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창립기념행사
소외된 이웃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대신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손진우)의 32명의 직원은 소외된 이웃돕기 봉사활동으로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했다.
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전 직원은 지난 2월11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불우치매노인 치료수용시설『영락전문요양원』를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식사도우미․ 말벗․ 복지시설 청소 및 생필품(락스, 세제 등)을 전달했다.
인천시 지부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매월 바로미 기금(매칭그랜트) 20만원 후원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로 청소 등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손진우 지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는 것 못지않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도 보람 있고 중요하다”며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우리 직원들이 스스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것도 이런 점에 깊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분위기가 국가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온 국민이 다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데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이병하 차장 011-9983-1877)
권영가 기자 블로그 kyg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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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우 지부장이 영락전문요양원에 생활 필수품인 락스, 세제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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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