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10]<태봉임도-추자재>...편안했던 무안의 산길
<편안한 영산기맥 무안의 마루금>
언 제 : 2016.4.3(일) 흐린후 비
어디로 : 대치리-태봉임도-구리봉-깃봉-사자바위산-승달산-국사봉-대봉산-추자재/서해안고속도로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3km(접근 1.4km,깃대봉 왕복 0.6km,하산 0.9km 포함)/산행시간 약 6시간 13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30 대치리 경노회관/버스정류장(총치마을앞)
10:46 임도 좌측 마루금 합류/태봉작전도로 0.5km 지점
11:03 헬기장
11:05~11:10 266.2봉/전망바위/삼각점[목포 415]
11:14 태봉재/임도
11:27 구리재/성황당흔적 안부
11:32 능선갈림길/우
11:39 구리봉(303.5m)/이정목/묘소
11:45 목우암 입구(0.7km)갈림길
11:56 깃봉(약 300m)/매봉(1.8km)갈림길/산행 안내도/좌
12:03 사자바위산(315.1m)/사각정자
12:16 하루재/좌 목우암(0.4km),우 목포대(0.7km)/매점
12:22 284.3봉
12:24 목포대(2.2km) 갈림길
12:26 산불초소봉(약 305m)/좌측 사면 우회
12:28 수월동(0.1km)갈림길
12:33 승달산(319.2m)/헬기장/일등삼각점[목포11]
12:39~12:44 승달산 깃대봉(331.9m)/무인산불감시카메라/정상석/뒤돌아섬
12:48 승달산(헬기장) 복귀/좌
13:06 좌 영춘동(0.2km) 우 학천마을(0.5km)갈림길
13:09~13:23 점심식사
13:31 월영동(0.6km)갈림길
13:36 월영동(0.4km)갈림길
13:41 186.7봉/쌍묘
13:46 좌 꽃장마을(0.5km),우 지제마을(0.4km)갈림길
13:52 안부 사거리/좌 꽃장마을(0.5km),우 신촌마을(0.4km)갈림길
13:57 129.1봉/삼각점[목포 426]
14:06 815번도로 삼거리/법천사 5km표석/길건너 묘소 우측 들머리
14:22 186.7봉 능선갈림길/우
14:40 임도 횡단
14:58 삼면봉(청계면,삼향읍,일로읍)/좌
15:14 산불감시카메라/우
15:15 국사봉(283.0m)/헬기장
15:20 292.0봉/삼각점[목포 306]
15:40 대봉산(252.3m)/국사봉 등산 안내도/우
15:53 219.8봉
16:07 송전탑(#131)
16:11 안부/좌측에 가옥 한채
16:21 155.6봉
16:31 약 140m봉/급 좌
16:33 묘소지대
16:35 추자재/서해안 고속도로 절개지/우
16:42 석교 고속도로 굴다리/산행종료
<산행지도...조은산님 자료>
영산기맥 10번째 이야기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오늘 산행은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가시잡목 가득한 함평의 산길과는 달리 잘 정비된 무안의 마루금은 편안했고
잔뜩 흐린날씨에 연무가 겹쳐 조망은 좋지 않았지만
발밑에 얼굴내민 야생화들과 지천으로 피기 시작하는 진달래와 산벚으로
걷는 즐거움은 충분했다.
다만 사정상 내일까지 1박2일간 산행으로 목포 앞바다까지 영산기맥을 마치려 하였으나
내리는 봄비때문에 영산기맥 끝 마무리는 한참후에나 가능할듯하다.
대치리 산행시작
임도길따라
마루금 접속
진달래가 반기고
곧이어 잘 정비된 길과 마루금이 만나고
헬기장지나
266.2봉 전망바위
내려다본 대치리
가야할 기맥능선을 가름해보고...갈지자 맨 뒷능선이 사자바위산
낙옆속에 깊히 묻힌 삼각점을 찾아내고
찾은 삼각점과 함께찍은 266.2봉
태봉재 횡단
연녹의 마루금
야생화
개별꽃 군락
구리재
봄길
뒤돌아본 266.2봉과 그뒤로 희미한 연징산
구리봉
깃봉
좌측의 목포대인듯
바라본 사자바위산
사자바위산에서 뒤돌아본 암봉
사자바위산 정상
가야할 승달산을 바라보고
하루재
승달산
승달산 일등삼각점
승달산 깃대봉
승달산 깃대봉에서 바라본 시계방향으로 휘돌아가는 영산기맥
인증샷
길은 편안하고
망가진 이정목도 소중하게
186.7봉
진달래 꽃길
129.1봉 삼각점
815번 도로
묘소 우측
감사합니다
임도 횡단
산불감시카메라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국사봉 헬기장
헬기장 번호
292.0봉 삼각점
대봉산
대봉산의 산행안내도
폐가는 아닌듯
봄비를 머금고
묘소옆 내림길을 내려서면
서해안고속도로 절개지 뒤로 폐차장이 보이고
영산기맥을 종료하고 우측으로 하산시작
비는 내리고...산행을 마치다
첫댓글 산행 끝마칠 쯔음에 비가 왔나 보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영산기맥, 어젠가는 저도 가보고싶은 기맥입니다. 다음이 마지막인가보죠? 마지막 까지 무탈하게 완주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예전에는 길이 험했었는데 이제는 나아진듯합니다
거진 다 간거 같네요. 갈 길이 멀다고 낮밤 가리지 않고 달라뺀게 많이 아쉽네요. 한번 더 가고 잡다는..ㅎㅎ
예...조은산님은 한방에 길게 가셨더라구요,저능 다리심이 없어서 ...ㅎㅎ
다순금마을이 눈앞에 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마지막 한구간은 조금 지나야 시간이 날듯합니다
이번에는 졸업산행기 올라오나 기대했건만..
비로 인해 순연되는 아쉬움 있었군요.
온통 붉게 물든 진달래길 따라 멋진 추억이어지셨네요.
남은 여정 다순금마을에서 보겠군요.
기대됩니다.
비가 오는데 산행하고픈 마음이 없어지고 천천히 가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