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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손상 환자의 배변 치료 가장 좋은 방법은 손가락을 이용하여 막힌 변을 제거하여 주는 것입니다. 어떤 환자들에서는 항문 괄약근의 작용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관장약이 흘러 나와 버려 관장의 효과가 별로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설사, 구역, 식욕 부진 등을 나타내는 경우 복부 방사선 사진을 찍어 보면 대장 전체에 변이 꽉 차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 변비의 원인중 하나는 유산균 음료와 우유 등 유제품을 과다섭취했을때 입니다, 이런 것들은 장에 도움을 주어 변비완화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장에 가스를 많이 발생시켜 복부가 팽만해지고 장에 무리를 줄수있어 변비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안전성을 기준으로 추천할 수 있는 순위를 매기면 첫번째는 팽창성하제, 두번째는 삼투성하제, 이걸로 해결이 안되면 자극성하제와 배변윤활제를 활용 ◇변 딱딱하고 양 적으면 '팽창성(부피형성) 완화제' 팽창성 완화제는 약에 든 식이섬유가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팽창시키고 변을 부드럽게 하는 약이다. 변의 양을 늘리는 식이기 때문에 음식을 조금 먹어서 배설할 내용물이 적을 때 생기는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약품으로는 차전자피 성분의 무타실산, 아기오 과립, 아락실 과립, 테일러유기농 푸른주스, 말린 푸른자두, 처방전이 필요한 칼슘 폴리카르보필 성분의 실콘정, 웰콘정 등이 있다. 1일 1~3회 물과 함께 복용하면 12~36시간 이내 효과가 나타난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비교적 안전하지만 장 운동 자체가 심하게 저하된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팽창성 완화제 효과 없으면 '삼투압성 변비치료제' 1, 당류하제 : 락툴로즈, 락티톨 등의 당류가 대장에서 발효하여 대장을 자극하는 산을 생성한다. 장내 삼투압과 산도가 높아지면서 변에 수분이 축적되어 부드러워진다. 처음 효과가 나타나려면 3일 정도 걸리고 고통스러운 장내 가스를 동반할 수도 있다. 당뇨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듀파락, 장쾌락시럽, 라투루스시럽, 레보락시럽, 모니락시럽, 둘코락스 ⓡ-발란스 등이 있다. ◇대장을 직접 자극해 빠른 효과 보려면 '자극성 완화제' 자극성 완화제는 장 점막을 직접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약이다. 비사코딜 성분이 장에 직접 작용해 내용물을 강제로 밀어낸다. 막힌 배출관을 두드려 변을 내보내는 원리다. 변비 개선 효과를 빠르게 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둘코락스 ⓡ-에스(비사코딜), 비코그린플러스정(비사코딜+대황), 아락실Q(센나), 메이킹 Q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변비약은 장에 직접 작용해 장 운동을 촉진하는 자극성하제다. 센나, 알로에, 비사코딜, 카스카라, 안트라퀴논, 디페닐메탄 등의 성분이 장 점막을 직접 자극한다. 점막을 자극하면 연동운동이 촉진되어 내용물을 강제로 항문으로 밀어낸다, 단, 자극성 완화제는 습관적으로 먹으면 변비 증상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 장이 약 없이는 스스로 운동하지 않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자극성 완화제는 일주일 이상 연속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연변하제 & 윤활하제 ◇ 한방 변비약; 타케다 한방변비약과 종근당 생유정 일본 다케다사가 복통없고 내성없는 '한방변비약'을 출시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는데요. 고녀석이 한국에서 날아와서 ' 생유정 ' 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복통을 개선한 변비약이라는게 느껴짐 ~ 변비문제 한마디씩 ~ ■ 둘코락스 2개 넣고 1시간 이상 맛사지해서 3일에 한 번씩 변을 봤는데, 오즘은 내려오기는 하는데, 나오질 않아서 고생입니다. 파내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니, 먹는 약은 별 효과가 없고 페리스틴이라는 기구사용을 생각해 보라네요. 체온 정도의 물을 700 씨씨 정도 주입하고 공기를 넣어 변을 보게 도와주는 장비라는데, 혹시 써 보신 분 있나요? 문의해보니 가격 부담이 좀 있네요. ■ 저도 대변을 손으로 빼는데 딱딱했었는데 인지쑥 환으로된걸 먹으니 묽어져서 대변완화제도안먹구있어요, 저같이하는분은 인지쑥 한번드셔보세요. ■ 들코락스좌약 3개, 마그밀, 푸룬, 아몬드, 양배추 먹는데 머 좋다고 먹어도 내성이 생겨그런지 힘들더라구요... ■ 저는 대변을 일주일에 월요일과 금요일 2번 봅니다. 변 보기 전 둘코락스 좌약을 2개 삽입합니다. 배 (장) 마사지를 두어번 정도 합니다. 손바닥으로 배를 살짝 누르며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해줍니다. 좌약 삽입 후 30분 ~ 40분 정도 후에 변이 나오려는 느낌이 옵니다. 