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모임 터기자입니다. 시험기간에, 무더위에, 야간 수업 단속에, 이래나 저래나 힘든 날들입니다. 그럼에도 요 아래 왕돌샘처럼 웃는 모습을 잃지 않는 그런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힘들지만 왕돌샘 왈 "기계야 좀 망가지면 기름쳐주고 부품갈아주면 되지 않습니까? ㅎㅎㅎ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기름쳐주고 부품갈아줄 사람이 없습니다. ㅋㅋ
오늘 농구는 무더위속에서 진행되었는데 " 카이스트 공식 최고의 팀" 하고 붙어서(4:4 농구) 6전 6패 했습니다. 뭐 이상민 조성민 ~~ 이런 애들하고 붙었으니 !! 이럴땐 애들식으로 하는말 그냥 "dog foot 렸다" ㅎㅎ 선생님들 좀 화가 나셨을거라생각되며 약간 걱정되는 건 "이런 된장!! 다시는 농구 안해" 이런 생각도 약간 하지 않았을까하는 소심남의 걱정도 앞서지만 ^^ 선생님들 마지막 이과 vs 문과 경기에서 보여준 그 멋진 모습과 투지는 정말 농구을 즐기고 계시는 구나 하는 생각에 다소 안심이 되었습니다.
^**^ 경기 결과는 이과팀의 승리 축하 축하~ 역시 공대/이과분들의 팀웍은 ~ 대단 !! 자 문과팀은 새로운 전략으로 다음주에 또다시 도전~ 문/이과 시합은 저 번주에 이어 전적 2전 1승1패입니다. !! 앞으로 농구전적및 골득점,리바운드, 기타등등 기록에 올려볼까 합니다. ㅎㅎ이러면서 몸값도 책정하고 ㅋㅋ 여기서 중요한거 농구=팀웍 vs 학원=팀웍
농구하면서도 배웁니다. (터기자는 뭐든지 배우려고하는데 머리에 잘안들어가서 문제지요 ~~)
-참고로 버럭~~오바마 미대통령도 농구 매니아(시카고불수ㅎ)인데 농구하면서 대통령 꿈꿨다고 그러더군요(빌리브오어낫@@)
그래서 ~~ 여러분도 농구하면서 최고의 학원대통령?? 꿈꾸시라 조심스레 ~~외쳐봅니다. ㅎㅎ
새로운 선생님이야기로 돌아와서
처음오신분 3분(못생긴나무가산을 지킨다샘, 닥풀샘, 새시작샘) 열심히 뛰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 이건 뭐 몇년만에 하신다는데 거의 왕*샘 버금가는 개인기에 터*샘 주눅들게하는 리바 그리고 아놀드샘 능가할 듯한 점프슛 ~~ ㅎㅎ
모 선생님왈 " 강팀하고 해야 뭐 강해지는 거 아니겠습니꺼?" ㅎㅎ이 말에 감동아닌 감동도 하고 ㅎㅎ 죄송한 말씀은 제가 저녂으로 먹은 매운탕에 쳥양고추몇개 먹고서 속이 뒤집혀서 컨디션이 영~~ 죄송합니다.
여하튼 몇장 찍은 사진보고 선생님들의 뜨거운 " 기운" 받아가시고 힘든 시험기간 큰 힘되시기 바랍니다.
아디다스ㅎ 농구팀 미남 모델 ~ 아디다스표 농구공 임다 축구모델에서 농구로 전향 ~~ ㅎㅎ
농구모임 운영자이신 결나무샘 이십니다. -강한 포스가 느껴지시지 않나여?ㅡ
결샘 넓직한 ~뒷모습, 새시작샘의 멋진 패스자세 ~ 그 옆 클락샘 "넘 더워요" ~~
역시 우리 문과팀의 주전! 재규*샘 ^^ 준비운동은 푸쉬업이 최고죠!! 지금 99개 하나만 더 ~~
이렇게 쉬는것도 전략 -문과팀 재*어샘- 아니지 " 연습만이 살길이다 "-이과팀 닥푸ㄹ샘-
야구면 야구 농구면 농구 다 평정한다 -왕돌,아놀, 터미에 이은 닥풀샘의 도전사 아차!! 못생긴나무 ~샘도 있다
왕*샘, 못생긴**가 산을지킨다샘 생각^^ "우리가 뛰어야되는데 ~~ "
이거 설정 아님 ~~ 답답할때 나오는 자세 아닌가! 역시 우린 하나다 !!
덩크 직전 ~~ ㅎㅎ 근데 누구지 !!
클락켄트샘(black) 리바운드 골밑슛 환상 ~~
홍보합니다. 카이스트에 있는 탁구장입니다. 이거머 저희들이 세논것도 아닌데 ! ! 근데 그시간에 사람이 너무 없고 불만 켜져 있어서 아깝더라구요 가끔 치는사람 있는데 2시까지는 의무적으로 켜져있으니깐 탁구 좋아하시는 분들 시간 되시면 치시면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라켓하고 공만 가져오면 되는듯 ~~
-- 이과 vs 문과 매주 정기전입니다. ---
그리고 운영자이신 결나무샘을 필두로 이과샘들 , 아놀드샘, 클락켄트샘, 아놀드샘, 닥풀샘, 사이언스샘 vs
재규어샘을 필두로 문과샘들 왕돌샘, 새시작샘, 못생긴나무가산을지킨다샘, 대따샘, 터미
앞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은 과목을 말씀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왕돌샘 부탁-
아직 이름이 없습니다. 농구팀 이름을 지어주세요
아차@@@! 까먹을뻔했네요 "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샘 " 강팀하고 경기후에 말씀하신
"역시 기본기가 탄탄해야 되는것 같아여! 초심으로 돌아가서 해야겠어여! 그리고 강사일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여! 뭐든
기본에 충실해야할듯해여 " 이 말씀이 제 귀가에서 떠나지 않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이디도 사뭇 멋지시고 ㅎㅎ 저를 두고 만드신건 아니죠! 이렇게 해보면 "못생긴 터미가 운동모임을 지킨다" -딱이네여 ㅎㅎ
즐겁게 땀흘리면서 한주를 마무리하고 주말 수업을 힘차게
준비하시는 강사 분들의 농구 모임
첫댓글 한편에 대서사시를 보는 느낌.. 터미샘.. 문창과 출신인가요?
이런 극찬을 ~ 전 대사모 "운동모임과" 출신인데여 !! ㅎ
전 탁구좀 치러가야겠네요... 곧 시험 끝나고 탁구모임하나 만들려구요. 탁구대도 많으니 많은샘들과 함께해도 되겠습니다.
점점 승부욕이 생깁니다.
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샘 근데,,,우리 농구할 때 옆에서 배드민턴 하시는 샘들의 파워풀한 동영상좀 올리시지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몸이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이...ㅋㅋ 팀 이름은 [Board Marker] 어때요?
정말 간만에 흠뻑 땀을 흘렸네요... 즐거운 새벽운동??? 달밤에 농구?? 여튼 수업땜시 자주는 못가도 시간이 되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시죠? 혹시 그 잘생긴 샘?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