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10:1)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그런데 내가 너무 살기 힘들고, 죄도 없는데 고통을 당하니
나의 원통함을 말씀 드려야 겠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지 도대체가 모르겠다. 원통하다.
■(욥 10:2)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옵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건데요? 무슨 이유로 저를 이렇게
괴롭게 하시나요?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제가 얼마나 정직하게
살고 온전하게 살려고 했는지 아시자나요?
■(욥 10:3)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신의 창조물이라고 그렇게 마구 학대하시나요?
악인이 잘 되는 것을 선하게 여기시나요?
■(욥 10:4) "주의 눈이 육신의 눈이니이까 주께서
사람의 보는 것처럼 보시리이까"
정말 신께서 사람의 눈처럼 사람을 보신다는 것입니까?
제가 사는 것을 정말 보셨나요?
■(욥 10:5) "주의 날이 어찌 인생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날과 같기로"
신의 세계와 인생의 세계가 다 보실 수 있도록
맞물려 있나요?
■(욥 10:6) "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들추어 내시나이까"
그래서 저의 잘못을 보셨나요?
저의 죄를 찾아내셨나요?
■(욥 10:7)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
그렇다면 더 잘아시겠네요?
제가 얼마나 온전하게 도덕적으로 바르게 살려고
했는지 신께서 더 잘아시겠네요.
신을 섬기는 법칙에서도 벗어나려고 했던 적도
없자나요. 신을 철저하게 섬겼습니다.
(욥 10:8) "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사 백체를
이루셨거늘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신께서 저를 그렇게 만드셔 놓고 이제 저를
죽이시려고 하시나요?
■(욥 10:9)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 보내려
하시나이까"
신께서 저를 어떻게 만드셨는지 기억해 주세요.
이제 저를 죽여 티끌이 되게 하시려나요?
■(욥 10:10) "주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것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만드셨던지, 첨단의 소재로
만드셨든지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시기 때문에 성경에
어떻게 표현하셨어도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생각이나
과학으로 설명하면 안 된다.
이런 부분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지 사람을
만든 재료나 원료나 소재를 밝히겠다고 들레다가는
이단으로 빠지게 하신다.
인간의 과학도 이 정도이고 더 발전할 문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신의 세계가 그냥 동산에 나무 정도 있고
과일 정도 있고 대충 과일 먹고, 대충 동산 거닐고
정도가 아니라, 그 문명이라는 것은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완전자동시스템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욥 10:11)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이 세포하나로 시작해서 세포가 분열하고
심장이 생기고 뇌도 생기고 눈도 생기고 귀도 생기고 입도 생기고,
뼈도 생기고 살도 생기고 팔 다리도 생기고, 근육도 생기고, 머리털,
솜털, 손톱 등 다 자기 위치대로 형성이 된다. 신묘막측이다.
욥이 공부를 해서 안 것인지 주께서 가르쳐 주신 것인지,
진화론을 믿지 않고 창조론으로 믿고 있다.
당신이 어떻게 진화하면서 태어났는지 알려주는
영상(완전 자동 시스템)
http://tvpot.daum.net/v/6LafRhsYh9M%24
'정자'라는 세포가 난자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나는데,
그 세포는 살아있지만 영은 아니다.
신의 시스템은 완전 자동이라서 그런 것이다.
난자가 어디있는지 지들이 어떻게 안다고
죽어라고 헤엄쳐서 간다. 뱀처럼 생긴 것이.
그리고 난자 근처에 도달하니 입에서 무슨
액체를 발사한다. 그리고 녹아내리는 그 곳을
통하여 난자 안으로 들어가는데 꼬리가 잘라져
나가고 머리부분에서 정자 핵이 나오고 하는 것이
꼭 로케트 발사하는 것과 같다.
난자 핵과 만나 수정을 하고 하나의 수정난이 되어
계속적인 세포 분열을 하면서 사람의 모습을 갖추는데
사람이 프로그램 해놓은 것이 아니다.
