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의 마지막날 일찌감치 출발해서
지기마을에 도착해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연통 올리는데 한개를 깜빡하고 꺼내질 않아서 연결을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설비아저씨 왜 안오세요?"
"5분대기조 출동합니다 기다리세요"
50초만에 오셨습니다 ㅡ,.,ㅡ;
샤이안형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렇게 두사이트를 구축해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져봅니다 ^^
윈드스크린으로 인디안텐트의 취약점인 출입구 찬공기 유입을 최소화 해 보았습니다
좋군요 ^^
바람 들이치는것도 막아주고
외부에서 안쪽이 들여다 보이는것을 막아 프라이버시도 세워줍니다
한해의 마지막을 한가롭게 보내니 오히려 더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많은분들과 함께한 캠핑이 거의 대부분이다보니 그런듯 느껴졌나봅니다
저녁 먹으려 준비를 하는데 반가운손님이 오셨습니다
둥글이님 ㅎㅎㅎ
안드시고 뭐 하세요?? ^^;
이번엔 나이프도 준비해서...
"어~ 좀 썰었지!!" 했습니다
둥글이님은 저녁 드신후 약속이 있으신지 돌아 가셨습니다
샤이안형님과 둥글이님 그리고 저희가족이 오붓하게 저녁을 먹은후
화목난로를 소일거리삼아 이야기 꽃이 핍니다
그러다 생각 난것이...
"의정부님은 왜 안오시나...??"
전화를 했더니 피곤해서 집에 있답니다
제야의 종소리 티비중계 보고있다더군요... ㅡ,ㅡ;
여기서 잠깐,,,
뭔가 수상하지 않나요?? 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저녁에 출출할까봐 치킨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족부늘 총출동으로 오셨습니다
11시 53분에 ㅎㅎㅎ
와서 종을 쳐 주시더군요
혼마 연통으로 ㅎㅎㅎ
파티가 벌어집니다 ^^
이번에 신화그룹을 인수한 후계자 구준표군입니다 ^^
승민이 빠마 죽이게 나왔다 ㅎㅎㅎ
다함께 즐거운 파뤼를 하는 이 시간은 달이 밝기도 합니다
자 모두다 새해 복 받으시길 바라며 건배 ^^
그러다 산천지기님 오시고,,,
좋은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만...
붙잡혀서 5시 까지 술먹었습니다 ㅡ,.ㅡ;
저를 묶어 놓고 파세코 기름 넣는 자바라로 술을 먹이시더군요
(복수할테다 ㅡ,.ㅡ^)
그리고 저희집에서 해 먹은 음식들입니다 ^^
돈주고도 못 먹을 꽃살을 먹을때 준비한 꼬깡표 비빔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오븐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역시나...
사진 찍을 시간이 없습니다 ㅡ,.ㅡ;
저녁에 한잔 하면서 안주로 준비한 탕슉~!
찾아주신분들표 푸짐한 요리들 ^^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나온형님이 준비해주신 모듬회와 생굴 무침
(또 먹고 싶군요 ㅎㅎㅎ)
새로 장만한 스킬렛을 이용한 회시믜 김치찜
썬라이즈님 안지기의 노력으로 맛은 두배입니다 ^^
그리고 맛난 순대를 준비해주신 번개탄님 감사합니다
(배터리가 나가서 사진이... ㅡ,.ㅡ;)
그리고 캠핑 다니다 보니 이런일도 있군요
캠생캠사형님이 한턱 쏘셨는데,,,
캠핑장에서 양장피와 고추잡채 소주10병 고량주까지...
너무 푸짐히 잘 먹었습니다 ^^
남은 고량주 1병 가지고 왔는데 언제 캠핑장에서 고추잡채 해서 낮에 반주 한잔 하면 어떨까요?