변이 나오려는 느낌은 왼쪽 이마와 머리로 살짝 닭살이 돋듯이 과반사가 옵니다. 이때 코모도를 탑니다. 변이 나올때는 약간 더 심한 닭살 과반사가 옵니다. 저희집은 코모도가 화장실에 못들어거 엉덩이 아래 코모도 부속품인 용변처리용기통을 달아 거실에서 변을 봅니다. 어느정도 변을 본 후 용변처리용기통을 떼어내 엉덩이 아래쪽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대변 양을 체크하고 변이 안나오기 시작하면 손가락으로 항문 자극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대변 양을 체크한 후 어느정도 나왔다 싶으면 목욕을 하러 다용도실로 갑니다, 목욕 하기전 항문 자극을 합니다. 목욕을 합니다. 목욕을 다 한 후 마지막 헹구기 전에 마지막으로 항문 자극을 합니다. 마지막 자극을 했는데 나오는 잔변이 거의 없다면 몸을 헹구고 목욕을 마칩니다. 복용하는 약으로는 마그밀을 먹습니다. 그런데 마그밀은 변 상태를 봐가며 조절해야 합니다. 저는 7~8년동안 지금과 같은 패턴으로 조절을 해왔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1개 수요일, 목요일 아침 1개 저녁 1개 합이 2개 토요일 저녁 1개 일요일 아침과 저녁 1개씩 합이 2개 즉 대변을 보는 날과 다음날 아침에 안 먹는 겁니다. 제 경험으로 이유를 만들자면 장 제일 아래 있는 변을 약간 되게 (조금 딱딱하게) 만들기 위함 입니다. 제일 아래 있는 변이 묽으면 실변을 할거같은 두려움을 막는겁니다. 지금은 보호자 (어머니, 누님) 아니면 활동보조인께서 변을 버리기 전에 체크를 해주십니다. 다행이 저는 활동보조인들을 잘 만나 배변처리 및 목욕 관리를 모도 활동보조인들이 해주었네요. ■ 저도 코모도 사용중이구요, 둘코락스 하나쓰고 3시간가량 앉아있다보니 많이 지쳐요, 근데 앉을때 뒤로 바짝 않아야 욕창 예방됩니다, 최근엔 매직불렛 사용해보니 효과 짱이라 샤워까지하고 길어야 1시간 반? 만족스럽네요, ■ 침대에 누워 관장이나 좌약을 하고 있는데 약을 넣으면 약만 나오고 변은 항문입구에서 나오지 않아 손으로 파내는데 변이 물러 잘 파내지못해 저나 어머니께서 고생이 심합니다. 마그밀을 일주일에 5알정도 먹고 장요구르트를 한병먹고 물도 한 2,000cc마시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변이 밀려나온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도 7일~열흘정도 참아봤지만 변이 밀려나오지 않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병원에 가서 인공항문수술을 해돌라고하니 않된다고 합니다. ■ 저는 3~4일에 한번씩 관장(콜그린에스)1회사용시 60ml 사용해요. 관장 주사기를 이용.약을 넣고 10분가량 막아줍니다. 보호자가 위생장갑 착용하시고 거즈나 휴지를 두툼하게 만드셔서 항문을 막아줍니다. 그럼 2~3분 지나면 신호가 오더라구요(여기서 가스나 변이 나올려고 하다보면 약이 샐수 있으니 힘을 줘서 잘 막아 줘야 함)10분가량 있으면 여러번 신호가 오다가 잠잠하다가를 반복 그렇게 시간되서 떼면 보통 변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합니다 그리고 저도 마그밀 먹을때가 있는데 평소에는 먹질 않고 관장하는 날 시원하게 못보거나 변비가 있는거 같으면 하루1~2알 먹고 하루나 이틀날 다시 관장합니다. 그렇게하니 변 보는데 큰 고생은 않하고 있습니다. 따로 하는건 야채, 과일 특히 사과가 최고입니다. 저는 하루 하나 껍찔채로 먹어요, 물도 많이 마시구요. 운동도 합니다, 장운동에 도움 되겠죠. 배 따뜻하게 해 주시고 ■ 약국에 가서 한방약 (한풍제약)에서 나온 굿모닝 에스 구입해서 먹어보세요, 효과100% ■ 저는 경추 4. 5번 완전마비입니다, 관장. 좌약으로 대변보기가 힘이 들어 2017년 8월. 3일 배꼽에 장루수술하고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대변문제로 힘이 들어는데 대변을 장루주머니로 비어서 좋은데요. 불편한 점도 있네요, 좋은 점은 관장.좌약으로 대변보기가 너무 힘이 들어 수술해는데요. 장루주머니로 비우니 좋은데 불편한 점은 하루에 2번정도 변을 비우고 가스가 자주 나오고 냄새가 많이 나고 장루관으로 변이 세어 나올까,,,, 흉추처럼 손을 사용하거나 아내나 자식이 있거나 옆에서 간병을 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께서 해주세요. ■ 경수5, 6번손상, 알로에 아보레센스 플러스, 복용한지 5년정도, 화장실 가기전날 복용, 효과 좋음 1일 2회, 1회 2정을 물과 함께 섭취 ■ 15년간 듀파락이지와 매직블랫을 이용해 배변문제를 해결해 왔는데 이제는 변비약을 너무 오랫동안 복용해서인지 배변이 너무 어렵습니다, ■ 스윗비떵을 복용하고 한방에 변비에서 탈출했습니다, 스윗비떵은 건강식품인데 1일 1회, 1회 6g을 충분한 물(미지근한 물)과함께 섭취하시면 됩니다, 물을 약 40배로 팽창시키는 차전자피(질경이껍질)의 식이섬유를 주원료로 만든 스윗비떵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키토 올리고당, 알로에, 미역귀분말, 검정콩, 해초분말, 풋사과분말, 유산균 등의 부원료도 함유되어 건강에 관심 있는 경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동영상;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B3%80%EB%B9%84%EC%95%BD+%EC%A2%85%EB%A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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