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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5코스 | |||
산행지 코스 | 선암 수변공원-태화강전망대-염포삼거리 직전 | ||
산 행 거 리 | 실거리 26 km | 산행시간 | 6:40 |
산행 준비물 | 보온,행동식.장비.목욕준비 ^^* / 시산제 | ||
출 발 일 자 | 2016년 2월28일 | 출발장소 | 범내골 4번 출구앞 |
출 발 시 간 | 08:00 *^^*한사람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늦~지 마세요 | ||
산 행 회 비 | 참가비:35.000 (차량,식사,목욕) | ||
문 의 전 화 | 구정맥 산악회 010-3860-0950 |
선암호수공원입니다.
백련이 곱게 열렸습니다.
솔마루길의 신선산 지선구간으로 숲길이 시작됩니다.
해파랑길 6코스는 대부분 숲길로 이뤄져 있습니다.
중간 솔마루다리 부근의 식당가에서 점심으로 냉면을 쓱쓱 해결하고 갑니다.
솔마루길 본선 구간입니다.
솔마루길 본선 구간의 경우 부산팀들이 애써 부착해 놓은 해파랑길 안내사인이 거의 대부분 훼손되어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여러차례 울산시에 이야기 했는데, 여전한 듯 합니다.
좀더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 할 듯 합니다.
솔마루 하늘길 다리를 지나면 다시 안내사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곳 솔마루 하늘길 다리를 지나면 길 후반부가 시작됩니다.
삼호산에서 바라본 태화강 십리대숲길.
울산의 랜드마크라 칭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해파랑길 안내사인을 만나면 마음이 놓입니다.
태화강이 훤히 내다보이는 태화강전망대 바로 밑 둔치에서 해파랑길 6코스가 끝나고, 7코스가 시작됩니다.
태화강전망대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 위로 올라가 볼까요?
전망대 관람료는 무료. ^^
전망대에서 바로 내다보이는 십리대숲.
잠시 후 저 안을 걷게 됩니다.
출발! 왼쪽의 숲은 삼호대숲으로 새들과 동물들에게 내오준 숲이지요.
태화강 수질은 몇년 전부터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만회정 정자와 대숲의 어울림이 잔잔한 태화강 수면과 잘 배합됩니다.
생명의 강 태화강!
그늘 좋은 곳에서 쉬어 갑니다.
구 삼호교를 건너 십리대숲이 있는 건너편으로,..
십리대숲 입구.
음이온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대숲 속은 폭염경보 속에서도 청신함을 뿜어냅니다.
대숲에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속까지 푸르름이 스며드는 듯 하네요.,
몸 속까지 싹 노폐물을 씻어내는 듯...
다시 태화강변으로 나옵니다.
고기를 낚는 것인지, 세월을 건져 올리시는 건지...
가지런함..
태화루 부근에서 간신히 식당을 찾아
돼지국밥 한그릇에 밥 한 덩이를 턱 말아 한그릇 비워냅니다
강변만 걸어야 하는 구간이어서 지루함이 조금 있답니다.
멀리 얼마전 개통한 울산대교가 위용을 드러냅니다.
발견이의 도보여행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