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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불지맥(호남) 강한 비바람이 맺어 준 억불지맥(논실1교~영세공원)22.2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239 21.05.13 20:3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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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3 21:25

    첫댓글 산행 하신날 미제먼지며, 황사하며...
    아주 고약한 날씨로
    가시거리가 굉장이 짧았는데
    사진을 봐서는 조망이 상당히 좋습니다.
    억불지맥이 참 멋진 지맥인데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1.05.13 23:08

    남도의 지맥이니 당연지사 가시밭길을 연상했는데 지맥중의 영국신사더군요 신선봉 오를때 쌈박 땀 흘려보고 나머지는 룰루랄라~ 아무래도 남쪽이다보니 지형적인 영향으로 하늘이 맑았던듯 싶네요 억불길 굽이진곳 안내 감사합니다 ^^

  • 21.05.14 18:43

    백운산에서의 조망이 압권인 억불지맥 입니다.
    저도 나중에 지맥 끝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한곳 이기도 하구요..

    억불봉 오름도 까칠해서 왕복하기 쉽지 않죠.
    그러고 보니 노랭이봉 정상석이 하나더 생겼네요..
    그곳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칼로 싹둑 잘라놓은듯한
    쪼개진 바위는 자연이 만들어둔 예술품 이죠 ^^

    아무도 찾지 않았던 557.7봉에 산너머대장님이 싸인펜
    으로 고도 적어서 달아 두고 왔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분실 되었는지 안보이네요..

    그때는 가시밭길 헤치고 올라서 보니 시그널이 하나도
    안보였었거든요..

    누가 이런데 올라왔겠나 싶었는데 지금은 시그널이
    몇개 보이네요 ^^

    이어지는 구간 공사장,절개지,쓰레기더미 등등 지맥스런
    길들도 있구요..
    가야산 오르실때의 조망이 기대 됩니다. ^^
    억불지맥 다시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hapyy마당쇠님 ^^

  • 작성자 21.05.14 18:59

    지난길을 뚜렷하게 기억하시니 백운산자락이 더 멋져 보입니다 호남정맥길에서도 백운산이 인상 깊었습니다만 뚜렸한 기억이 나지않았었는데 억불지맥에서 눈도장 확실시 찍었네요 억불봉이기에 맥길에서 한참 벗어났지만 억불지맥으로 편입되었고 주인공 자리까지 꽤 찾으니 억세게도 운좋은 억불봉이네요 남도에 그런 멋스런 길이 있을줄이야~ 겁나 행복했네요
    무한도전 지맥팀장님 감사합니다 ^^

  • 21.05.14 14:21

    happy마당쇠님!!
    봄철에 가는 억불봉맛이 멋져 브렀네요.
    마당쇠님의 그림 솜씨가 프로급이어서일까?
    그림 그리는 거시기가 좋아서일까?

    조망좋은 그림에다 알탕까지~~
    코로나가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지만
    건강한 모습이 넘 좋습니다.
    happy!! happy!!! 마당쇠!!!!!!!!!!

  • 작성자 21.05.14 19:14

    달구벌의 맹주이신 대선배님께서 들려주심도 과분한 영광인데 칭찬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사실 지맥길 진행하다보면 누가 오라지도 않는데 허겁지겁 앞만보고 내달리다보면 전화기로 사진 몇장 찍는게 고작입니다 그러니 솜씨고 뭐고가 있겠습니까마는 때마침 그때 거기 서있었기에 운좋게 칭찬을 받는듯합니다 ㅎㅎ
    그넘의 코로나땜시 애간장 태우시겠다 막연히 짐작만 하였지만 다행히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니 존경하는 비실이부부 대선배님 뵈러 달려가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 21.05.14 15:50

    우와~ 제가 기분이 다 좋아집니다.
    사진 휴대폰으로 찍으시는거 맞죠?
    진짜 작품입니다 작품~!

    광양 백운산을 저렇게 이쁘게 담아내시다니~ 너무도 알흠답습니다.
    비록 힘들게 올라갈때는 왜이래 왜이래 해도 막상 올라서 저렇게 그림같은
    그 아무나 쉽게 보지 못하는 멋진 그림을 바라볼때면...
    가슴팍이 뿌듯해지는게 그야말로 행복을 제대로 맛보는거겠죠?

    신선대에서의 일추리도 멋지지만 능선 저멀리 경치는 제 마음도 붙잡아당깁니다.
    다시한번 또 백운산에 오르고픈 마음이 출렁입니다.

    억불봉, 노랭이봉, 국사봉을 돌아
    마지막에 알탕까지~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안추우셨어요? ㅋㅋㅋ

    너무도 멋진 모습과 멋진 사진에 흠뻑 취해서 감상했습니다.