신께서 그렇게 프로그램 해놓으신
완전 자동 시스템 들이다.
정자 수억개 중, 수백개 중 건강한 하나만 난자로
들어가는데 나머지는 안타깝게도 못 들어가고
난자 주변에서 서성거리다가 죽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 같아 불쌍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세포일 뿐이다.
■(욥 10:12)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나에게 말씀하시는 신께서는 지금 사람의 인생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지만 신께서 사랑하시는
영체를 보호하시기 위해 아바타 처럼 세포를 입혀서
인생이라는 것을 수동으로 살게 하시면서
사람 스스로가 교육이라는 것을 통해서 죄도 거절하고
사람답게 사는 법을 배우면서 서로 좋은 사회성을
이루면서 살도록 하셨다.
살면서 죄를 지으면 맞기도 하고,
선하게 살면 복도 받고 하면서
살다가 어느 때가 되면 죽어야 하는
형벌을 받게 하셨다고 하신다.
내가 기드온용사 훈련이라는 것을 받을 때에
나의 영의세계를 넘나들면서 6개월간을 가족과
함께 하나님과 직접 동행하는 삶을 살았었다.
그때 나의 영의세계를 보니 나는 여러 개체로 있었다.
영 혼 육 정신 의지 생각 마음 등 그들은 각자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 있었지만 육의세계에서 볼 때는
동시다발적으로 권혁미 내가 움직이는 것이었다.
우리의 영체는 지금 영의세계에서 하나님과 같이
계시다고 하지만 나 조차도 믿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사람이 죽기 전에 '의식'이 있냐 없냐를 체크한다.
사람이 죽으면 의식이 없는데 이 의식은 나의 영의세계
본체를 느끼는 것으로 돌아간다. 육체는 썩어서 없어진다.
그동안 기독교적으로 교육 받은 것은 이 땅에서 이렇게
살다가 하나님을 믿던지,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던지,
교회를 다니던지 해야 천국에 가고, 타 종파나 불신자들은
몽땅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배웠다.
그런데 지옥을 보고 온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목사든,
장로든, 권사든, 집사든, 기독교인들이 더 많다고 하니
그런 것도 믿을만하지 않다.
누가 천국에 가고 누가 지옥에 가는지는 사람은 모른다.
오직 창조주 신만 아신다.
죽어서 내가 어디 가든 그것은 신의 합당한 계산이었기
때문에 사람은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지금 살면서, 인생의 코 앞도 모르게 하셨는데 하물며
영의세계를 알려주셨다고 떠들지 말자.
알려주셔도 점 하나에 불과하다.
죽어봐야 정확하게 아는 사실이다.
지금은 현실이나 제대로 살아야 한다.
■(욥 10:13) "그러한데 주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은 줄을 내가 아나이다"
그렇게 사람 이라는 존재가 인생 이라는 것을 살게 하시고
어떻게 다스리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세우셨다.
■(욥 10:14) "내가 범죄 하면 주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유치 아니하시나이다"
내가 죄를 지으면 죄인이 되는 것이고 죄에 대한 벌을 받는다.
■(욥 10:15) "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올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목도함이니이다"
사람은 선하면 선한 복을 받고 악하면 악한 복을 받는다.
사람이 아무리 의로워도 하나님 앞에 서면 그냥 자동으로
쓰러져 버린다.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도덕적으로 바르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말도
조심하면서 살았어도 신께서 어느 느낌을 떠올리시면
그 '죄 성' 이라는 크기는 감당을 못한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정말 그럴 수도 있고, 그런 것은 아무 것도
아니며 그닥 기분 나쁠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신께서 그 부분은
'죄' 라는 것이라고 느끼도록 하시면 몸둘 바를 모르게 된다.
빨리 그 부분의 기억이나 생각자료들이
삭제됐으면 좋겠다고 발버둥을 치게 된다.
