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77차 제주 윗세오름 산행 및 관광기
섬으로 날잡우면 하늘이 노했나 강풍에 폭우로 한라산 2일간 입산금지 및 사려니숲도 출입금지.
다행인 것은 2일차 윗세오름은 개방되어 강풍 폭우속을 헤치고 무사히 산행을 실시 하였고
마라도까지 주의보 발령으로 출항금지되어 모든 계획일정 전면 수정하여 진행하였슴.
◆ 행사일자 : 19년 5월 18~19일(1박 2일)
◆ 행시일정
◎ 18일 : 스카이 워터쇼- 정읍민속촌- 섭지코지- 야간 노래텔.
◎ 19일 : 윗세오름- 기념품매장- 해녀촌
◆ 산행일정 : 영실대형주차장- 영실산행입구- 전망대- 노루샘- 윗세오름대피소- 어리목 주차장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 5월 18일 행사일지.
04시 00분- 시발지에서 전용버스출발 하여 경유지 이동 승차
05시 10분- 김포공항 도착.
오늘부터 내일까지 일기예보는 강풍에 폭우가 내린다고 하는데 잘 풀릴려나????
06시 30분- 항공권(06시 15분) 인수후 검사대에서 배낭 및 신체검사 후 숨좀 돌리고 뱅기 탑승후 출발.
07시 50분- 제주로 이동중의 하늘은 쨍하고 햇빛을 받으며 날아서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비가내리고 있네.
08시 00분- 안내인과 미팅하니 한라산 전지역 입산금지라는 통보다.
공항대합실에서 긴급일정 협의후 여유있는 시간이 되어 빈속을 채우기로 하고 식당으로 이동
10시 05분- 사려니 숲에 도착하니 비는 열심히 뿌려주는 가운데 하차하니 여기도 출입통제다.
다시금 대책회의 결과 비를 피하는 장소는 실내공연장 뿐이다.
마로도 비용으로 11시 시작하는 스카이워터 공연장으로 결정.
10시 50분- 스카이워터 공연장 도착
우천으로 관광팀과 산악단체 버스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나간다.
모처럼 대박 맞은 공연장인듯 실내 수백명이 자리잡고 시간 죽이기 실시중이다
▼ 공연중 촬영금지로 펌
12시 15분- 한시간의 관람을 마치고 출발
12시 30분- 정읍민속촌 인근식당에서 중식을 해결하시고.
14시 00분- 민속촌 탐방 및 두루두루 좋은것이라는 광고방송 청취하시고
필자는 차기일정 안내인과 협의차 교육을 받지 못했슴니다 ㅎㅎㅎㅎ
14시 40분- 섭지코지 도착하니 간간히 빗방울이 보인다고 모두들 비옷으로 무장하고 하차.
등대로 이동중에 비가 멈춘듯헌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준다.
해안가를 바라보니 흰 물보라늘 일으키는 파도가 제법 높게 밀려온다.
등대까지 탐방후 도랄아오는 길에 카페 입구에 펼쳐진 꽃정원에서 여회원들 기념사진 남기고 주차장으로 귀환
가는길에 해녀촌에서 일잔할 계획이었으나 머고나며 저녁상이 뒤로 쳐질것을 우려하여 취소하고
17시경 제주시로 이동중 언제 비가왔느지 모르게 도로바닥이 비흔적은 볼수없고 햇빛이 반겨준다.
생리현상 해결차 크루즈항에 도착하니 무지개가 펼쳐보인다.
17시 20분- 식당에 도착.
식당쥔장 인심이 좋은지 삶은 돼지고기 무한 리필이다.
18시 20분- 신제주 금호훼밀리호텔 입성 방배정 받고 잠시 휴식실시 및 일부회원들은 밖으로 나들이 가시고
19시 20분- 등반대장 낼생일이라고 잔여회원들 한방으로 모여서 축하파티 실시
축하파티를 마치고 긴 저녁을 보내기위하여 나회원들 현찬액이 40여만원의 거금이 모인다.
18시경 호텔주변의 노래방을 찾아 다니다보니 노래텔이란곳이 많이보인다.
노래방엔 술을 일체금지라 패스하고 노래텔로 직행
관광지라 견적이 많이나온다 술10병에 두시간 노는데 30만원이란다 우~~~엑!!! 깜놀
10시가 지난 시각까지 여흥을 즐기고 호텔로 귀환하여 하루 일과를 마친다.
몇몇회원 낼아침에 한라산 등반을 한다고 호텔로비에서 약간에 설전이 오고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