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NH한삼인을 찾아서!
우리 '중앙 농업 협동조합 산악회' 77명 일행은 버스2대로 본소 앞 9시에 출발하여
충북 증평군에 소재한 농협 자 회사인 '한삼인'을 방문하였다.
흐린 날씨 였지만 도착한 곳은 청정 지역으로 초중리 조용한 마을 건너편 한삼인 공장 주차장이었다
막연하게 공장 이라고 듣고 왔는데 깨끗하고 웅장한 건물에 감탄하며 잠시 주위를 둘러 보았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현수막에 "중앙농협 산악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는 반기는 인사에 기분이 좋았다.
여직원이 간단한 오늘의 일정 시간을 자세하게 설명한후 친절한 인사로 우리 일행을 안내 했다.
뒤따르며 현관 계단을 오르기전 첫기둥에 고정된 상패 2011, 11, 09일 대통령으로 부터 수상한
빛나는 상장 앞에 잠시 사진 한장을 담았다.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홍삼차 향기가 사르르 온몸에 젖어온다.
홍삼 향기만으로도 불끈 힘이 솟는 우리일행은 간단한 여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강당으로 모여
편안하게 자리를 잡다.
영상속에서는 중농산악회 환영, 축구스타 박지성 얼굴을 시작으로 공장규모, 제품 생산 공정과정,
품질 관리 연구등 한삼인의 자부심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화면이 끝나고 특히 여직원의 설명중 애교 있는 콩트는 우리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2층 생산 과정을 돌아보며 위생적인 흰까운 입은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최첨단 시스템으로 포장까지 완료 되는 장면은 우리 일행의 발길을 한참 동안 멈추게 했다.
중간 중간에 직원의 설명은 모르던 인삼의 상식을 일깨워 주웠는데,
"한번 쪄서 두번 말리는것이 홍삼이요. 삼은 일년에 한잎 씩 큽니다. 삼은 농약을 줘야
살 수 있지만 인체에 해가 되서는 안됩니다. 삼을 검사 해서 입고 시킬 때 밭에서 직접
실험 검사하여 인체에 해가 되는 농도가 검출될 때는 전체 밭을 폐기 합니다." 라며
세심한 공정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는 설명이 인상적 이었다.
백삼, 태극삼등 잘 알지 못했던 인삼상식을 '한삼인' 방문을 통해 많은 상식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흰까운 입은 직원들과 함께한 화기애애하고 자연스러운 점심 식사도 기억에 남는다.
점심을 마치고 휴식 시간에 홍삼차를 끊여주던 여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떠날때는 버스까지 승차해 일일이 선물을 주면서 인사하던 모습이 나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제품을 구매 하지 못한 나였고, 우리 일행도 몇몇 회원만 구입을 하여 대접만 받은
나의 모습이 좀 쑥스럽기만 하다.
우리의 순수한 농협 자본금으로 일구워 가는 '한삼인'은 외자 모업체와 경쟁에서 꼭 이겨야 한다.
따라서 우리의 농업인이 자생 할 수 있도록 우리국민 모든 소비자는 '한삼인'을 사랑해야 한다.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운을 기원드리며 '한삼인' 방문 후대를 감사히 간직 하겠습니다.
첫댓글 김영호 회장님,용마 님
이글을 수정하다가 댓글을
몽당 날려 버렸습니다
두분의 댓글도 사라저 버렸습니다
미안 합니다.
다시 댓글 부탁 할게요..
박대장님의 글 과 사진속에 올해도 산악회를위해 일하시는 부지런하고 사심없는 마음이 스며 있어요..^^ 회장님 !! 올해도 아자! 아자! 파이팅!!!
김영호 회장
에구 재차 작성 하게해 미안 ..
한삼인에서 1월 한삼인으로 채택되면 한잔 쫙악 알지?
무슨 소리...
관계없어...한잔 서로 먹자궁
아무 때나..한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