온갖 것을 '죄 성' 이라고 느끼는 교육을 받느니
미치는 것이 차라리 낫다. 죽는 것이 낫다.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는 것도 죄다.(야고보서 2:9)
이런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온갖 것들이
상대방은 기분이 나빴다든지 상처를 받았다든지
했을 경우는 나에게 징계거리가 쌓이는 것이다.
아주 작을지라도.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는 것이다.
■(욥 10:16) "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께서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의 기이한 능력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
사람은 교만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겸손하기가 그렇게 힘들다.
내가 무슨 돈이 좀 넉넉해도 교만해지고, 내가 좀 무얼 많이
알아도 교만해지고, 내가 좀 잘나도 교만해지고, 내가 좀 많이
배워도 교만해지고, 내가 좀 높은 자리에 앉아도 교만해지고
그런 존재다.
그런데 욥은 그야말로 왕 같은 존재다.
그때 당시는 왕이라는 존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지만
그만한 존재였던 것이다. 그러니 교만하지 않을래도 않을 수가
없으며, 교만한지도 모르게 온 몸으로 교만한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겸손한 줄 아는 것이다.
사람의 이치라는 것이 다 그런 것이,
높은 자의 참모도 교만하다.
높은 자리의 참모일수록 참모 격도 다르다.
회사에서도 사장 사모님이냐 전무 사모님이냐
부장 사모님이냐 차장 사모님이냐의 격이 다르다.
그런데 신께서 교만한자를 그냥 두시지를 않으신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기 때문에 그래도 적당한 시기에
교만을 꺾는 징계가 오는 것은 그래도 죽음을
면해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까지 가게 된다.
신이 안계시고 내가 노력한 만큼, 내가 벌려고 하는 만큼
벌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이 계신 것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 불신자의 입에서도
이상하다는 말을 한다. 내가 빚을 져서 사업을 차렸는데
사업이 잘 되서 얼마 안 되서 억이라는 빚을 갚았단다.
그리고 나면 이제 버는 것이 다 내 것인데 딱 거기서
멈추고 먹고 살만하게 찰랑찰랑 하단다.
신께서 그 사람의 복을 계산하신 것이 거기까지이다.
나도 그렇다. 아무리 하나님을 믿고 기도를 드리고
봉사를 하고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했다고 해서
막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우리 부부의 처지와 형편에 비하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복을 받았다. 나 같은 경우는 신께서 신문사를
들어 가도록 알려주셨고 지금의 편집이사까지 오게 하셨다.
내가 프리로 일을 하게 되면 회사 상근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벌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하지만 일이 넘쳐서 사업을 해볼까
하면 일이 막 끊어진다. 딱 거기까지이다.
알바일이 몇 개만 들어와도 돈을 많이 벌텐데, 하나 끊어지면
다른 것 하나 주시지 막 넘치도록 주시지는 않으신다.
내 것은 딱 거기까지 인가보다 싶다.
■(욥 10:17) "주께서 자주자주 증거 하는 자를 바꾸어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번갈아서 치는 것 같으니이다"
일이 되는 것 같으면서 안되고 되는 것 같으면서 안되고 한다.
신의 진노가 플러스 되니 혼나는 것이 전보다 더 세졌다.
■(욥 10:18) "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찜이니이까 그렇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
신께서 저를 왜 태어나게 하셨나요? 그냥 죽이시지요.
(욥 10:19) "있어도 없던 것 같이 되어서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겨졌으리이다"
유산이 되었으면 바로 죽었을 것인데요.
■(욥 10:20) "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 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내가 이렇게 아픈데 이제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이제 그만 징계하시고 잠시라도 저를 평안하게 해주세요.
(욥 10:21)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제가 바로 죽기 전에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욥 10:22)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지금 내가 사는 곳은 희망이 없다.
죽을 것 같아서 아무 소망도 없고 그냥 암담하다.