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푸징은 원래 ‘왕가의 우물’이 있던 곳으로 우물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도 청동 표식이 남아 있다. 북경 쇼핑의 중심가로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분위기.
천안문의 남쪽에 위치한 왕푸징은 지하철역 王府井에서 하차하면 찾을수 있다.
이곳은 잘 찾아보면 대를 이어 그 전통을 살리고 있는 가게도 많이 있어 좋은 품질의 비단이나 차, 골동품 등을 살 수도 있다.
이곳은 왕푸징의 명물 꼬치거리. 꼬치거리에는 이름처럼 다양한 꼬치와 길거리음식을 접할수 있지만 인사동거리나 남대문시장처럼 기념품이나 공예품들도 많이 볼수 있다. 야시장은 주중에는 21시 30분, 주말에는 22시 30분에 불이 꺼진다. 야경을 구경하려면 조금 일찍 둘러봐야 한다.
꼬치구이가격은 관광지라 그런지 주변 로컬 음식점보다 더 비싼 가격.
무려 양꼬치 한개에 5위안!! 하지만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음식이 많이 있는데~
번데기부터 전갈, 참새, 지네까지.
정말 중국인들의 탐구심은 대단하네요!
이것이 바로 살아움직인다는 전갈! 신기해서 들고 사진찍고 그냥가면 욕을 한다고
하네요. ㄷㄷ... 하나 사주던지 빠르게 지나갑시다.
(가격이 15위안이나.. 맛은 새우맛.)
설탕코팅된 과일을 꼬치에 꾀어서 파는것으로, 탕후루라고 한다. 맛은 그럭저럭
한다고..
음료수에 드라이 아이스라도 넣었는지 하얀 거품이 일어난다..ㄷㄷ
왕푸징을 돌아다니다 보면 만날수 있는 기념품상점들~
가격 흥정을 잘해서 싼값에 살수 있도록 합시다.
유명인사들의 인형을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델이 되어 앉아 있으면 커스텀하게 그 사람의
얼굴을 재현하여 인형으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첫댓글 웹서핑을 통해서 모아본 자료입니다.
그냥 사진 찍어도 됩니다. 뭐라고 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전갈 맛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지요 ㅋㅋ
형종아 잘 봤다., 좋은 자료구만,,,~.~
댓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