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동초등학교(교장 박옥배)는 18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이연택 총동창회장, 김생기 시장, 김승범 시의회의장, 김대중, 고영규 도의원, 우천규, 정일환, 문영소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총동창회 회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마사토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마사토 운동장은 정읍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맞추어 5억 원(국민체육진흥공단 3억 5천만원, 정읍시청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2년 10월 20일에 착공, 지난 6월에 완공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운동장 마사토 포장, 육상트랙 탄성포장, 블록포장, 태양광 조명 등의 시설을 갖췄다. 준공식 식전행사로 재학생이 댄스 및 핸드벨 공연을 펼쳤다. 또한, 학교 운동장을 완공할 수 있게 지대한 공을 세운 이연택 총동창회장, 김생기 시장, 시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연택 총동창회장은 “이번 운동장 준공식으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있게 될 것이다”며 “후배들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서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모교를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