꽃빵 찌려면... 잊어버린 랜턴 리플렉터가 돌아와야 할텐데... ㅡ,.ㅡ;
그렇게 행복이 넘쳐나는 하루가 또 져물어 갑니다 ^^
그리고 다음날은,,,,
아가야 아침이 밝았다
눈썰매 타러가자꾸나 ^^
고구마밭 올라가는길에서 봅슬레이를 타봅니다 ^^
아빠가 태워주고
아빠도 타보고
그러다 꽈당 했지만...ㅡ,.ㅡ;;
이렇게 추운날 캠핑간게 어찌보면 걱정이겠지만
그렇게 추운곳에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함께 하면
길고 어두운 겨울의 시간도 전혀 겁나지 않습니다
한해의 마감과 시작을 함께 해주신 캠퍼님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덧이 하나 붙입니다
빨간색 멜라민 접시 하나 가지고 계신분 쪽지좀 주세요
크리스마스 캠핑 아니면 이번 둘중에 집나간듯 합니다
미아를 보신분은 112 말고 풍자에게 쪽지주세요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어요 ^^
내가 못먹은 음식이 몇가지 되는군 여기 저기 쏘다니다 보니 아뿔사 이런 실수를 담에는 이너를 아예 연결을 해서 죽치고 있을 계획으로 들이대 봅니다.
꼭 밥때만 없어지시는 이상한 습관 ㅎㅎㅎ
함께여서 참 든든하고 넉넉합니다 ^^
저두 하우스 안에서 5시까지 밖에서 두런두런 소리 들었는데,... 풍자님 사이트 였네요..
저두 하우스 안에서 놀다가 5시쯤 잤거든요..ㅎㅎ
처음 뵈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웠읍니다
형님 형수님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누추한 제 집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후기 잘 보고 갑니다..ㅎㅎ
의정부님 덕분에 더욱 즐거웠지요 ^^
형님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다음에 뵈요..
아우님 대접하려고 피자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꼭 함께 해요 ^^
항상 푸짐한 마음에 늘 감사합니다. 나머지 고량주는 새끼쳐서 담에 10병으로....ㅋㅋ
캠사형님 잘먹었습니다 ^^*
다음부터는 금주캠핑으로 결정했습니다
ㅎㅎㅎ
항상 넉넉한 풍자님사이트 넘좋았습니다 ,담에도 넉넉한 풍자님 뵈러가겠습니다 ^^*
복불복 때문에 고생 하셨습니다
자주 뵙지요 ^^
왜 나만없으면 맜있는거를 먹는거지요 ㅜ.ㅜ;;
아직도 이유를 모른다는건가요?
남들은 다 알던데요 ㅎㅎㅎ(농담 입니다)
다음엔 꼭 함께 해요 ^^
써는것보단 싸는게 좋습니다 다음에 이상한넘으루 싸봅시다요 크
이상한게 뭘까요? ㅎㅎㅎ 궁금해지는 1人...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텐트가 정말 인상적이네요. 작전대로 2010년 성공하시길....잘보고 갑니다.
ilovecamp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ilovecamp 님도 2010년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잔치를 하셨군요~~사이트크기 만큼 사람들과 음식들이 넉넉하니 보기 좋네요 즐거운 시간 계속 만드시길...즐감하고 갑니다
언제 카카포님도 함께하시지요 ^^
생에 가장 많은 설겆이를 해봤네요 ^^그리구 좋은 분들과 새해를 맞이해서 2010년 좋은일만 있을것 같읍니다
늘넉넉하셔서 고마음 항상 가득하구요 풍자님덕에 날로 주량이 줄어들어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다음번엔 자바라 새거 사갈께요 ^^;
찹!!풍자님 빨간색접시 크리스마스때 저희집으루 잠시 외박 나온듯합니다 담 캠핑때 돌려보내겠읍니다^^:
ㅎㅎ산천님 저와 접선을 하셔야할듯....ㅎㅎ 산천님께서 케잌을 담아오신 스뎅사각접시는 제손에 있읍니다 아무래도 합의가 필요하겠군요 ^^
풍자님이 요새 먹거리로 마쵸에게 자꾸 들이되는것 같습니다...흐미
마쵸님도 함께 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
넉넉한 인심에 감동먹고 즐거움과 고마움 한번에 받아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엔 멋진분들과 함께한 캠핑 정말 좋았습니다. 꼬깡님꼐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 캠장에서 뵐께요^^
번개탄님 덕분에 화끈한 캠핑이었습니다
닉네임 만큼 화끈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뵙지요 ^^
땡벌님한테 아수라텐트 하나 만들어 달라고 졸라야겠다...
ㅡ,.ㅡ;
ㅎㅎ 이번 크마스마스 캠핑 패쉬 하고 나니 영 깨운하질 않네요. 신년모임(?) 때 뵈요. 즐캠 쭉~~~~
신년 모임은 언제입니까?
빨랑 잡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