구요...
삼각점에 있던 낡은 시그널만 걸려 있었다는
철계단을 내려와 파라다이스 주차장 으로 해서
빠져 나온다...
11:26
배티고개에 내려서고 다시 조그마한
야산 하나 넘어서면
영인산 자연휴양림 방향이 나온다.
전에 코로나19로 인해서 통행이
금지 되었다는 소식을 에이원방장님께
들은 터라..
전화 확인해 보니 휴야림이나 박물관은 통제되고
등산은 허용 된다고 하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입장료도 안받는다 하니 그것도 더 다행이다 싶고 ㅋ
도로를 따라서 영인산 자연휴양림까지
후다닥 휘릭 접근한다..
이곳은 그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
임시생활 시설로 사용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 이유로 통제를 하고 있었나보다..
꽃길만걷자...
아주 좋은 말쌈이구나...
꽃길만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는..
이제 가시 독이 올라올 계절이니
꽃길만 걸을수 있을지 의문 스러워 질것도 없이
가시밭길이 눈에 선하다.. ㅋ
12:56
한번의 쉼도 없이 치고 올라선 연화봉
에고 날도 그럭저럭 하고 바람도 선선한데
이마에서는 송글거리는 땀방울이 흘러 내린다..
꽤 많은 분들이 영인산을 찾는다.
부탁해서 한컷...
바로 옆봉우리 깃대봉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이 아주 그만이다..
시야도 좋아...
올라오는 길하며 이동 했던 경로가
훤히 보이는듯 하다...
13:13
영인지맥의 주봉인 영인산에 올라선다..
쉼없이 빠르게 달려온 영인지맥 마루금
워낙에 출중하신 분들이 함께 달리니
비오기 전에 끝이 날려나?
지평선너머님
강화지맥 끝내시고 영인지맥을 하기위해
다시 천안으로 오신 젊은 산꾼
준족에 스피드와 힘도 좋으시고 아마도
최연소 지맥완성을 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
보조개주와 인어공주 주의 대가 이시기도 한
분위기 메이커 ^^
탱이님
빨라도 너무 빨라..
따라가려다가는 대부분 사람들 퍼짐 퍼짐 ㅋ
그래도 쬐금씩 기다려 주시는 센스가 있으시고
팀원을 배려해 주시는 은근 매력덩어리 ㅋ
진강산님
살아오신 연륜 만큼이나 포스가
느껴지시는 멋진 산꾼 ^^
엄살 은 살짝 애교로 ^^
킹드레곤님
정말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엄청난 전력이 있으신분이신데
부상으로 잠시 쉬시다가 산행을 다시 시작 하신다는데
어마무시 하십니다요 ㅎ~
다류
별볼일 없는 그저 그런 ...
주위에서 워낙에 잘 해주셔서
그럭저럭 지맥팀 이뤄서 진행하고 있네요 ^^
산객분께 부탁해서 단체사진
하필 숄더백을 메고 편하게 산행을 하다보니
현수막도 놔두고 오고 그냥 이렇게 담아낸다...
영인산 위에 피어난 도화....
킹드레곤님 께서 만화홍첩 이라 하셨던가?
뭐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까막까막 하네요 ㅎㅎ
앞서가셨던 영인지맥 시그널 옆에
내 시그널도 하나 걸어두고...
한두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이
그쳤으면 좋겠는데...
아름다운CC 뒷쪽편도 골프장을 만드는지
산을 죄다 갈아 엎는다...
꼭 저렇게 까지 해야 될까 ?
인간의 욕심은 어찌할수가 없는걸까?
골프장 넓히며 새로 낸듯한 도로
사슴농장을 지나는데 놀란 사슴들이
이리뛰고 저리 뛰고 난리다..
미안스러버서 후다닥 벗어나려 하지만
사방이 펜스로 막혀 있어서 겨우 팬스
담치기로 빠져 나가고...
14:30
트랙상의 등로는 앞에 보이는 훤한 공간인데...
어찌 하리요...
우회를 하는수 밖에 없겠지...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려 하고...
남은 거리는 3km 남짓...
30분 안에 공세리성당에 도착 할수 있을까?
다행이 우회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14:44
208.9 입암산
까칠하게 올라서는 입암산
뒤에서 탱이님과 킹드레곤님이 얼마나
밀어대시는지 밀려올라 오다 보니 벌써
도착 했더라는 ㅎㅎ
지평선너머님 시그널 옆에
영인지맥 마지막 시그널 하나
투척을 하고...
길도 좋겠다...
광남이 되여 튀여 가는데
한사람도 빠짐없이 뒤에 바짝 따라 붙는다..
아 !!!
다들 비맞은 광남이여.. ㅋㅋ
이제 날머리인 공세리성당이 지척지간으로 보인다..
다왔는가 보다...
비 더 맞기 전에 후다닥.. 하자구요..
비가 오더라도 담을것은 다담아 가는센스
일단 사진 담아두고 내용은 시간 날때
읽어 봐야지^^
15:04
공세리 성당에 도착 하며
영인지맥을 마무리 하게 된다..