    멋진 여행같은 산행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쭈우우욲~~ ㅎㅎㅎ

    이번주말 비소식이 있어요~
    그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1.05.14 19:3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데 마당쇠 굳은 몸이지만 흔들어봅니다 아싸~ㅎ
    제가 새벽에 산행을 시작하는 이유는 운좋으면 일추리와 놀아보자 목적인데요, 부서지듯 떠오르는 일출에서 무한 에너지를 가슴으로 받아드리지요. 그 마음은 부리나케님 도 마찬가지일듯 싶네요 보약이 무슨 필요입니까 만병통치약이랍니다 가끔 칭찬하시지만 전화기로 길가다 지멋대로 눌러대는 사진 몇장이랍니다 운좋게 거기 서있었을뿐이죠 육중한 몸을 비상하시는 그 모습도 순간 포착하시는 부리나케님이 더 멋지시지요 ㅎㅎ
    계곡이 너무 아름답고 물이 수량도 많고 깨끗하여 이때다 싶었고 물에 들어가서야 때가 이르다는것을 깨달았네요 어 추워~~~
    감사드리고요 멋진 주말되세요 ^^

  • 21.05.14 18:58

    일출 빛이 예술입니다
    이제 사진 기술이 좋아진듯 멋지네요^^

  • 작성자 21.05.14 19:36

    방장님의 몽환적인 산그림에 넑을 잃곤 하였지요 칭찬은 감사하지만 부끄럽네요 감사드리고요, 멋진주말되시길요 ^^

  • 21.05.14 20:18

    억불지맥 광양 백운산이 압권입니다 일출도 멋지고요 억불지맥 1구간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5.14 20:21

    비소식에 저는 방콕입니다
    세르파님도 집에서 쉬시는지 아님 불도저처럼 또 밀고 나가실지 궁금합니다 ㅎㅎ
    백운산 자락에서 잠시 행복했답니다
    세르파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

  • 21.05.14 22:45

    내일 철원은 비가오지 않는다고하여 대득지맥 준비중입니다 ~~~

  • 작성자 21.05.14 20:25

    역쉬 불도져입니다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힘들면 퇴각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

  • 21.05.17 10:59

    그날은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로 기억되는데 ~
    멋진 일출장관도 보시면서 억불지맥의 추억을 이어가셨네요.
    호남정맥하면서 멋지게 드러나던 억불능선이 생각납니다.
    신록의 향기도 물씬 풍기는 등로따라 오늘도 즐거운 여정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 작성자 21.05.17 22:27

    오전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잠시 하늘이 맑아던듯하네요 오후엔 미세먼지가 광양에도 자욱했답니다
    전형적인 남도의 지맥길과는 전혀 다른 억불지맥, 깔끔하고 신사다운 멋진 산길로 기억될듯합니다 ^^

  • 21.05.17 17:32

    조망이 끝내줍니다..
    약간의 운해로 산세가 너무아름답게 보입니다
    사진기술은 아닌듯하고요...ㅎ

    역시 사람은 덕을 많이쌓아야 할듯합니다
    요즘 설악만 들어가면 비 아니며 눈인데요.
    이제는 비가 더많이오는듯합니다

  • 작성자 21.05.17 22:36

    역쉬 지맥님은 날카로움이 있으십니다 ㅎㅎ
    제가 제주가 미천하여 도대체 뭘 잘하는게없는데 갑자기 칭찬을 하셔서 몸이 뒤틀렸답니다 그런데 마침 지맥님이 제대로 짚어주시니 아공 살았네 ^^
    제 전화기는 나온지 2년쯤 된 업무용 일반 전화기랍니다~
    저는 16~17일 양일간 ☔ 예보에 집에서 방콕 했습니다 비오면 비 오는데로, 눈 오면 눈 오는데로 즐기시는 지맥님의 열정이 부럽기만하답니다 ㅎㅎ

  • 21.05.17 18:28

    카메라가 궁금합니다 스마트폰입니까.... 사진 볼수록 탐나네요

  • 21.05.17 23:53

    광양에 백운산을 호남정맥 때 지났고 매화꽃 구경 한다고 한번더 갔었는데 그 때도 멋진 풍경을 보았습니다만 마당쇠님이 보여보신 사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네요.
    우리도 잘 기역해 둿다가 꼭 초여름에 가바야 겠습니다.
    억불지맥 한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5.18 17:17

    어쩌다 얻어 걸린 행운입니다
    신선봉 귀퉁이 돌아서다보니 해는 솟아오르고 정상에 서니 이미 해는 솟아 올라있었지요 아쉬움에 몇장 담아봤지만 그것마져도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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