빗속에서도 한점 물러남 없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공세리 성당을 배경으로 마무리 인증절차
모두 비오는데 뭐가 좋다고 그렇게들 웃으시는지
광남이 되어 발에 모터달고 달리신 팀원님들
끄트머리에 비를 만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폭우가
아니니 다행이다 생각 하시고 ^^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다음 지맥길에서도 쉰나게 걸음해 보시게요...
산행이종료되고
식당으로 가기도 그렇고 어디정자에서
옹삭하게 모여 뭐하기도 비맞고 추워서
안될듯 하고 ...
만만한 탱이님 숙소로 이해서 이렇게
거나하게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들 들어 갑니다. ^^
참...
앞으로는 좀 살살좀 가시자구요..
힘들어유~
특히 탱이님과 킹드레곤님..
이러다 보면 사람들이 지맥이 이렇게 다 껌인줄 알고
달려 들지도 몰라유 ㅎㅎ
첫댓글 망일에 이은 영인지맥도 단숨에 마무리하셨네요.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헌데 불과 한달전에 지났던 연암산, 국사봉, 금산 구간 모습을 보면서...
씁쓸한 심정을 지울 수 없네요..
그때 설치했던 표지판 등 흔적은 누군가에 의해서 소실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산행중에 간혹 접했던 광경이라지만 왜 그랬을까요?..
산을 타시는 분의 소행은 아니었길 바라지만 조금만 배려해 줄 수는 없었는지... 하는 아쉬움이 가시질 않네요.
축하 감사합니다. 에이원 방장님
그렇지 않아도 방장님 후기 보면서
분명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조금은
당혹스러웠습니다..
지나가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훼손이 된것이 너무 안타까울 따름
이었습니다.
산해을 하시는 분이라면 최소한의
배려라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것 같아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 되지 말아야
할텐데 하는 마음뿐입니다.
42+48=90
주말 양일간에 기염을 토하셨네요
천안, 아산, 시내와 공장지대 도로를 따르려니 지루함으로 다가왔겠지만 전날의 여독에 비산비야가 다소 편안함으로 다가서셨들싶네요 저는 성치지맥길에서 간신히 비를 피하였는데 비를 맞으셨다니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바입니다 ^,^
망일도 그렇고 영인도 비산비야의 편안한
길이라서 후다닥 끝낼수 있었습니다.
비 안맞으려고 냅다 달렸는데 하늘은 이길수
없는지 후반부에 비를 좀 맞았네요..
오랜만에 우중산행도 재미 있었습니다.
질퍽거리는 운동화도 나쁘지 않았구요 ^^
위로의 말씀도 감사하구요.. ㅎㅎ
망일지맥에 이어 영인지맥도 한번에 해치우셨네요.^^
후기를 읽으면서도 후련하게 달리는 모습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당진거사라는 분, 닉네임이 있으니 어디선가 그도 인맥이 있고 활동을 하는 분일 겁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야단을 치면 그가 기댈 둔덕이 옹색해 집니다.^^
대장님은 그저 산행에만 관심을 가지고, 일탈행위는 일탈행위 대로 가만 놔둔다면 원래대로 복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퐁라라님은 역시 첫인상도 좋으시더니
이런 점에서도 참 너그럽고 군자 같으시니 어찌 존경하고픈 마음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멋지십니다.
야단친들 반발심만 더한다면 차라리 모르는체 지나야죠.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
아시다 시피 워낙에 주력 좋으신분들이
함께 하시다 보니 산행속도가 빨라지네요.
따라가다가 땡칠이 되기 일수네요 ㅎㅎ
이젠 당진거사라는 닉네임도 거론하기
싫으네요..
퐁라라님 말씀대로 산행에만 집중해야 할듯요.
대장님!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린 당진거사를 전혀 모르지만 그는 우리 카페를 살필 수도 있습니다.
나보다 조금 나아보여도, 조금 부족해 보여도 모두 본인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기에 말을 하기란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그분의 소행을 야단을 친다해도 뾰족한 해결 방법이 되지 못하는 한, 관심을 내보이지 않는게 더 상책인듯 싶습니다.^^
와우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렇게 정상에 정성스레 팻말을 붙여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사연으로 왜 그렇게 매정하게 떼버리는건지
그것이 알고 싶어집니다.
여유로운 산행 모습 간적경험으로 즐겨가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산행기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봅니다. ^^
화이팅입니다~!! ^^
저도 왜 그러는지는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될수 있으면 그런일은 발생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뿐입니다.
그저 산행에만 집중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하다 지치면 그만 하겠죠 ㅎㅎ
응원글 감사합니다. 부리나케님 ^^
망일지맥에 이여 담날 바로 영인지맥까지 마무리 지으셨네요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그나저나 사라지는 산패는 정말 아쉽네요
일부러 그렇게하기도 참 힘든 일일텐테 말이죠.
언젠가는 그분의 해명을 들을날이 있겠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쪽 산군들이 워낙에 착하다 보니
부담없이 영인지맥에 다가설수 있었습니다.
사라지는 산패 아쉽기는 하지만 누군가
어떤이유로 그랬는지는 본인 만이 알고 있겠죠.
고생하신분들의 수고로움이 헛되어 지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그이유가 밝혀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